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 우붓 정글에 있는 리조트에 머물러 보신 분들

발리 조회수 : 1,898
작성일 : 2024-11-02 16:04:50

몇년 전 우붓 갔을 때 시내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구경도 하고 재밌게 보냈어요

또 가려는데 정글에 있는 리조트들이 있더라구요. 이런 곳은 그냥 거기서 세끼 먹고 수영하고 쉬는 걸까요

지루할거 같기도 하구요

시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경험 좀 나눠 주시겠어요?

IP : 223.38.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4:05 PM (89.147.xxx.192)

    그냥 정글뷰 보며 휴양...
    전 시내가 좋았어요
    숙소에서 휴양할거면 남부로 가죠

  • 2. Sevens
    '24.11.2 4:19 PM (118.235.xxx.20)

    작년 여름에 호시노야 와행잉가든에 숙박했는데 좋았어요.
    특히 호시노야.
    4인 가족이 독채 하나에 숙박하며
    리조트 차 타고 시내 가고 돌아올 때는 택시타고 그랬어요.
    리조트 풀이 좀 길어서 좋았구요.
    바닷가쪽 리조트는 경험이 없네요.
    다시 간다햐도 꼭 1박은 호시노야에 하려구요.
    만족도 짱입니다.

  • 3. Ddd
    '24.11.2 4:21 PM (1.127.xxx.186)

    발리가 좀 먹을 거리는 별로 였구요
    리조트 있다가 지루해서 밖에 다녀 봤는 데
    그저 그랬어요, 옆에서 쓰레기 태우더라구요

    도움은 안되 죄송..
    다음엔 덴파사에 무슨 놀이기구 타는 파크 있데서 거기나 애들 데리고 갈려구요

  • 4. Sevens
    '24.11.2 4:22 PM (118.235.xxx.31)

    그랩잇트 어플로 수입한 망고 스네이크푸릇 등을 리조트 분들이 일일이 손질해주셔서 밤에 수영하고 먹고.
    정글 속 풀장이 만족도 최고였어요.
    가제보에서의 식사도 좋구요.

  • 5. 곰발바닥
    '24.11.2 4:25 PM (118.136.xxx.133)

    저는 우붓에서도 한참 북쪽으로 있는 정글 쪽에 3박 했는데 호텔이 좋아서인지 만족했어요. 기간이 넉넉하시면 이틀 정도 지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시내는 좀 떨어져 있어서 센트럴 우붓 쪽은 남쪽 바닷가 호텔로 옮기는 날 낮시간에 보았어요. 바다 쪽에서는 서핑이나 이런저런 체험하기 좋았지만 저는 우붓 정글이 고즈넉하고 시원하니 좋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추천해요.

  • 6. 애들엄마들
    '24.11.2 5:33 PM (118.235.xxx.150)

    전 우붓 별로예요. 리조트안은 조용한데 나가면 정신 나가요.. 구태여 발리는 다시 가고 싶지 읺네요..

  • 7. 우붓
    '24.11.2 7:33 PM (211.248.xxx.34)

    전 마야리조트 정도에서 차협했는데 오래되서 비추고...더 안쪽 유명한 정글리조트들 좋긴한데 나오기가 힘들어요. 어차피 한곳만 머무실거아니니 래프팅하고 들어가서서 2박정도 하시고 나오면서 우붓시내 돌아보는 일정 어떨까요. 비교적 정글초반인 마야에서도 우붓시내까지 교통체증시간엔 1시간넘게 걸리고 차도 못들어오더라구요. 리조트 내부는 좋아요. 요가같은 프로그램도 좋고..우붓시내도 멋있어서...길게머문다면 리조트 1박이나 2박 시내에서 1박정도 할것같아요

  • 8. 행잉가든
    '24.11.2 7:39 PM (211.192.xxx.103)

    숙박료가 비싸서 기대 많이 했는데 굳이?
    리조트 내부는 나름 개성있고 추억이 되는데
    교통 접근성이 너무 안좋았어요
    정글이니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도로도 산길이죠
    차는 택시아니면 봉고인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 위험해서 신경이 곤두서더라구요
    애들이 중고등때라 정글 풀빌라리조트에 대한
    강렬한 추억을 간직하게 된건 좋지만
    두번은 안가고 싶어요 ~ 한번으로 족해요

  • 9. 호시노야
    '24.11.2 9:37 PM (1.236.xxx.128)

    호시노야 너무 좋았습니다.
    세계 각지 안가본 나라 없이 다녔는데
    발리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저의 최애 여행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252 이거 보셨어요? 20대 무면허 운전 9 ㅇㅇ 2024/11/03 3,119
1634251 오늘 동탄 이마트 어떤가요? 2 오늘 2024/11/03 1,508
1634250 미대선관련 뉴욕타임즈 편집위원회사설 8 퐁당퐁당 2024/11/03 1,409
1634249 광화문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은 어디인가요 27 2024/11/03 3,529
1634248 모과 설탕에 재우는거밖에 없을까요? 2 모과 2024/11/03 998
1634247 민주당 주관 첫 집회 & 정국 예측 42 2024/11/03 2,454
1634246 모나미펜 fx153 1 열공중 2024/11/03 918
1634245 시판돈까스 기름맛 ㅜㅜ 1 어휴 2024/11/03 1,143
1634244 웹발신으로 연락달라는 문자요 1 ㅇㅇ 2024/11/03 1,078
1634243 저혈압은 자주 누워 줘야 되나요? 3 저혈압 2024/11/03 2,064
1634242 쿠션 말고 팩트 사용하는 분? 1 ... 2024/11/03 1,625
1634241 주변에 월말 부부, 연말 부부들이 있어요. 11 .... 2024/11/03 4,869
1634240 배달음식 한끼 시키느니 밀키트 간식거리 등 4 돈의노예 2024/11/03 1,981
1634239 세수 열심히 하는데 세수 안했냐고 몇번 들음 13 ㅅㅎ 2024/11/03 2,617
1634238 패키지 포르투갈 겨울여행 6 유럽 2024/11/03 2,447
1634237 22기 옥순 공무원 퇴사했다네요 36 ㅇㅇ 2024/11/03 35,833
1634236 명태균 이라는 사람 도대체 왜 저렇게 거물이 된건지 정리 15 2024/11/03 4,861
1634235 항균이불 정말 효과 있나요?? .... 2024/11/03 939
1634234 일(직업)이 있어야 하는 이유 30 2024/11/03 6,538
1634233 남편은 굴밥이랑 청국장 먹겠다하는데 71 2024/11/03 6,190
1634232 고등 수학여행 일본 오사카 가는데 크루즈 배 타고 간다고 하는데.. 20 궁금한 2024/11/03 2,460
1634231 비#고 도가니탕 꼬리곰탕 3개 9,900원예요 3 마트 2024/11/03 1,662
1634230 보통이 아니다라는 평은 어떤 의미인가요? 13 에버리지걸 2024/11/03 1,862
1634229 이토록 친밀한이요. 사건 발화점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11 이친자 2024/11/03 3,481
1634228 일본여행 1 풀향기 2024/11/03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