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많은 시부모한테 잘하는거

ㅇㅇ 조회수 : 4,044
작성일 : 2024-11-03 01:57:19

돈때문에 가식떠는게 아니라 진심일수도 있을것같아요

돈한푼 없고 자식한테 생활비 받아 살면서

자식이 내 보험이다 소리치는

시댁 얼굴만 봐도 짜증나는데요

남편 일했던 회사 사장님이

남편을 엄청 좋게 봐줘서

도움을 많이 주셨어요

주식 지분 주신것도 대박나서 몇억생겼고

계속 남편 챙겨주시는데요

너무 고마워서 그 사장님 나중에 아프시면

은혜갚고 싶어서 제가 병간호 해드리고 싶은 심정임ㅋ

 

IP : 223.62.xxx.2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4.11.3 2:26 AM (70.106.xxx.95)

    당연한거 아닌가요

  • 2. ㅎㅎ
    '24.11.3 2:33 AM (210.98.xxx.66)

    곳간에서 인심나는 거지요

  • 3. ㅇㅇ
    '24.11.3 2:41 AM (223.38.xxx.101)

    허세, 과시욕이 아닌 진심으로 베푸는 사람들보면
    인격적으로 배울점도 많아요

    세상을 보는 시야,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등

  • 4. 그렇다면
    '24.11.3 3:18 AM (59.6.xxx.211) - 삭제된댓글

    말로만 하지말고
    실천하세요

  • 5. 며느리들끼리도
    '24.11.3 6:15 AM (223.38.xxx.163)

    서로 가려고 경쟁한다잖아요
    뒷담화하면서도 시댁에 꼼짝 못하던데요

  • 6.
    '24.11.3 6:29 AM (175.120.xxx.236)

    그런 며느리들은 돈 많은 시부모가 지가 돈 많아 그렇다고 색안경끼고 생색내고 테스트하려다 팽당하죠
    정말 돈보고 잘하는 사람들은 끝까지 비위맞추고

  • 7. ....
    '24.11.3 7:08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예전에 누가 내친부모도 나에게 이런돈을 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이런 돈을 나에게 주더라.. 그런이야기 하면서 정말잘해드리고 싶다는 분 있었는데 그 이야기도 공감 가더라구요

    .

  • 8. ...
    '24.11.3 7:34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원글님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예전에 누가 내친부모도 나에게 이런돈을 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이런 돈을 나에게 주더라.. 그런이야기 하면서 정말잘해드리고 싶다는 분 있었는데 그 이야기도 공감 가더라구요
    근데 돈없는 부모님은 뭐 별생각안들것 같은데 자식이 내보험이다 이러니까 짜증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희 부모님.. 자식보다는 경제적으로는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그래도 부모님 보면서 짜증난적은 없어요.. 본인들 나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셨으니까요 .
    하지만 뻔뻔하게 나오고 원글님 시부모님 처럼 내보험이다 이런식으로 나오고 했으면.. 싫어겠죠...ㅠㅠ

  • 9. ...
    '24.11.3 7:35 AM (114.200.xxx.129)

    원글님입장에서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
    예전에 누가 내친부모도 나에게 이런돈을 준적이 없는데
    시부모님은 이런 돈을 나에게 주더라.. 그런이야기 하면서 정말잘해드리고 싶다는 분 있었는데 그 이야기도 공감 가더라구요
    근데 돈없는 부모님은 뭐 별생각안들것 같은데 자식이 내보험이다 이러니까 짜증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저희 부모님.. 자식보다는 경제적으로는 그렇게 넉넉하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그래도 부모님 보면서 짜증난적은 없어요.. 본인들 나름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하셨으니까요 .
    하지만 뻔뻔하게 나오고 원글님 시부모님 처럼 내보험이다 이런식으로 나오고 했으면.. 싫어겠죠...ㅠㅠ 반대로 시부모님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돈으로 유세 떨고 그러면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돈보고 잘해드린것도 성격에 맞아야 하죠

  • 10.
    '24.11.3 8:40 AM (61.74.xxx.225)

    이글 예전에 어딘가에서 본거 같은데.. 제 착각인지..

  • 11. ㅇㅂㅇ
    '24.11.3 8:49 AM (182.215.xxx.32)

    돈때문이 아니고 챙겨주시기때문에 갚고싶은거죠..

    근데 가식이더라도 자식이 챙겨주면 좋죠...

  • 12. .......
    '24.11.3 8:54 AM (218.147.xxx.4)

    님아 그건 그 도와주신분에 대한 님들이 부양의무나 책임이 없잖아요
    애초에 마음 가짐 상태가 틀린겁니다

  • 13. ..
    '24.11.3 12:14 PM (182.220.xxx.5)

    당연한 이치인거죠.

  • 14. 저도
    '24.11.3 2:20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울 큰시누님이 퇴직하면서 백만원 용돈주고
    또 매형이 천만원주고
    그랬어요
    이담에 병원에 입원하던 그러면 시누님한테 자주 갈려고요
    내가 10살 어려요
    매형은 못하지 시누한테는 해줄수 있어요
    평생 시누노릇 한번도 안했어요

  • 15. ...
    '24.11.3 5:00 PM (221.151.xxx.109)

    윗님 입장에서 시누이라는 호칭은 남편의 여형제 일거고
    매형은요..?

  • 16. 매형
    '24.11.3 5:13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매형은 남자인대 굳이 냐가 가야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251 북촌 빵집 11 와우 2024/11/15 1,879
1644250 (논술)숙대에서 경희대국제캠으로 이동 시 8 논술이동 2024/11/15 951
1644249 isa 계좌 잘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a.a.a.. 2024/11/15 1,193
1644248 상속세 내고보니 42 11월날씨 2024/11/15 5,461
1644247 윤거니 예산지원의 기준 2 ... 2024/11/15 578
1644246 그냥 보통의 대화죠? 12 봐주세요 2024/11/15 1,851
1644245 김거니"단수 주면 좋지" 텔레그램 증거 나왔다.. 4 감빵가즈아 2024/11/15 1,808
1644244 좋은 글 함께 나눠요. 3 오늘아침 2024/11/15 418
1644243 아주대 주차 가능 할까요? 5 면접 2024/11/15 712
1644242 윤건희는 검찰기소권으로 협박하면 4 ㄱㄴ 2024/11/15 753
1644241 尹골프 발각 배경엔 뿔난 '軍心'…제보색출 혈안 10 써글 2024/11/15 2,644
1644240 올리브유 가격 ㅎㄷㄷ 20 올리브유 2024/11/15 5,958
1644239 이번주 범국민 집회 있어요 6 참고하세요.. 2024/11/15 768
1644238 배우 최현욱 사진 잘못올린거 보셨어요? 21 lll 2024/11/15 35,555
1644237 간초음파 건강검진에선 제대로 안 되나요 4 병원 2024/11/15 1,093
1644236 쫄면파 VS 비빔국수파 15 . . 2024/11/15 1,671
1644235 아무리 힘들게 느껴져도 1 현재가 2024/11/15 839
1644234 제 키가 158인데요 26 ㅇㅇ 2024/11/15 12,400
1644233 요즘 20대 멋지네요.(대자보글) 14 ㅇㅇ 2024/11/15 3,511
1644232 15년 전 4 ., 2024/11/15 1,487
1644231 운동 가기 싫어요~~~ 10 으아악 2024/11/15 1,829
1644230 너무 삼성전자만 까는 것 같아요. 5 근데 2024/11/15 2,207
1644229 삼성전자 물림ㅠㅠ 6 미침 2024/11/15 3,841
1644228 12월 동유럽 날씨어떨까요? 12 기다리자 2024/11/15 2,077
1644227 신생아 새벽에 1시간 마다 우는데 정상 일까요? 14 .. 2024/11/15 2,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