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추된장국)배추를 따로 꼭 삶아야하나요

지맘 조회수 : 4,611
작성일 : 2024-11-02 23:43:47

얼갈이배추 된장국이든 배추된장국이든

레시피 보니 한번 삶아서 쓰더라고요

그냥 첨에 육수낸 국물에 생배추 넣으면 안될까요?배추에서 나온 채수도 육수에 녹아나서 더 맛날것같은데 알려주세요 ~~

IP : 125.186.xxx.1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 11:44 PM (210.96.xxx.10)

    삶으면 더 맛있을라나요
    저는 늘 그냥 넣어요
    그래도 맛있어요

  • 2. ..
    '24.11.2 11:4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한번도 따로 데쳐 넣은 적 없어요.
    생으로 슥슥 썰어 무심하게 휙~ 넣습니다.
    더 맛있을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 3. 지맘
    '24.11.2 11:52 PM (125.186.xxx.182)

    그죠..따로 삶나 걍 첨부터 삶나 ..걍 하던대로 편하게 할랍니당

  • 4. 데쳐서 하면
    '24.11.2 11:57 PM (59.6.xxx.211)

    풋내 같은 게 좀 덜나고 깊은 맛이 나는 거 같아요.
    급할 땐 저도 생거로 끓이지만
    제대로 할 땐
    얼갈이 배추 데쳐서 찬물에 헹구고 꽉 짠 다음
    된장 마늘에 무쳐놨다가
    쌀뜨물이 끓으면 된장에 무친 배추 넣고 다시 한번 끓여요.
    구수하면서 시원하고 맛나요

  • 5. ...
    '24.11.3 12:09 AM (14.6.xxx.135)

    헤본 결과 그냥 넣으면 향이 좀 거슬리고(배추향인데 묘하게 안좋아요) 배추에서 물이 나와 육수맛이 흐려져요. 미묘하게 맛없는...

    결론은 데쳐서 씻은 후 물기를 꽉짜서 넣어요.그게 훨 맛있습니다

  • 6. ...
    '24.11.3 12:16 AM (220.75.xxx.108)

    저도 그냥 넣으면 향이 거슬려서... 풀냄새가 싫더라구요.

  • 7.
    '24.11.3 12:21 AM (211.57.xxx.44)

    저도 같이 끓이는데요,

    배추가 약간 쓴향? 쓴맛?이 나나봐요
    된장배춧국 아이들이 싫어해서 알게됐어요...

    전 미각이 둔해서요 ㅠㅠ

  • 8. 00
    '24.11.3 12:23 AM (123.215.xxx.241)

    알배기배추는 풋내가 없고 단맛이 더 많아 데치지 않아도 달큰한 된장국이 돼요.
    겉쪽 푸르스름한 배춧잎은 풋내가 많아 데쳐 우거지갈비탕, 감자탕 같이 푹끓이는 국에 우거지처럼 써야 맛있어요.

  • 9. 00
    '24.11.3 12:24 AM (123.215.xxx.241)

    같은 논리로 얼갈이배추는 그냥 쓰면 풋내가 있어 데쳐 써야 제맛이 나구요.

  • 10. 지맘
    '24.11.3 12:50 AM (125.186.xxx.182)

    팔랑귀라 데쳐서 마늘된장넣고 무쳐놓고 왔어요 ㅎㅎ

  • 11. ㅎㅎ
    '24.11.3 12:54 AM (59.6.xxx.211)

    잘하셨어요. 코인 육수 두어개 넣고
    간은 액젓으로 하세요.
    그러면 무조건 맛나요.

  • 12. ...
    '24.11.3 1:07 AM (112.168.xxx.12)

    생으로 먹어도 단맛나는 알배추는 그냥 해도 되는데 어떤 얼갈이배추는 생으로 먹어봤더니 엄청 쓰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이걸 어떻게 국 끓이나 했더니 데쳐서 물 버린다음 건져서 다시 국 끓이니 맛있었어요. 쓴맛 나는 배추는 꼭 데쳐야 하는 거 같아요.

  • 13.
    '24.11.3 1:07 AM (116.37.xxx.236)

    날배추국은 산뜻한 맛이 있고요. 데친건 데친후 씻지말고 된장을 조물조물 무쳐서 끓이면 더 깊고 맛이 잘 배서 좋아요.

  • 14. 저는
    '24.11.3 6:14 AM (211.208.xxx.226)

    배추 시금치 모두 데쵸서 한번 씻오서 사용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876 기사도 났네요. 올리브오일 대란 ㅇㅇ 2024/11/03 5,331
1641875 발편한 정장구두 추천해주세요 4 키작은데 2024/11/03 1,223
1641874 윤거니는 왜 깔끔하게 명에게 돈 안준건가요?? 12 ㅇㅇㅇ 2024/11/03 5,439
1641873 나이 46세, 노년이 두렵습니다. 40 ... 2024/11/03 20,112
1641872 국민들이 열받는건 반복적 윤석열 거짓말입니다 11 000 2024/11/03 1,931
1641871 치밀한 배신자 질문이요 7 뭐나 2024/11/03 2,437
1641870 오늘 민주당 대표 연설문이에요 46 이재명 2024/11/03 2,669
1641869 돈 많은 시부모한테 잘하는거 11 ㅇㅇ 2024/11/03 3,999
1641868 박진영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44 .. 2024/11/03 21,318
1641867 오늘 노찾사 40주년 공연 1 모과나무 2024/11/03 1,105
1641866 비타민d주사 맞은곳이 핏줄따라 멍듬 3 도와주세요 2024/11/03 1,134
1641865 삼성전자, 대규모 희망퇴직 단행 "파운드리 인원 30%.. 7 ㅇㅇ 2024/11/03 5,490
1641864 진공 속에 사는 것 같아요.. 7 빨리 2024/11/03 2,373
1641863 운전한지 오래 되어도 고속도로는 무섭 27 ㅡㅡ 2024/11/03 4,128
1641862 끝사랑 프로 궁금한 점 6 .. 2024/11/03 2,579
1641861 결말 궁금해요 4 끝사랑 2024/11/03 1,634
1641860 따개비 2 전생 2024/11/03 619
1641859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7회까지 다보신 분만(스포) 17 ... 2024/11/03 4,429
1641858 영화 도가니를 지금봤네요 2 도가니 2024/11/03 1,627
1641857 애정없는 결혼생활 어떻게 하지요? 18 80 2024/11/03 5,856
1641856 가수 미나 엄마도 갑자기 별세하셨네요 13 2024/11/03 16,166
1641855 어쩌면 친구보다 나은 여기 12 친구야 2024/11/03 3,019
1641854 침대 프레임 골라주세요. 4 ㅡㅡ 2024/11/02 1,131
1641853 저도 윤이 너무 싫지만 대안이 없는게 안타깝네요ㅠㅠ 104 .. 2024/11/02 8,830
1641852 블라우스 정전기 제거 어떻게 하세요 2 ㅡㅡ 2024/11/02 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