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교육 어떻게해야될지..

ㅇㄷ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24-11-03 19:34:56

대학생 큰아들이  중학생인 여동생이랑 사이가 좋은편이에요 싸우지도않고 큰애는 순한성격이구요

 

근데 가끔 여동생 방에 아무때나 들어가서 둘이 침대에누워 장난치거나 껴안거나 좀 지나치다고 생각될때가있거든요 본인들은 아무생각 없는거같긴해요

 

보통 남매사이들 모습이 이렇진않을것같은데요..

본인이나 아이들은 어떤가요?

 

좋은말로 교육시키고싶은데 적당한 표현을 모르겠어요 큰애는 정말 동생좋아서 그러는데 엄마가 이상한반응을한다 생각할수도 있고해서요..

제가 어릴때 사촌오빠한테 성추행당한기억이 있어 좀 예민하게 느끼는걸수도 있어요 그때 기억이 떠오르며 괴롭네요...

 

 

IP : 110.15.xxx.16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3 7:37 PM (210.100.xxx.239)

    친남매라도 일반적이진 않죠
    사이가 좋아도 손도 안잡으려고 하니까요
    어려도 동생은 여자이니 터치는 조심해야한다고
    얘기해주세요

  • 2. ………
    '24.11.3 7:49 PM (112.104.xxx.252)

    동생도 이제 곧 사춘기고 어린애가 아니니
    신체적 접촉은 하지 말라고 말해주세요
    몇살차이인지 모르겠지만
    대학생과 중학생 정도 터울이면
    오빠눈에는 마냥 어리게만 보일 수도 있을거 같아요

  • 3. ..
    '24.11.3 7:49 PM (61.254.xxx.115)

    일반적이진 않은데 남매사이는 보통 데면데면하거든요 아무래도 나이차가 있으니 귀엽게 잘해주나봐요 스키쉽이 과하짆도록 큰애한테만 살짝 얘기하세요 중학생이고 어리지않으니 조심하는것이 좋겠다고 얘기해주세요

  • 4. ㅇㄷ
    '24.11.3 7:56 PM (110.15.xxx.165)

    얘기해도 되는일이군요 제가 좀 오버하는건가했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5.
    '24.11.3 8:09 PM (121.159.xxx.222)

    이제 중학생이 되었으니 너도 몸가짐을 조심해야하고 오빠도 이제 동생이 여학생이지 애기여동생이 아니니까 어리게만 대하지말고 예의를 갖추어 둘만있을때는 문열어놓기 지나치게 장난치지않고 거리와 예의지키기 해야한다 하고 말해야될거같아요

  • 6. ㅇㅇ
    '24.11.3 8:19 PM (118.235.xxx.222)

    남매사이인데도 그렇군요..어휘나 표현을 조심해서 잘해야할듯요

  • 7. 그런데
    '24.11.3 8:23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조선시대 유일한 옳은 이야기는 남녀칠세부동석이다! 아이들이 컬껄깔깔 그랬었지만, 두 살 터을 아이들이 너무 사이좋게 둘이서 잘 놀아서 어려서부터 교육시켰었어요
    장난처럼 재미있게만
    이야기하다가 초6때 딸이 첫생리 했을 때 돼지갈비 먹으러 가서 파티해주면서 좀 정색하고 진짜 남녀유별 지키라고 이야기해줬었어요
    고딩인 지금도 둘이 보드 게임도 하고 토론도 하지만 친하게 지내지만 신체접촉은 손도 터치 안 합니다.

  • 8. .,,,
    '24.11.3 9:35 PM (112.169.xxx.238) - 삭제된댓글

    아 침대에 누워서 그러는 건 정말 좀 그렇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0631 윤, 긍정 21.9%, 남은 임기도 '잘못할 것' 70.9% 4 KSOI 여.. 2024/11/04 1,009
1640630 서울 수도권 단풍절정이 언제인가요? 6 ㅁㅁ 2024/11/04 1,083
1640629 맛김치 vs 포기김치 맛 차이 있을까요? 5 0 9 2024/11/04 1,572
1640628 우크라에 절대 아무것도 보내지 말아야 하는 이유 10 요보야 2024/11/04 1,721
1640627 20대 사용할 크림 추천해주세요 7 올리브* 2024/11/04 541
1640626 김태리 연기요 30 2024/11/04 5,496
1640625 오늘 저랑 진관사에서 차드실분? 19 혹시 2024/11/04 4,026
1640624 S&P500 etf TR이 나은가요? 6 ... 2024/11/04 1,056
1640623 머리가 좋아야 국어를 잘하나요? 23 ... 2024/11/04 2,394
1640622 전세 정보도 인터넷에서 있을까요? 2 궁금 2024/11/04 357
1640621 알타리는 왜 통째로 담그나요? 7 김치 2024/11/04 1,701
1640620 이토록 친밀한... 질문있어요 5 자유 2024/11/04 1,503
1640619 백화점 식품관 정시 오픈일까요? 2 ㅇㅇ 2024/11/04 575
1640618 운동뇌(?)가 없는 저에게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 9 저요저요 2024/11/04 1,043
1640617 성적좋은 예비고3 윈터스쿨 잘 안가나요? 17 부담부담 2024/11/04 1,511
1640616 아무리 해도 집안 냄새가 안빠져요 ㅠㅜ 55 뭘까요? 2024/11/04 14,785
1640615 정년이 목포의청춘 1 ㅇㅇ 2024/11/04 2,150
1640614 생강청 잘못 담갔나요? 5 ㅇㅇ 2024/11/04 1,305
1640613 고등석식 당일신청은 안되나요? 14 ........ 2024/11/04 968
1640612 잇몸치료 치위생사가 하는게 맞나요 12 치과 2024/11/04 2,745
1640611 이번주 인간극장 - 한발의 사나이 1 ... 2024/11/04 2,221
1640610 원글 삭제 9 모르겠음 2024/11/04 2,565
164060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연출 8 ㅇㅇ 2024/11/04 3,454
1640608 청량사 다녀 왔습니다. 5 82추천 2024/11/04 2,055
1640607 이따 운전 연수 나가는데, 용기를 주세요. 13 ㅜㅜ 2024/11/04 1,1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