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교육 어떻게해야될지..

ㅇㄷ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24-11-03 19:34:56

대학생 큰아들이  중학생인 여동생이랑 사이가 좋은편이에요 싸우지도않고 큰애는 순한성격이구요

 

근데 가끔 여동생 방에 아무때나 들어가서 둘이 침대에누워 장난치거나 껴안거나 좀 지나치다고 생각될때가있거든요 본인들은 아무생각 없는거같긴해요

 

보통 남매사이들 모습이 이렇진않을것같은데요..

본인이나 아이들은 어떤가요?

 

좋은말로 교육시키고싶은데 적당한 표현을 모르겠어요 큰애는 정말 동생좋아서 그러는데 엄마가 이상한반응을한다 생각할수도 있고해서요..

제가 어릴때 사촌오빠한테 성추행당한기억이 있어 좀 예민하게 느끼는걸수도 있어요 그때 기억이 떠오르며 괴롭네요...

 

 

IP : 110.15.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3 7:37 PM (210.100.xxx.239)

    친남매라도 일반적이진 않죠
    사이가 좋아도 손도 안잡으려고 하니까요
    어려도 동생은 여자이니 터치는 조심해야한다고
    얘기해주세요

  • 2. ………
    '24.11.3 7:49 PM (112.104.xxx.252)

    동생도 이제 곧 사춘기고 어린애가 아니니
    신체적 접촉은 하지 말라고 말해주세요
    몇살차이인지 모르겠지만
    대학생과 중학생 정도 터울이면
    오빠눈에는 마냥 어리게만 보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 3. ..
    '24.11.3 7:49 PM (61.254.xxx.115)

    일반적이진 않은데 남매사이는 보통 데면데면하거든요 아무래도 나이차가 있으니 귀엽게 잘해주나봐요 스키쉽이 과하짆도록 큰애한테만 살짝 얘기하세요 중학생이고 어리지않으니 조심하는것이 좋겠다고 얘기해주세요

  • 4. ㅇㄷ
    '24.11.3 7:56 PM (110.15.xxx.165)

    얘기해도 되는일이군요 제가 좀 오버하는건가했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5.
    '24.11.3 8:09 PM (121.159.xxx.222)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너도 몸가짐을 조심해야하고 오빠도 이제 동생이 여학생이지 애기여동생이 아니니까 어리게만 대하지말고 예의를 갖추어 둘만있을때는 문열어놓기 지나치게 장난치지않고 거리와 예의지키기 해야한다 하고 말해야될거같아요

  • 6. ㅇㅇ
    '24.11.3 8:19 PM (118.235.xxx.222)

    남매사이인데도 그렇군요..어휘나 표현을 조심해서 잘해야할듯요

  • 7. 그런데
    '24.11.3 8:23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유일한 옳은 이야기는 남녀칠세부동석이다! 아이들이 컬껄깔깔 그랬었지만, 두 살 터을 아이들이 너무 사이좋게 둘이서 잘 놀아서 어려서부터 교육시켰었어요
    장난처럼 재미있게만
    이야기하다가 초6때 딸이 첫생리 했을 때 돼지갈비 먹으러 가서 파티해주면서 좀 정색하고 진짜 남녀유별 지키라고 이야기해줬었어요
    고딩인 지금도 둘이 보드 게임도 하고 토론도 하지만 친하게 지내지만 신체접촉은 손도 터치 안 합니다.

  • 8. .,,,
    '24.11.3 9:35 PM (112.169.xxx.238) - 삭제된댓글

    아 침대에 누워서 그러는 건 정말 좀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104 김문수 배우자 설난영씨? 38 poscg 2025/05/12 5,522
1712103 남편이랑 여행 가면 편하세요? 27 fff 2025/05/12 3,245
1712102 김문수 3 잘문이요 2025/05/12 384
1712101 씽크대 걸레받이 높이 5 ... 2025/05/12 491
1712100 이준석 실제 본 지인이 75 ㅇㅇ 2025/05/12 24,174
1712099 삼전 앞으로 좀 오를까요? 2 .. 2025/05/12 1,441
1712098 일본군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 별세…생존자 6명 남아 3 ㅅㅅ 2025/05/12 571
1712097 실시간으로 뜨고 있는 이재명 후보 공약들이래요 10 민주당홧팅 2025/05/12 1,397
1712096 웨딩화보 이뻤던 연예인 있나요? 11 ... 2025/05/12 2,001
1712095 밑에 떡 망친 분 글을 읽고서 9 망친빵 2025/05/12 1,208
1712094 요즘 집값 오르고 있나요? 25 .. 2025/05/12 3,467
1712093 대입 다 끝나면 편해지나요? 18 입시 2025/05/12 2,184
1712092 남는 쌀 어떻게해야할까요? 18 2025/05/12 1,270
1712091 100유로나 달러 지폐를 잔돈으로 교환 5 해외 2025/05/12 598
1712090 창원인데 첫유세차량 지나가네요 1 ... 2025/05/12 637
1712089 민주파출소 조롱하던 이준석.jpg 3 ... 2025/05/12 1,630
1712088 내시경하다가 깨네요 ㅠㅠ 8 내시걍 2025/05/12 2,355
1712087 '아직도 나는 넥타이가 어색하다' 팔을 잘 못 써서,,,, 12 .. 2025/05/12 1,806
1712086 남편 화법 5 허허허 2025/05/12 1,317
1712085 시부모님 간병인 보험 들자고 남편에게 얘기했더니 21 ㅇㅇ 2025/05/12 3,854
1712084 어젯밤 떡 망친이에요 15 살림 2025/05/12 2,779
1712083 질문이 참 그런데요.. 15 .. 2025/05/12 1,257
1712082 “문수야...” 조롱하던 이수정, 태도 ‘급수정’ 13 ㅅㅅ 2025/05/12 3,393
1712081 로드 스튜어트 노래는 좋은데요.. 5 요상한 2025/05/12 669
1712080 사업소득 신고시 2 ..... 2025/05/12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