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 우붓 정글에 있는 리조트에 머물러 보신 분들

발리 조회수 : 1,881
작성일 : 2024-11-02 16:04:50

몇년 전 우붓 갔을 때 시내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구경도 하고 재밌게 보냈어요

또 가려는데 정글에 있는 리조트들이 있더라구요. 이런 곳은 그냥 거기서 세끼 먹고 수영하고 쉬는 걸까요

지루할거 같기도 하구요

시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경험 좀 나눠 주시겠어요?

IP : 223.38.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4:05 PM (89.147.xxx.192)

    그냥 정글뷰 보며 휴양...
    전 시내가 좋았어요
    숙소에서 휴양할거면 남부로 가죠

  • 2. Sevens
    '24.11.2 4:19 PM (118.235.xxx.20)

    작년 여름에 호시노야 와행잉가든에 숙박했는데 좋았어요.
    특히 호시노야.
    4인 가족이 독채 하나에 숙박하며
    리조트 차 타고 시내 가고 돌아올 때는 택시타고 그랬어요.
    리조트 풀이 좀 길어서 좋았구요.
    바닷가쪽 리조트는 경험이 없네요.
    다시 간다햐도 꼭 1박은 호시노야에 하려구요.
    만족도 짱입니다.

  • 3. Ddd
    '24.11.2 4:21 PM (1.127.xxx.186)

    발리가 좀 먹을 거리는 별로 였구요
    리조트 있다가 지루해서 밖에 다녀 봤는 데
    그저 그랬어요, 옆에서 쓰레기 태우더라구요

    도움은 안되 죄송..
    다음엔 덴파사에 무슨 놀이기구 타는 파크 있데서 거기나 애들 데리고 갈려구요

  • 4. Sevens
    '24.11.2 4:22 PM (118.235.xxx.31)

    그랩잇트 어플로 수입한 망고 스네이크푸릇 등을 리조트 분들이 일일이 손질해주셔서 밤에 수영하고 먹고.
    정글 속 풀장이 만족도 최고였어요.
    가제보에서의 식사도 좋구요.

  • 5. 곰발바닥
    '24.11.2 4:25 PM (118.136.xxx.133)

    저는 우붓에서도 한참 북쪽으로 있는 정글 쪽에 3박 했는데 호텔이 좋아서인지 만족했어요. 기간이 넉넉하시면 이틀 정도 지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시내는 좀 떨어져 있어서 센트럴 우붓 쪽은 남쪽 바닷가 호텔로 옮기는 날 낮시간에 보았어요. 바다 쪽에서는 서핑이나 이런저런 체험하기 좋았지만 저는 우붓 정글이 고즈넉하고 시원하니 좋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추천해요.

  • 6. 애들엄마들
    '24.11.2 5:33 PM (118.235.xxx.150)

    전 우붓 별로예요. 리조트안은 조용한데 나가면 정신 나가요.. 구태여 발리는 다시 가고 싶지 읺네요..

  • 7. 우붓
    '24.11.2 7:33 PM (211.248.xxx.34)

    전 마야리조트 정도에서 차협했는데 오래되서 비추고...더 안쪽 유명한 정글리조트들 좋긴한데 나오기가 힘들어요. 어차피 한곳만 머무실거아니니 래프팅하고 들어가서서 2박정도 하시고 나오면서 우붓시내 돌아보는 일정 어떨까요. 비교적 정글초반인 마야에서도 우붓시내까지 교통체증시간엔 1시간넘게 걸리고 차도 못들어오더라구요. 리조트 내부는 좋아요. 요가같은 프로그램도 좋고..우붓시내도 멋있어서...길게머문다면 리조트 1박이나 2박 시내에서 1박정도 할것같아요

  • 8. 행잉가든
    '24.11.2 7:39 PM (211.192.xxx.103)

    숙박료가 비싸서 기대 많이 했는데 굳이?
    리조트 내부는 나름 개성있고 추억이 되는데
    교통 접근성이 너무 안좋았어요
    정글이니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도로도 산길이죠
    차는 택시아니면 봉고인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 위험해서 신경이 곤두서더라구요
    애들이 중고등때라 정글 풀빌라리조트에 대한
    강렬한 추억을 간직하게 된건 좋지만
    두번은 안가고 싶어요 ~ 한번으로 족해요

  • 9. 호시노야
    '24.11.2 9:37 PM (1.236.xxx.128)

    호시노야 너무 좋았습니다.
    세계 각지 안가본 나라 없이 다녔는데
    발리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저의 최애 여행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1766 친척들을 오랜만에 만나니 3 ㄴㅇㄹㄹ 2025/05/11 2,877
1711765 최근에 스탠바이미2 사신 분 질문요. 3 스탠바이미 2025/05/11 1,827
1711764 베드로로부터 이어져오는 교황들 3 ㄱㄴ 2025/05/11 1,751
1711763 (조경태 페북) 윤석열은 그 입다물기 바랍니다 13 ㅅㅅ 2025/05/11 4,280
1711762 커트만 하는 미용실 24 열어주세요 2025/05/11 4,281
1711761 어제 염색했는데 오늘 수영장가면 7 .. 2025/05/11 1,790
1711760 김문순대..일제 강정기 때 우리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다 8 123 2025/05/11 1,187
1711759 저도 알고보면 호남형. 입니다아~~~~~~~ 4 2025/05/11 1,864
1711758 혈당관리하시는분들 저당 밥솥 효과있나요? 5 궁금 2025/05/11 2,153
1711757 천주교)묵주팔찌 사려고 하는데요 8 ufgh 2025/05/11 1,509
1711756 국적기가 더 좋네요 2 국적기가좋아.. 2025/05/11 2,232
1711755 추미애 한덕수 snl 내란당 드립 4 .,.,.... 2025/05/11 1,944
1711754 남편이 제 착한말투에 반했다는데.. 시댁 가보니 알겠어요 26 답답하다 2025/05/11 12,556
1711753 인덕션 외산 브랜드중 어디것이 좋나요 10 ㅇㅇ 2025/05/11 1,509
1711752 윤석열 공들인 우크라이니 재건, 한국 참여 어렵다. 14 알고 있었지.. 2025/05/11 3,519
1711751 대접 받겠다는 사람들 피로감 느껴요 17 2025/05/11 3,909
1711750 며느리에 손주까지 지분 쪼개기한 한덕수 무당 마누라 최아 2 한덕수옹 2025/05/11 2,685
1711749 깨져도 유리파편 많이 안생기는 유리잔 있나요 6 궁금 2025/05/11 620
1711748 해운대 외국인들 천지 된지가 꽤 됐어요 10 2025/05/11 2,610
1711747 대선때는 82만 있어야 할 듯.. 6 그냥3333.. 2025/05/11 1,294
1711746 윤석열 오늘 크게 실수했네요 ㅋㅋㅋㅋ 56 ... 2025/05/11 30,259
1711745 츨산 안 한 여성이 늙지 않고 오래 산다 16 .. 2025/05/11 5,377
1711744 윤은혜는 매니저들과 살아서 누구 만나기가 어렵겠어요.. 6 코난다 2025/05/11 4,818
1711743 6/3 항공료가 왜 싼가 했더니 3 ㅎㅎ 2025/05/11 5,375
1711742 연장자라 커피사다가 그만사게된 계기 21 ㅇㅇ 2025/05/11 7,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