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24.11.2 6:46 PM
(118.235.xxx.205)
저는 오히려 젊을때 남의 눈을 더 의식했던것같아요
지금은 좀 자유로워짐..
2. 라일
'24.11.2 6:48 PM
(223.39.xxx.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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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오히려 젊었을 땐 젊음 자체가 무기?였는데 지금은 신경쓰고 다녀요 남편한테도 그러라고 해요
3. 원글
'24.11.2 6:48 PM
(220.83.xxx.7)
아니 요즘 애들이 안그렇다고요.
남들 의식을 안하고 자라는 세대라 우리 세대와 젊은 세대 격차가 더 심해질거라고요.
그러니 애들이 꼰대 꼰대 하고 다니죠.ㅠㅠ
4. ..
'24.11.2 7:02 PM
(124.54.xx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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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엄마가 옛날옛적 미모 가꾸는 걸로 유명했어요. 대형 갈비집 사장이었는데 미용실을 매일 갔어요. 당시 선생님이었던 저희 엄마는 학교 회식때 가면 항상 정갈한 친구 엄마의 부지런함과 정갈함에 감탄하고.
선생님들이 예전에 보면 행색이 좀 촌스럽고 후질근한 복장이 많았잖아요. 그 선생님들도 그 갈비집 다녀오면 기분이 좋아진다고했대요.
원래 가꾼다는 것은 내 노력을 들여 타인한테 봉사하는 거예요. 후질근하게 다니면서 대접받기를 원한다는 거 자체가 코메디인거죠
5. 원글
'24.11.2 7:26 PM
(220.83.xxx.7)
124님
제 말을 이해를 못하시네요. 후질근하든 안하든 요즘 애들은 신경도 안쓴다고요.
대접 받아서 뭐하게요? 그리고 그들이 대접해주는게 뭐 그리 대단하다고 대접 받고 안받고에
신경을 쓰나요?
그 의사 엄마인지 뭔지는 모르지만 그 사람은 막말한 사람인 교양없는 사람인거죠.
그리고 솔직히 저도 급한 마음에 화장 안하고 집 보러 다녀도 그 어디도 그런 막말하는 사람
없었어요. 집을 살지 안살지에 더 촛점을 뒀지 그 사람은 집 팔 생각 자체가 없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한 말 일일이 마음에 두는게 이해가 안간다고요.
6. 원글
'24.11.2 7:29 PM
(220.83.xxx.7)
그리고 가꾸든 안가꾸든 내가 좋아서 가꿔야지 남 의식해서 가꾸는게 뭐가 그리 좋다고요?
아이들이랑 이야기를 하다가 오히려 아이들에게 배우게 되는 것들이 이런 점들이예요.
우리 세대들이 잘 키워서 그런지 그들은 스스로에 대해 만족하고 누가 무례한 소리하거나
자존심 긁는 소리하면 "뭐래? " 라는 말로 개무시하는 점요.
ㅠㅠ 가끔 저도 당하지만요.
7. ㅇㅇㅇ
'24.11.2 7:58 PM
(39.113.xxx.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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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르게 받아들이는데 오히려 요즘 세대 애들은 그냥 자기 기분, 자기 맘에 안들면 뭐래? 하던데요. 애들이 졸업장만 있지 공부도 배운게 없는데다 도덕 규칙 이런거 무시하고 무조건 자기 권리만 찾고 지몸이 편해야되서 남무시하는 성향있던데
8. ㅇㅂㅇ
'24.11.2 8:11 PM
(182.215.xxx.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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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이 더 외모에 신경쓰지않나요
옷에 피부과에 성형에...
자기에만 신경쓰고 남에게는 신경안쓴다는걸까요
전 잘 모르겠네요
9. 원글
'24.11.2 8:13 PM
(220.83.xxx.7)
39님
자기 기분 자기맘에 안든 것에 대해 적절하게 받아 칠 수 있는 자존감은 있다는 겁니다.
공부도 배운게 없다는 것은 님 생각이고 배운 것은 요즘 애들이 더 많죠.
도덕 규칙을 무시하는 것 보다 우리가 관행적으로 하는 연장자 우대 직급자 우대를
그들은 적절하게 무시하는 거죠.
그것이 님 생각에는 자기 권리만 찾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요.
저도 나름 직급 있다 요즘 신입들 행동하는 것에 거슬릴때도 있지만 때로는 속시원하게
굴때가 있어서 배울 점은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10. ㅁㅇㅁㅇ
'24.11.2 8:20 PM
(39.113.xxx.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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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지우러 들어왔는데
음. 님이 일부 애들만 봐서 그래요.
저는 좀 많은 애들을 봐서요. 문해력 떨어지고 당연한걸 모르는 너무 많은 애들이 많아요.
지들은 남이나 연장자에게 뭐래? 하면서 자기보다 어린 애들이 그러면 기강잡고 싫어해요.
권리만 귀신같이 공부해서 따지고 들고 의무는 미뤄요. 사회적 인간이 되려면 남도 의식해야되는데 남 눈치를 안보니 이기적 본능에 충실한 동물에 더 가까워짐
11. ㅇㅇㅇ
'24.11.2 8:20 PM
(39.113.xxx.207)
-
삭제된댓글
댓글 지우러 들어왔는데
음. 님이 일부 애들만 봐서 그래요.
저는 좀 많은 애들을 봐서요. 문해력 떨어지고 당연한걸 모르는 애들이 많아요.
지들은 남이나 연장자에게 뭐래? 하면서 자기보다 어린 애들이 그러면 기강잡고 싫어해요.
권리만 귀신같이 공부해서 따지고 들고 의무는 미뤄요. 사회적 인간이 되려면 남도 의식해야되는데 남 눈치를 안보니 이기적 본능에 충실한 동물에 더 가까워짐
12. 원글
'24.11.2 8:39 PM
(220.83.xxx.7)
35님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존감이예요. 남들에게 이상한 말을 들었을때 당당하게 받아칠 수
있는 자존감과 그것을 구별할 수 있는 생각요.
그 누가 봐도 집주인- 의사엄마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무례한 말을 했음에도 그 자리에서
바로 받아치지 못하고 그리고 여기에서도 댓글 들중 오히려 옷을 잘 입고 가야 한다(?)
82 주요 단골 소재 - 입성이 좋아야 한다 - ㅠㅠ
그것으로 결론 짓는 황당한 댓글들에 어이 없어 할 줄 안다는 거죠.
벌거벗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떨어져서 옷 사주고 싶을 정도도 아니면 왜 남을 의식해야 하
나요?
솔직히 여기서 옷 잘입으면 대접받는다는 말 참 모순적이지 않아요?
어떤 대접을 받고 싶고 대접 안받으면 어떤 건데요?
그렇게 의식하며 대접 받는 것이 그렇게 좋은 건지 오히려 묻고 싶어요.
그리고 권리만 알고 의무는 미루는 것은 원래 인간의 본성이예요.
님 말대로 모든 인간들이 의무를 충실히 했으면 법이나 규칙이 만들어질 이유가 없지요.
13. 라일락사랑
'24.11.2 9:00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ㄴ 원글님 전 거꾸로 아들이 고교시절
멋지게 차려입고 온 다른 학부모와 비교?를 했어서
충격였던 경험 이 있어요 애들도 케바케바
남을 의식않기에 내 하고싶은 대로 하는 거야
자기 맘이지요 하지만 날 의식하는 타인의 판단 역시 그의 자유예요 문제의 그 할머니는 무례해서 문제지만요
14. 라일
'24.11.2 9:01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ㄴ 원글님 전 거꾸로 아들이 고교시절
멋지게 차려입고 온 다른 학부모와 비교?를 했어서
충격였던 경험 이 있어요 애들도 케바케바
남을 의식않기에 내 하고싶은 대로 하는 거야
자기 맘이지요 하지만 날 의식하는 타인의 판단 역시 그의 자유예요
문제의 그 할머니는 무례해서 문제지만요.
전.제가 잘 신경써서 나가면 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15. 라일
'24.11.2 9:03 PM
(1.239.xxx.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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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원글님 전 거꾸로 아들이 고교시절
멋지게 차려입고 온 다른 학부모와 비교?를 했어서
충격였던 경험 이 있어요 애들도 케바케바
아들이 그런 말 할 때 굳이 외모갖고 판단하는 거 아니라는 둥 충고 안했어요.
남을 의식않기에 내 하고싶은 대로 하는 거야
자기 맘이지요
하지만 날 의식하는 타인의 판단 역시 그의 자유예요
문제의 그 할머니는 무례해서 문제지만요.
전.제가 잘 신경써서 나가면 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16. 원글
'24.11.2 9:10 PM
(220.83.xxx.7)
제 말에 이해를 못하시네요.
그 할머니가 무례했다는게 중요하다는 거요. 그 무례함을 뭐 저런 무식한 노인네가 있어?
라고 무시하거나 아니면 속상하다는 글에 그런 무식한 할머니 무시하면 돼요 라는 말 대신에
옷 잘입고 다니라는 댓글을 쓰는 것을 말하는 거예요.
타인의 판단 역시 머리속에서만 해도 상관없지만 그것을 말로 무례하게 한 점을 말하는 겁니다.
그것들을 요즘 애들은 바로 무시하거나 뭐래? 라고 대받아칠정도의 자존감은 있다고요.
그리고 아들이 비교하는 것은 엄마가 좀 더 이뻐보이고 싶은 욕심이 아닐까요?
아들이 그런 것은 외모판단이라기보다 엄마가 가장 예뻐보였으면 하는 마음이고 가족간의
충고이지 그 노인네의 말과는 본질적으로 달라보여요.
잘 입고 안입고는 개인의 취향이라 뭐라고 할 생각은 없어요.
내가 잘입고 안입고는 내가 좋아서 해야하는 거지 남을 의식해서 할 필요는 없다는
걸 말하고 싶은겁니다. 그래서 받은 대접이 얼마나 차이가 나고 또 어떤 대접을 받아서 그렇
게 좋던가요? ㅠㅠ 오히려 전 너무 대접하고 추켜주고 립서비스가 과하면 부담되지 않나요?
17. ㅇㅇ
'24.11.2 9:20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님
옷잘입고 다니란 댓글. 저도 봤지만
원글에 대한 충고가 아니라 댓글들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나온 말로 전 봤어요
즉 옷 잘 안입고 다녀 그런 대접 받아 당연하다
의 맥락으로 안보였답니다
18. ㅇㅇ
'24.11.2 9:23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그리고 덧붙여 저도 집보러갈 때 옷잘차려입는 시모님께 바로 거래시 얼마나 통장잔고있는지 뻔히 아는데 있어보이려고
뭐하러 신경쓰냐 하니
시아주버님 말씀이
집주인과 처음 만나는.자리인데 예의라고..
전 그말에 공감 했구요
19. ..
'24.11.2 9:34 PM
(116.88.xxx.40)
젊은 애들이 남들 눈 상관없이 개성 있는 옷차림을 중요시하는 거지 후줄근한 걸 괜찮다고 생각하진 않도라고요.
20. 원글
'24.11.2 9:39 PM
(220.83.xxx.7)
1239님
대충 댓글 보면 옷 못입으면 그런 일 당한다라는 글 그리고 옷 잘입고 다니자라는 댓글들
근데 왜 그런 결론이 나야하나요? 오히려 그런 할머니가 되지 말자이거나 그런 말 하는
노인네에게는 노인네라도 할말 하자라는 댓글이 달려야 한다는 거요.
옷 잘 차려입고 안입고는 개개인의 취향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건 시아주버님 사고이지 다른 사람이 안입고 간다고 해서 무례한 말 들을 필요는 없다고요
그리고 꾸미고 안꾸미고의 차이도 엄청 크다는 것 아시죠?
내가 안꾸몄다고 생각하지만 엄청 꾸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내가 꾸몄다고 생각하지만
전혀 옷에 신경 안쓴거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즉 그런 건 취향차이일 수 있고요.
대접받아 당연한게 아니라 꾸미면 대접 받는다는 말에 꾸며서 대접 받는 게 뭐가 그리
대단한 대접 받을 것이며 그게 그렇게 좋냐는 말인거죠.
21. 원글
'24.11.2 9:42 PM
(220.83.xxx.7)
116님
제 말을 오해하시네요.
내가 입은 옷에 대해 뭐라고 할때 뭐래? 라고 받아칠 수 있는 자존감을 말하는 거예요.
내가 집보러 다닐때 옷을 아무리 험하게 입었다고 해도 무례한 말 들었을 때 무시할 수 있는
자존감요. 뭐 저런 노인네가 다 있어? 웃기지 않아? 정도요.
22. 음
'24.11.2 10:09 PM
(211.234.xxx.188)
세대차는 아닌거 같아요
tpo에 맞게 옷입는건 격식과 예의의 문제아닐까요
어떤 행사에 참여했는대 아장아장 걷는 미취학 아동도
어떤집은 행사 취지에맞는 각잡힌 맞춤 정장을 입혔고
어떤집은 내복같은 집에서 입는 티랑 바지를 입혀 욌더군요
두 집안의 차이가 느껴지죠
전자 집안의 아이는 앞으로도 tpo에
맞는 옷을 입는 사람으로 클 가능성이 크죠
이게 세대차의 문제는 아닌거같고
격식의 문제죠
열이많아서 서늘한 날씨지만 반팔입고 다니는건 좀 다른 얘기고요
23. 211님
'24.11.2 10:15 PM
(220.83.xxx.7)
top라고 하시는데 집보러 다니는데 어떤 top가 필요하나요?
예식장도 아니고 수상식도 아니고 집 보러 다니는데 저 급한 일 있어서 화장 하나 안하고
집보러 다녀도 집주인들 친절하기만 하던데요.
솔직히 집보러 다닐때 격식까지 필요한지 몰랐네요.
집보러 다닐때 격식은 함부러 이것저것 보지 않고 제때 구매의사 제대로 확실히 밝히는게
더 격식갖추는거 아닌가요? 집 사고 팔때 옷으로 격식 따지는 것은 또 처음 알았네요.
24. ㅇㅇ
'24.11.2 10:59 P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정말 제가 이제까지 82에서 본 모든 분들 중 가장 내 말이 다 옳아
남들은 다 틀림 인 태도 이신 최고봉이세요
또 " 내 말을 오해하시네요" 라 하시겠지만요 ㅎ
25. ㅇㅇ2
'24.11.2 11:45 PM
(211.234.xxx.41)
원글 대박.....ㅎㅎ
26. 원글
'24.11.3 12:24 AM
(220.83.xxx.7)
-
삭제된댓글
ㅎㅎㅎ 1239님
내 말이 옳아서 옳다고 한 것 뿐인데요. 오해 아니지 않나요?
뭐 제가 틀린 말 했나요? 오해 하신 것은 오해한 거고 제 말이 틀린 것에 대해서는 서로
인정하고 가는거라 생각해서요.
그 할머니가 말 잘못한 것은 사실이고 그것에 대해 서로 분노하면 그냥 끝나는데
왜 그런 사람 말에 휘둘려서 내 옷차림까지 자가점검하냐는 말이죠.
내가 옷을 잘입고 못입고는 내 취향이고 내 성향이잖아요.
님들 옷 잘 입고 못입고 탓했나요? 집사는데 tpo가 있는 것 아닌거고 수 많은 이상한 사람들
말에 서로 위로하자는거지 동조할 필요는 없다는 말 하고 있었는데요.
27. 원글
'24.11.3 12:26 AM
(220.83.xxx.7)
-
삭제된댓글
ㅎㅎㅎ 1239님
내 말이 옳아서 옳다고 한 것 뿐인데요. 오해 아니지 않나요?
뭐 제가 틀린 말 했나요? 오해 하신 것은 오해한 거고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 대
해 전 이러 이러한 생각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 이야기할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 할머니가 말 잘못한 것은 사실이고 그것에 대해 서로 분노하면 그냥 끝나는데
왜 그런 사람 말에 휘둘려서 내 옷차림까지 자가점검하냐는 말이죠.
내가 옷을 잘입고 못입고는 내 취향이고 내 성향이잖아요.
님들 옷 잘 입고 못입고 탓했나요? 집사는데 tpo가 있는 것 아닌거고 수 많은 이상한 사람들
말에 서로 위로하자는거지 동조할 필요는 없다는 말 하고 있었는데요.
28. 원글
'24.11.3 12:27 AM
(220.83.xxx.7)
ㅎㅎㅎ 1239님
내 말이 옳아서 옳다고 한 것 뿐인데요. 오해 아니지 않나요?
뭐 제가 틀린 말 했나요? 오해 하신 것은 오해한 거고 제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 대
해 전 이러 이러한 생각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서로 이야기할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 할머니가 말 잘못한 것은 사실이고 그것에 대해 서로 분노하면 그냥 끝나는데
왜 그런 사람 말에 휘둘려서 내 옷차림까지 자가점검하냐는 말이죠.
내가 옷을 잘입고 못입고는 내 취향이고 내 성향이잖아요.
님들 옷 잘 입고 못입고 탓했나요? 집사는데 top가 있는 것 아닌거고 수 많은 이상한 사람들
말에 서로 위로하자는거지 동조할 필요는 없다는 말 하고 있었는데요.
29. ㅠㅠ
'24.11.3 5:42 AM
(61.82.xxx.210)
원글님 말씀
십분 공감합니다
달을 안보고 손가락만 보는 댓글들이 많아
안타깝네요
어쩌면 이게 바로
우리사회의 현주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30. 남의 집
'24.11.3 9:40 PM
(106.244.xxx.174)
방문에 top가 없다는 건.. 원글님 생각이고요.. 할머니가 노인네라고 하대받을만했다는 건 제 생각이고..그 할머니는 속물 근성이 많고 자기애만 강해 남을 하대한거고..상대방은 그럼에도 연장자이니 같이 막 나갈 수는 없었을테고요. 그냥 똥 밟았다. 같은 인격 되서 뭐하냐. 개가 사람 옷 물면 사람도 개 물어야 하나. 그냥 떼어놓고 말지. 개한테 훈계하고 한대 때려준다고 뭐가 달라질까..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할꺼에요. 사람의 질이 만가지인데 그 할머니는 저질인거죠.
31. TPO요. 정정해요.
'24.11.3 9:47 PM
(106.244.xxx.174)
같이 싸구려가 안되는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게 좋지 젊은 사람들 뭐래는 폐쇄적으로 보이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