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 우붓 정글에 있는 리조트에 머물러 보신 분들

발리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24-11-02 16:04:50

몇년 전 우붓 갔을 때 시내 호텔에서 머물렀는데 구경도 하고 재밌게 보냈어요

또 가려는데 정글에 있는 리조트들이 있더라구요. 이런 곳은 그냥 거기서 세끼 먹고 수영하고 쉬는 걸까요

지루할거 같기도 하구요

시내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경험 좀 나눠 주시겠어요?

IP : 223.38.xxx.5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4:05 PM (89.147.xxx.192)

    그냥 정글뷰 보며 휴양...
    전 시내가 좋았어요
    숙소에서 휴양할거면 남부로 가죠

  • 2. Sevens
    '24.11.2 4:19 PM (118.235.xxx.20)

    작년 여름에 호시노야 와행잉가든에 숙박했는데 좋았어요.
    특히 호시노야.
    4인 가족이 독채 하나에 숙박하며
    리조트 차 타고 시내 가고 돌아올 때는 택시타고 그랬어요.
    리조트 풀이 좀 길어서 좋았구요.
    바닷가쪽 리조트는 경험이 없네요.
    다시 간다햐도 꼭 1박은 호시노야에 하려구요.
    만족도 짱입니다.

  • 3. Ddd
    '24.11.2 4:21 PM (1.127.xxx.186)

    발리가 좀 먹을 거리는 별로 였구요
    리조트 있다가 지루해서 밖에 다녀 봤는 데
    그저 그랬어요, 옆에서 쓰레기 태우더라구요

    도움은 안되 죄송..
    다음엔 덴파사에 무슨 놀이기구 타는 파크 있데서 거기나 애들 데리고 갈려구요

  • 4. Sevens
    '24.11.2 4:22 PM (118.235.xxx.31)

    그랩잇트 어플로 수입한 망고 스네이크푸릇 등을 리조트 분들이 일일이 손질해주셔서 밤에 수영하고 먹고.
    정글 속 풀장이 만족도 최고였어요.
    가제보에서의 식사도 좋구요.

  • 5. 곰발바닥
    '24.11.2 4:25 PM (118.136.xxx.133)

    저는 우붓에서도 한참 북쪽으로 있는 정글 쪽에 3박 했는데 호텔이 좋아서인지 만족했어요. 기간이 넉넉하시면 이틀 정도 지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시내는 좀 떨어져 있어서 센트럴 우붓 쪽은 남쪽 바닷가 호텔로 옮기는 날 낮시간에 보았어요. 바다 쪽에서는 서핑이나 이런저런 체험하기 좋았지만 저는 우붓 정글이 고즈넉하고 시원하니 좋더라고요.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추천해요.

  • 6. 애들엄마들
    '24.11.2 5:33 PM (118.235.xxx.150)

    전 우붓 별로예요. 리조트안은 조용한데 나가면 정신 나가요.. 구태여 발리는 다시 가고 싶지 읺네요..

  • 7. 우붓
    '24.11.2 7:33 PM (211.248.xxx.34)

    전 마야리조트 정도에서 차협했는데 오래되서 비추고...더 안쪽 유명한 정글리조트들 좋긴한데 나오기가 힘들어요. 어차피 한곳만 머무실거아니니 래프팅하고 들어가서서 2박정도 하시고 나오면서 우붓시내 돌아보는 일정 어떨까요. 비교적 정글초반인 마야에서도 우붓시내까지 교통체증시간엔 1시간넘게 걸리고 차도 못들어오더라구요. 리조트 내부는 좋아요. 요가같은 프로그램도 좋고..우붓시내도 멋있어서...길게머문다면 리조트 1박이나 2박 시내에서 1박정도 할것같아요

  • 8. 행잉가든
    '24.11.2 7:39 PM (211.192.xxx.103)

    숙박료가 비싸서 기대 많이 했는데 굳이?
    리조트 내부는 나름 개성있고 추억이 되는데
    교통 접근성이 너무 안좋았어요
    정글이니 산속으로 들어가는데 도로도 산길이죠
    차는 택시아니면 봉고인데 시간도 많이 걸리고
    무엇보다 위험해서 신경이 곤두서더라구요
    애들이 중고등때라 정글 풀빌라리조트에 대한
    강렬한 추억을 간직하게 된건 좋지만
    두번은 안가고 싶어요 ~ 한번으로 족해요

  • 9. 호시노야
    '24.11.2 9:37 PM (1.236.xxx.128)

    호시노야 너무 좋았습니다.
    세계 각지 안가본 나라 없이 다녔는데
    발리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저의 최애 여행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208 요양원계신 시아버지 17 며느리 2024/11/22 4,166
1647207 주변에 이런 사람 있나요? 9 agony 2024/11/22 1,973
1647206 23일 더불어민주당 집회 안내 16 !!!!! 2024/11/22 1,152
1647205 걱정 말아요. 그대 5 오늘 2024/11/22 1,200
1647204 윤석열ㅡ 이재명 트라우마 자극하라! 7 역시나 2024/11/22 1,139
1647203 멀어지고 싶은 친구 5 질문 2024/11/22 3,003
1647202 매일 1시간씩 걷는 86세 아버지 38 2024/11/22 24,661
1647201 불교의 무아개념 아시는분 계세요? 4 무아 2024/11/22 1,004
1647200 동덕여대 헛웃음 나오는 두 가지 49 woke 는.. 2024/11/22 6,227
1647199 위키드 보려는데 선택 사항이 많네요 1 영화까지 2024/11/22 1,336
1647198 대전청소년 ADHD진료 병원 추천 좀 해 주세요 은이맘 2024/11/22 294
1647197 갑자기 보고싶어지고 미안한 언니.. 12 세일러문 2024/11/22 6,174
1647196 고급스런 안경테 어디서 맞추셨나요? 8 ㅇㅇ 2024/11/22 1,787
1647195 동대문에 스카프와 모자 도매하는.시장 9 진진 2024/11/22 2,391
1647194 건강검진 3 아침 2024/11/22 1,244
1647193 상담심리 사이버 대학 어디가 좋을까요? 2 상담심리 2024/11/22 1,026
1647192 병원에서 허리사이즈 잴때 8 궁금 2024/11/22 1,911
1647191 비트코인 늦었지만 해보고싶어요 11 ㅇㅇ 2024/11/22 6,775
1647190 웬지 마음이 무자게 심난합니다 8 82cook.. 2024/11/22 3,212
1647189 모성이란 무엇인지 3 .. 2024/11/22 1,529
1647188 주얼리 이지현 인스타 37 ㅇㅇㅇ 2024/11/22 25,077
1647187 2 했을 듯한 분들 근황 17 .. 2024/11/22 2,788
1647186 다음주면 드디어 수도권 영하로 떨어지네요. ..... 2024/11/22 1,574
1647185 호스피스 시설은...병원에만 있나요? 5 백프로 2024/11/22 1,247
1647184 타로를 많이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해지나요? 4 타로 2024/11/22 2,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