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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년대 남성들 결혼관

.....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24-11-02 21:28:03

https://youtube.com/shorts/MXwxX_ini9c?si=ys1QoALY8hWCr-MA

 

"여자의 3대 행복은 밥 빨래 출산

남편 이부자리 모시기

시부모 모시기

그 외 여자가 할줄 아는게 뭐가 있습니까?"

 

여자의 행복을 왜 남자가 규정하죠?

여자들은 이런거나 해야 행복해진다고 가스라이팅하며 무시하는 표정과 말투

지금은 60대겠죠?

 

IP : 14.46.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9:29 PM (14.46.xxx.97)

    https://youtube.com/shorts/MXwxX_ini9c?si=ys1QoALY8hWCr-MA

  • 2. 당시에는
    '24.11.2 9:33 PM (70.106.xxx.95)

    결혼이 곧 취업이던 시대같아요

  • 3. 그러는
    '24.11.2 9:47 PM (39.7.xxx.42)

    남자 본인은 딸 낳으면저렇게 키울까요?

    딸 자식 생각하면 입 놀리기

  • 4. ...
    '24.11.2 9:47 PM (115.138.xxx.56) - 삭제된댓글

    친정아빠가 진심으로 여자가 맛있는밥 만들어서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거 보는게 행복이라고 믿으시던게 생각나네요.

    아이들 잘키우고 집청소잘하고 밥만드는게 행복이라고 너무 당연하다고 하셨죠.

    그때마다 아빠~~ 난 맛집가서 먹는게 행복하지~ 장봐다 음식만드는거 안행복하다고!!! 남편성공은 내성공이 아니라고 부르짖었었죠. 집안일 하는거 싫다고 전혀 안즐겁다고!! 내가 맛있는거 먹어야행복하다고. 항상 그렇게 주장하면 한탄하셨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럴때마다 너 그러면 어쩌냐고 진심으로 걱정하셧던게 생각나네요.

  • 5. ..
    '24.11.2 9:49 PM (115.138.xxx.56)

    친정아빠가 진심으로 여자가 맛있는밥 만들어서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거 보는게 행복이라고 믿으시던게 생각나네요.

    아이들 잘키우고 집청소잘하고 밥만드는게 행복이라고 너무 당연하다고 하셨죠.

    그때마다 아빠~~ 난 맛집가서 먹는게 행복하지~ 장봐다 음식만드는거 안행복하다고!!! 남편성공은 내성공이 아니라고 부르짖었었죠. 집안일 하는거 싫다고 전혀 안즐겁다고!! 내가 맛있는거 먹어야행복하다고. 아빠도 걸레질 싫으면서 왜 여자는 걸레질이 좋을거라고 생각하냐고. 여자도 남자와 같은 사람이라고.
    항상 그렇게 주장하면 한탄하셨었어요.

    지금은 돌아가셨지만 그럴때마다 너 그러면 어쩌냐고 진심으로 걱정하셧던게 생각나네요.

  • 6. ...
    '24.11.2 9:56 P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저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니까 딸들이 결혼을 안하죠

  • 7. ...
    '24.11.2 9:57 PM (14.46.xxx.97)

    저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니까 딸들이 결혼을 안하죠
    부모 사는거 보니까 끔찍해서

  • 8. ...
    '24.11.3 12:21 AM (112.171.xxx.25)

    뭔가 착각하시는데 여자들이 저런걸 더 많이 강요했어요
    특히 엄마들이 남자형제는 집안일 안시키고
    딸한테만 시켰기때문에 큰딸은 살림 밑천이라는
    말이 나온거구요
    부당하거나 불평은 커녕 당연하다 여기던 시절
    학교졸업하면 신부수업이 필수였고
    그나마 돈좀있는 딸들을위한
    예지원이라는 교육기관까지 있었고
    한복입고 절하는법부터 배웠죠
    그게 좋다는건 당연히 아닙니다
    자기 소임이라 여기고 각자 묵묵히 그시절을
    견뎌나갔던 그런시절이 있었기에
    한국이 세계 유래없는 발전을 이뤄낸것만큼은
    사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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