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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소리 들어서 기분 나뻐요

ㅡㅡ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24-11-02 19:44:44

그동안 개인적인 일로

놀러다니질 못해서

너무 오랜만에 단풍 보러 가서

풍경이 이쁘고,

또 나이 드니까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질 않아서 사진좀 여러 번

찍었더니 남의 편이 싫은 소리를 하더라고요

 

지한테 피해준 것도 아닌데 굳이

저러나 싶어서 서운하고

기분이 너무 나쁘네요

괜히 같이 나가서 하루 망치고 와서 우울해요

 

사진좀 찍는게 그리 잘못한건가요?

절대 방해되게 한 것도 아니고

남편이 워낙 천천히 걸어다녀서

잠깐 찍은게 다예요

IP : 223.38.xxx.1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1.2 8:20 PM (207.244.xxx.84) - 삭제된댓글

    그런 거 개의치 않고 빨리 잊는사람이 위너 같아요
    단풍 사진, 아까 본 예쁜 풍경 떠올리면서 마음 푸세요

  • 2.
    '24.11.2 8:43 PM (218.53.xxx.110)

    님 잘못하신 거 없어요. 토닥토닥. 오능 잘 찍은 사진 남편에게 카톡으로 보내주시고 남편이 사진보고 반성할 기회를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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