40대 중반 출산 가능해도 매우 드문일이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에도 임신가능한가요?
1. 주변
'24.11.3 9:38 PM (210.96.xxx.10)남편 친구 부인 만 43세 예전니이 44에 임신한 사람 있어요
2. ᆢ
'24.11.3 9:39 PM (121.167.xxx.120)지인 중에 40세 넘어 결혼해서 46세에 출산한 사람 있어요
3. ㆍ
'24.11.3 9:40 PM (118.235.xxx.69)초산으로는 쉽지 않죠
설령 그 나이에 애를 낳는다고 해도
애 키우는 거 장난 아니에요
20대 체력 쌩쌩한 애들도 힘들어 하는 판에
이 질문 보면 왠지
20년간 멍 때리며 있다가
남자 만나 결혼하고픈데
싱글들은 이상하고 이혼남은 조건 좋더라는
파란을 일으킨 그 글이 생각나는건 왜일까요..?4. 최지우
'24.11.3 9:41 PM (172.225.xxx.232)최지우 케이스 아닌가요
5. ..
'24.11.3 9:46 PM (223.38.xxx.135)자연임신도 잘 되는데
체력약하면 유산이 더 문제일것 같아요.
체력보강이 중요.6. ㆍ
'24.11.3 9:46 PM (39.7.xxx.133)최지우는 정말 평소에도
엄청 관리한 케이스에요.7. ...
'24.11.3 9:47 PM (58.79.xxx.138)갖은 노력을 다 하면 가능은 해요
근데 고생 엄청하죠
그래서 아이 생각이 있다면
한살이라도 빨리 결혼해야하는 이유가 여기 있어요8. ..
'24.11.3 9:47 PM (182.220.xxx.5)가능해요.
9. ㅇㅇ
'24.11.3 9:47 PM (185.104.xxx.54)주변에 40대 중반에 시험관해서 초산성공한 사람있어요.
1년뒤 둘째도 낳았구요10. ......
'24.11.3 10:00 PM (106.101.xxx.238)주변에 많아요
11. ..
'24.11.3 10:21 PM (124.54.xxx.2)가능하더라고요. 사촌남동생이 42에 동갑과 결혼했는데 말로는 '둘만 잘살면~'이었는데 그래도 내심 기대했나보더라고요. 자연임신으로 45세 가져서 46에 출산했으니 이런 경우 있기는 하죠
12. 얼마든지
'24.11.3 10:31 PM (180.69.xxx.55)제 친구 43에 둘째 낳아서 잘키워요
한의사라 한약 엄청 먹고 가졌어요. 첫째랑 5살 터울.
둘째 이뻐 난리예요13. ..
'24.11.3 10:33 PM (125.185.xxx.26)초산은 어렵고 둘째는 가능
14. 00
'24.11.3 10:39 PM (125.132.xxx.108)지난달에 아는 동생 (79년생, 만 나이 45세) 자연분만으로 셋째 출산했어요~
15. ..
'24.11.3 10:45 PM (220.65.xxx.235)작년에.남76,여80 자연인심해서 첫 출산했어요. 40대중반 출산 은근 있어요.
16. @@
'24.11.3 10:58 PM (221.138.xxx.100)제가 아는분 27년전 쉰에 아들 낳았어요 그분이 아이에게 쉰둥이라고 했어요
17. 은근히
'24.11.3 11:00 PM (70.106.xxx.95)있긴 있는데
열명이 도전하면 서너명이 성공하는 정도요18. ㆍ
'24.11.4 1:23 AM (39.7.xxx.40) - 삭제된댓글지금 은근히 있는 게 중요한가요?
나이 먹어서 애 낳는 거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다 둘째가 찾아온 경우라면 생각을 달리 할 수도 있어도
40 중반에 애를 낳으면
학교 다니며 행복할까요?
본인 부모가 남들 할아버지 할머니 나이인 걸 행복해할까요?
그리고 대학입시 보기도 전에
은퇴하는 나이 아닌가요?
나이 들어서 본 자식이니
유달리 더 소중하겠지만
그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찬스 실패한 거에요.
김용건처럼 부모가 돌려줄게 많아도
부담스러운 판에
왜 애 입장을 생각 안 하나요
진짜 노후 위해서
자식 낳았다는 사람들이나
세상에서 제일 잘한 게
자식 낳은 일이라고 사랑하기 바쁜 82인데
건강한 부모 밑에서 장애아를 출생해도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갑자기 전에
다운증후군 사춘기 자녀 성욕 풀어주다가
근친관계 맺게 생겼다고
애가 흉폭해진데 제어할 방법을 모르겠다고
눈물로 82에 글 쓰셨던 분 생각나요.
나이 들수록
장애아 낳을 확률 높아져요.
갱년기 아픈 나이에
그렇게 자녀에 집착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초산 아닌
둘째 셋째는 수월해요.
그래도 노산은 몹시 힘듭니다19. ㆍ
'24.11.4 1:27 AM (39.7.xxx.233)지금 은근히
출산하는 사람 있는 게 중요한가요?
나이 먹어서 애 낳는 거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어쩌다 둘째 셋째가 찾아온 경우라면 생각을 달리 할 수도 있어도
40 중반에 애를 낳으면
그 아이가
학교 다니며 행복할까요?
본인 부모가 남들 할아버지 할머니 나이인 걸 행복해할까요?
그리고 대학입시 보기도 전에
은퇴하는 나이 아닌가요?
나이 들어서 본 자식이니
유달리 더 소중하겠지만
그 아이 입장에서는 부모찬스 실패한 거에요.
김용건처럼 부모가 돌려줄게 많아도
부담스러울 판에
왜 애 입장을 생각 안 하나요
진짜 노후 위해서
자식 낳았다는 사람들이나
세상에서 제일 잘한 게
자식 낳은 일이라고 사랑하기 바쁜 82인데
건강한 부모 밑에서 장애아를 출생해도
과연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요?
갑자기 전에
다운증후군 사춘기 자녀 성욕 풀어주다가
근친관계 맺게 생겼다고
성욕 해소 안 해주면
애가 흉폭해지는데
제어할 방법을 모르겠다고
눈물로 82에 글 쓰셨던 분 생각나요.
나이 들수록
장애아 낳을 확률 높아져요.
갱년기 앞둔 나이에
그렇게 자녀에 집착을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리고 초산 아닌
둘째 셋째는 수월해요.
둘째 셋째 예를 왜 드시는지
설령 둘째 셋째라고 해줘
어차피 노산은 몹시 힘듭니다.
폐경 전까지는 모두가 가임기니
당연히 아이가 가질 수는 있겠죠
답답20. 00
'24.11.4 3:08 AM (1.232.xxx.65)최연제. 선우용녀 딸 48세 초산
최지우 , 장수원 46세 초산21. ...
'24.11.4 8:08 A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30대까지 뭐하다가 그 나이에 아이를 낳겠다는건지..
초산은 낳기도 힘들뿐더러 장애아 낳을확률도 높아요
그리고 그나이에 아이낳으면 부모도 힘들고 아이는 뭔죄 .
부모는 곧 퇴직할 나이에 환갑이지 엄마는 갱년기에 곧 할머니나읻데..ㅠ
최지우나 연예인들은 돈많으니 도우미가 다 길러준다지만
일반인은 체력약하니 애하나 낳아놓고 힘들다고 징징징22. 초산은 어려워요
'24.11.4 8:25 AM (220.122.xxx.137)유명 난임 병원 수간호사가 비공식적으로 제게만 말해줬어요.
임신경험(미혼일때 임신, 유산) 있으면 30대 후반이라도 임신 잘 된대요.
임신경험 없으면 임신 확률 떨어진다고 해요. 그래서
여러번 시험관 하잖아요.
40대에 초산이면 실제로 미혼 임신경험은 비공개라서
남말 듣지 마세요.23. ...
'24.11.4 8:42 AM (61.43.xxx.79)미혼일때 임신경험없어
불임 확율보다
미혼때 임신 .유산한사람이
불임인 경우가 많지 않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44740 | 김치에 무채 vs 갈아넣기 어느게낫나요? 6 | 흐미 | 2024/11/16 | 1,632 |
1644739 | 주변에 매력있는 사람 특징 14 | .. | 2024/11/16 | 6,141 |
1644738 | 삶은달걀 실온보관 언제까지? 3 | 김 | 2024/11/16 | 1,467 |
1644737 | 부모님이랑 같이 볼 tv프로 2 | 진주 | 2024/11/16 | 391 |
1644736 | 오른손 검지 첫 마디가 너무 아파요 5 | ... | 2024/11/16 | 623 |
1644735 | 살빠지면 이뻐보이는 10 | ᆢ | 2024/11/16 | 3,362 |
1644734 | 삼성전자가 10조 자사주 매수 한다고합니다. 5 | ㅇㅇ | 2024/11/16 | 2,951 |
1644733 | 컴퓨터 잘 아시는분 도움부탁드려요 3 | .. | 2024/11/16 | 407 |
1644732 | 저는 요새 유시민님 유튜브 쇼츠로 조금 위안을 받아요. 12 | 저는 | 2024/11/16 | 1,221 |
1644731 | 전세 금액이 하락세일까요? 13 | 요즘 | 2024/11/16 | 2,112 |
1644730 |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사실 뒤틀기, 증언 취사 선택…유죄 예단.. 7 | 시민 1 | 2024/11/16 | 672 |
1644729 | 내가 제일 부러운 사람 8 | 부럽다 | 2024/11/16 | 2,206 |
1644728 | 이세영은 예능에 안나오는게 나았을듯 17 | .. | 2024/11/16 | 6,905 |
1644727 | 의대 학생들 어떻게 지내고 있어요? 14 | ㅇㅇ | 2024/11/16 | 2,743 |
1644726 | 5학년 교육에 대한 조언 부탁 (특히 국어) 3 | 뮤지엄 | 2024/11/16 | 571 |
1644725 | 게으른 토요일은 틀렸군요 2 | 틀렸군 | 2024/11/16 | 1,106 |
1644724 | 사회에서 언니언니 하는 사람들 12 | .. | 2024/11/16 | 2,994 |
1644723 |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서울, 당진) 1 | 오페라덕후 .. | 2024/11/16 | 805 |
1644722 | 니트는 수선도 가능한가요? 3 | 지혜 | 2024/11/16 | 749 |
1644721 | 사람들이 1 | ㅇㅇㅇ | 2024/11/16 | 283 |
1644720 | 동덕여대 학생들 이해가 되기도 해요. 25 | 흠 | 2024/11/16 | 3,158 |
1644719 | 나베 수사는 언제 | … | 2024/11/16 | 226 |
1644718 | 공원에 왔어요 1 | 토요일 | 2024/11/16 | 675 |
1644717 | 수시 합격자 조회 11 | 좌절 | 2024/11/16 | 1,410 |
1644716 | 일부러 가짜번호를 준걸까요? 1 | ,,, | 2024/11/16 | 1,4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