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고싶은 친구들

조회수 : 1,086
작성일 : 2024-11-03 08:37:08

 

싸워서 멀어졌는데, 

참 보고싶어요

친구였다는건 누구보다 가깝게 지낸거잖아요

보고싶다는 마음드는게 당연한거같은데

싸움은 날만했다고생각하면서도

보고싶은 마음은 또 따로고

이럴때 어떻게 해보신적있나요 썰풀어주세요 ㅜ

 

IP : 106.101.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닥토닥
    '24.11.3 8:39 AM (115.138.xxx.63)

    친구도 보고싶을겁니다
    연락해보세요

  • 2. ...
    '24.11.3 9:38 AM (106.102.xxx.144)

    보고싶으면 연락해야죠. 후회하기보다는..
    전 싸운건 아닌데 아니다싶어 멀어졌는데
    어떻게들 사나 궁금하긴 해도 보고싶지는 않네요.
    그리고 제가 너무 잘 풀려서 만나면 시기하고
    안좋게 다시 안보게 될 것같아서 연락 안하려구요.

  • 3. 봄99
    '24.11.3 9:40 AM (211.234.xxx.85)

    끊어진인연은 다시 이어지지않아요.
    그시절나도 충분히 고민하고 그친그도 고민하고 내린결정이에요.
    지금의 나와 다르지않은 내가내린 결정이에요.
    그냥 그시절 그사람으로 인해 즐거웠다고 생각하고 마세요.
    노력하지마시길...
    사람만 구차해집니다.

  • 4. 미안해
    '24.11.3 10:02 AM (115.41.xxx.13)

    저는 먼저 연락 끊어서 연락도 할 수 없어요
    고등학교 친구인데 제가 사회 초년생일때 친구는
    대학에 들어가지 않고 보험회사에 취직을 했었나봐요
    어느날 전화가 왔어요.. 보험 하나 들어달라고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직장 동문 선배가 연금보험 들라해서
    어쩔수 없이 들었던게 있었고 보험의 필요성도 못 느꼈고요
    이후로 제가 연락을 끊었어요.. 친구한테 연락이 한번 더
    왔던거 같은데.. 그게 뭐라고 한 들어줄걸
    어린 나이였지만 제가 너무 못됐었어요.. 나쁜년이죠
    그 친구한테는 한건이 중요했었을텐데... 미안해 ㅇㅅ아
    잘 지내지? 나한테 언니처럼 잘해주었는데..
    너무 보고 싶다

  • 5. 지나간
    '24.11.3 1:11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인연은 지나간대로 아름다운 거니까요
    다시 연락해서 만나면
    그 마음 홀딱 깨지고
    아...이래서 싸웠던거지...싶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601 삶은밤 미국에 가져가도 될까요? 8 삶은밤 2024/11/03 1,611
1642600 왜이렇게 엄마가 싫은지.. 11 ........ 2024/11/03 3,581
1642599 시어진 동치미 국물과 무로 무슨 요리를 할 수 있을까요? 4 ..... 2024/11/03 539
1642598 화병꽂이 선물받으니 예쁘고 센스도 있어요 5 나바야 2024/11/03 1,528
1642597 니콜키드먼 노래 2 ........ 2024/11/03 1,443
1642596 S사 창업주 선대 회장은 5 ㅗㅗㅎㄹ 2024/11/03 2,120
1642595 미끄러진 후 통증이 길게 가네오. 8 @@ 2024/11/03 1,316
1642594 원두 유통기한 9달지난거 먹어도 될까요? 9 바닐라향 2024/11/03 1,001
1642593 간병은 기브앤테이크가 되는 관계에서 가능해요. 22 ..... 2024/11/03 3,873
1642592 알콜중독 글이있어서 6 알콜 2024/11/03 1,889
1642591 뉴스타파 녹취록 내용 17 .. 2024/11/03 3,550
1642590 30대 실비보험은 실비보험 2024/11/03 372
1642589 룸 넥스트도어, 영화 추천합니다. 8 ... 2024/11/03 2,244
1642588 알콜중독자입니다.. 76 정신차려 2024/11/03 8,674
1642587 제가 반이라도 내야겠죠? 31 2024/11/03 5,976
1642586 고양이의 '원시주머니'에 대해 아시나요? 7 2024/11/03 1,598
1642585 지누스 매트리스 5 ㅇㅇ 2024/11/03 874
1642584 덕질 끝나면 원래 이런가요? 10 ,, 2024/11/03 2,992
1642583 인터넷요금제 ... 2024/11/03 260
1642582 고발전문 이종배 혼쭐내는 할아버지 6 ... 2024/11/03 1,140
1642581 포괄적 차별 금지법 9 토론 2024/11/03 704
1642580 이마트 진짜 사람 많아요 13 원+원 2024/11/03 4,169
1642579 살인자ㅇ난감 재미있나요? 15 ㅇㅇ 2024/11/03 1,889
1642578 도로표지판에 왜 중국어(간체)가 등장하나? 9 ... 2024/11/03 1,061
1642577 강아지 고급 간식추천좀해주세요 4 .. 2024/11/03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