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지역축제 게시글 보고 드는 생각입니다.
유명한 지방 지역축제도 많겠지만,
서울도 만만치 않게 은근 축제가 많아요.
요즘은 좀 줄은 것 같긴한데,
주민센터 축제, 복지관 축제, 구청 축제, 시청축제 등
도서관등축제 등등, 유명 연예인은 아니어도
밴드나 무용단들 오기도 하고,
각종 체험 부스 엄청 엄청 열리고요.
근데 각 지자체에서 그런 축제 열면,
과연 수익창출없이 행사할까요?
수익 없이 세금을 쓰기만 한다면 지역주민들 즐겁게 논다는 데에만 의미를 두긴,
정말 저~엉말 축제나 행사 많거든요.
가뜩이나 운동 잘 하고 있던 공원을 지금 뒤집어서 실내 놀이터 만들고 있느라 공원 이용도 못하고 있어 속상한데요.
아이들 숫자는 계속 주는데, 놀이터 건물을 지어놓으면
그 관리비, 인건비며 하~돈을 어떻게 하면 줄기차게 쓰나 연구하는 것 같음.
여튼 그 많은 축제들, 본전치기는 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