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관리실에 이런 부탁 드려도 되나요

...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24-11-03 18:54:08

집에 20년 넘은 뒤통수 불룩한 티비가 있어요  30인치 대형티비라 엄청 무거워요

티비 다이도 연식이 그정도 된거라 같이 버려야 하거든요

 

제가 혼자살아서 도저히 티비랑 티비다이를 엘베까지 들수가 없어

아파트 밖에 내놓지를 못하겠어요  폐가전 무료수거업체랑 전화는 했는데

집밖에 내놓는게 문제네요

 

관리실 아저씨한테 티비랑 티비다이 좀 같이 들어서 일층까지 내려놓게

도와달라고 부탁드려도 될까요

IP : 58.239.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3 6:55 PM (211.227.xxx.118)

    수고비 드린다하시고 부탁해보세요.
    저도 혼자 힘들어서 부탁했더니 해주셨어요.

  • 2. ....
    '24.11.3 6:56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관리실 업무는 아닙니다.
    지역 당근마켓에다 얼마 드릴테니 이것이것 옮기는 것 해달라고 올려 보세요.

  • 3. ㅇㅇ
    '24.11.3 6:56 PM (110.8.xxx.205)

    보통 그런 경우 당근에서 구하더라구요
    저도 건조기를 세탁기에서 내렸다 올리는데 해줄 사람이 없어서 당근에서 5만원에 사람 구해서 했어요
    경비 아저씨 만원 정도 수고비로 드리거나
    대형 손수레 구입하셔서 옮기셔도 될것같구요

  • 4. 환경부
    '24.11.3 6:59 PM (110.70.xxx.236)

    페가전제품 배출 검색하셔서
    전화만 하면 건장한 아저씨 와서
    바로 수거해갑니다.

  • 5. 저도 여잔데
    '24.11.3 7:00 PM (106.102.xxx.244)

    각각 다른 시기에 렌지장, 10칸 짜리 책꽂이, 책상, 서랍장 다 혼자 버려 봤습니다
    가구류는 서랍 같은거 다 빼고요
    바닥에 버릴 걸레 깔아서 밀면 바닥 손상 안 되며 잘 밀려요
    혹시나 아저씨께 용돈(?) 쥐어 드리라는 댓글이 달릴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분들은 세대 외부를 관할 하시는 업무 니까요
    근무시간 내에 다른 부탁을 드리면 자리를 비우게 되니까요
    드릴 용돈(?)으로 대신 핸드카트를 살거 같아요

  • 6. 수레
    '24.11.3 7:00 PM (118.235.xxx.106)

    수레하나 있음 혼자서도 거뜬 ㅎ
    50대 아줌마

  • 7. ..
    '24.11.3 7:01 PM (119.149.xxx.229) - 삭제된댓글

    폐가전 업체에서 집에 와서 가져가요
    수거장소 그 옵션 선택하는게 있어요

  • 8. 맞아요
    '24.11.3 7:02 PM (121.171.xxx.167)

    관리실.경비실에 수레 있을거예요.빌려보세요

  • 9. 바람소리2
    '24.11.3 7:03 PM (114.204.xxx.203)

    폐가전 수거 연락하면
    대형은 하나도 가져갈걸요

  • 10. ..
    '24.11.3 7:17 PM (119.149.xxx.229) - 삭제된댓글

    바람소리님
    대형가전무료수거업체가 있답니다

  • 11.
    '24.11.3 7:20 PM (58.239.xxx.59)

    대형가전 무료수거업체가 있군요 아저씨가 집안까지 오셔서 들고가시는군요
    글올리길 잘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 12. .,.
    '24.11.3 7:39 PM (59.9.xxx.163)

    내놓는거까지는 해야할껄요
    그리고 관리실 직원들이 잡부도 아니고 돈주고 사람 써야죠

  • 13. 그런거
    '24.11.3 8:01 PM (118.235.xxx.206)

    관리실 부르면 관리실 직원들 사무실에 못있어요
    밑에 수건 깔고 당겨서 충분히 옮길수 있을텐데요

  • 14. oo
    '24.11.3 9:30 PM (211.208.xxx.44)

    빼기 라는 어플있어요.
    폐기물스티커 구청이나 주민센터 안가고 빼기에서 등록, 결제해서 버리는거는 이용들 하시죠?
    빼기에서 내려드림이라는 서비스도 해요. 집안에 있는 대형 가구나 제품들 재활용장에 내려주기도 하고
    업체에서 수거도 하고 그래요. 어플 깔아서 잘 활용해보세요. 비용은 있습니다.

  • 15. 무상수거
    '24.11.4 6:26 AM (222.112.xxx.127)

    윗님, 폐가전은 국가지원으로 무상수거하는 곳 있습니다.

    https://15990903.or.kr/portal/main/main.do

  • 16. 순순이
    '24.11.4 3:55 PM (14.37.xxx.123)

    무상수거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401 저혼자 패키지 투어 왔어요ㅎ 49 혼여중 2024/11/04 18,693
1642400 상가주택 음식점 단독 화장실 3 족발 2024/11/04 1,097
1642399 요양원은요~등급을 꼭 받아야하나요? 11 요양원 2024/11/04 1,993
1642398 만성치주염 있으신 분 관리 어찌하세요? 9 브우드랑 2024/11/04 1,330
1642397 발끝이 찌릿거리는 건 4 2024/11/04 1,207
1642396 형제자매는 자기 가정 생기면 딱 끝이네요 42 Df 2024/11/04 20,149
1642395 코로나때 찐 3키로 뺐는데요 6 . . ... 2024/11/04 1,592
1642394 휴대폰 껐다 켜는데 속터짐. 6 우쒸 2024/11/04 1,212
1642393 초등생 팔당겨서 아동학대 유죄된 교사 대법에서 뒤집힘 14 ... 2024/11/04 2,543
1642392 마음이 넘 힘들어요. 3 2024/11/04 2,302
1642391 법사위생방) 김건희 특검법,한동훈자녀 논문대필 특검법 8 김건희 특검.. 2024/11/04 1,163
1642390 중학생 과외 선생님 어떻게 구하시나요 지방광역시에요 3 과외 2024/11/04 503
1642389 판소리 하는사람 특유의 걸걸한게 쉰목소리랑 달라요? 1 목소리 2024/11/04 1,278
1642388 드라마 아들과 딸 명작이네요! 16 아들과딸 2024/11/04 2,694
1642387 자꾸 후회하는 것도 습관이겠죠. 15 습관 2024/11/04 2,305
1642386 집안 목공 공사를 엘리베이터실서 하나요 7 ... 2024/11/04 1,297
1642385 오늘 부고 소식 1 ........ 2024/11/04 2,790
1642384 인천공항 내 저녁 식사는 어디서 하세요? 5 ... 2024/11/04 1,390
1642383 디올백은 부인이 받은거라 무죄라면 7 ㄱㄴ 2024/11/04 1,655
1642382 솔캠도전 2 ㅎㅈ 2024/11/04 363
1642381 혼자 여행은 깊은 독서와 같군요 10 2024/11/04 2,824
1642380 尹 , 연일 최저 비상…용산 "방안 강구 중 기다려 .. 13 머시라 2024/11/04 2,397
1642379 국회의원도 정년제도를 1 ... 2024/11/04 603
1642378 필립 안 커디 "도산의 유산은 훌륭하지만 아직 완성되지.. 2 light7.. 2024/11/04 897
1642377 인간은 동물이 맞나봐요. 1 jkl 2024/11/04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