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보호사

ㅇㅇ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24-11-02 15:57:37

여성분 혼자 사시는데요

4등급이고요

요양보호사가 할 일중에

어르신 병원 동행

식사도움 말벗 주변정리

이렇게있는데

청소를 거실 부엌 화장실 어르신 방

이렇게 다 해야 하나요?

있는재료로 음식만들고

IP : 175.207.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2 3:5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센터에 확인해보시는게 정확할듯요

  • 2. ㅁㅁ
    '24.11.2 4:0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아래 독거어른댁 오는이도 그렇고
    고향에 절친도 그렇고 그냥 뭐 살림 다 하던데요
    쓰레기 정리니 뭐 망가진거 고치고 등등
    그냥 보호자더라구요

  • 3. ..
    '24.11.2 4:17 PM (125.139.xxx.147)

    가족과 함께 사는 댁은 환자 분만 해드리라고 하나 하다보면 같이 사는 할아버지 점심까지 같이 챙기게 되죠 혼자 사신다면 뭐. 전반 살림일 듯 하네요

  • 4. ㅇㅇ
    '24.11.2 4:18 PM (14.32.xxx.242)

    혼자 생활하시면 거의 다 도와드려야 할 거예요
    계시는 시간 동안 어질러진 것만 치운다 생각하시면 될 듯요

  • 5. 정해진 시간에
    '24.11.2 4:25 PM (119.71.xxx.160)

    할 수 있는 만큼 하면 되죠
    보통 한 번 가면 3시간이니까 그 시간동안이면
    거실 화장실 등 죄다 할 수 있겠네요. 이틀에 한 번 가면
    힘든 청소할 것도 없을 듯.

  • 6. 원칙은
    '24.11.2 4:52 PM (222.107.xxx.29)

    대상자가 이용하는 공간 전부를 하는건데요,
    정해진 시간내에 가능한만큼만 하면 돼요

  • 7. ..
    '24.11.2 5:01 PM (211.208.xxx.199)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시는데
    위에 적으신거 다 해주십니다.
    이틀에 한 번 모시고.나가 짧은 산책도 같이 해드려요.
    노인 혼자 사시는 20평 초반 작은 집이라
    하루 걸러 하는 청소도 빨리 끝나요.

  • 8. 은희
    '24.11.2 6:02 PM (121.163.xxx.95)

    청소는 매일 해달라고 요구하고요
    목욕 주1회. 반찬,김치담는것도 요구하시는 분도 있고요
    그리고 베란다 유리창청소, 천장청소 전구닦아달라고 하고
    화분에 물 주기적으로 주고 산책하고 이불털어달래요
    요양보호사는 잡일해요.
    그러면서 할매들 요양보호사를 본인 집 가사도우미로 알아요
    그래서 호칭도 아줌마라고 하지요

  • 9.
    '24.11.2 8:45 PM (121.168.xxx.239)

    엄마 혼자 사시고 81세
    요양등급 받으셨어요.
    허리 조금 아프고
    혼자 거동 가능하세요.
    33평 아파트
    매일 3시간
    식사준비
    주변청소
    병원동행
    옷세탁
    말벗등
    전반적인 생활도움주세요.
    매일 오시니 베란다도 치워주고
    유리창도 닦고
    창고도 치우시고 번갈아가며
    내살림처럼 알아서 해주세요.
    엄마가 김선생
    조선생 하시던데요.
    친해지면 서로 경조사도 챙기고
    정들던데 사정으로 그만두고 바뀌면
    한동안 힘들어하셔요.
    잘 만나면 딸보다 며느리보다 낫다 하십니다.

  • 10. ㄷㄷ
    '24.11.3 4:22 AM (125.185.xxx.27)

    등급 받기 되게 쉬운가봐요
    거동가능하고 정신도 멀쩡한데 나오다니...
    80넘으면 다 나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8442 주접이 심해지는건 왤까요 9 뭔가 2024/11/02 1,800
1638441 스포일수도?지옥판사 정태규왜 ? 3 ........ 2024/11/02 2,113
1638440 의사 며느리에게 바라는 게 많던 사람들 7 2024/11/02 3,870
1638439 TK가 싼 똥, TK가 치우자 7 대구에서 2024/11/02 1,801
1638438 최영민, 동시간대에 극강의 다중인격 5 최영민 2024/11/02 4,425
1638437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18 궁금 2024/11/02 5,369
1638436 중3 아들 때문에 속에서 천불이 나네요. 20 사춘기 2024/11/02 5,571
1638435 부부가 정치 성향이 같다는 거 28 .. 2024/11/02 3,601
1638434 20대 아이들 패딩 어느 브랜드 선호하나요? 26 지혜를 2024/11/02 3,916
1638433 입으로 후후 불어서 아이 밥 주는 거요. 43 ㅇㅇ 2024/11/02 6,704
1638432 제가 참사생존자인가요 by 김초롱 이태원 2024/11/02 2,338
1638431 엄마노릇 슬럼프 왔어요... 4 지쳐요 2024/11/02 2,210
1638430 지난 월요일에 산 게장 냉장보관 언제까지 일까요? 5 ... 2024/11/02 530
1638429 블프는 다가오는데 로봇청소기 뭘 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ㅠ 도와주세요.. .. 2024/11/02 588
1638428 정년이 꿀잼이네요 3 00 2024/11/02 4,306
1638427 이토록 친밀한 11 @@ 2024/11/02 3,953
1638426 염정아 김래원 주연 사랑한다 말해줘 드라마 기억하시는 분 14 결말 2024/11/02 3,199
1638425 폐렴검사 CT 과잉진료 아닌가요 7 ... 2024/11/02 2,503
1638424 강아지는 사람침대를 참 좋아하네요 11 aa 2024/11/02 2,543
1638423 다리나 손을 계속 떠는 사람들은 왜 그런건가요? 10 2024/11/02 1,635
1638422 전란 생각보다 재밌네요 3 ㅇㅇ 2024/11/02 1,113
1638421 남편한테 오늘 집회 사람 많다고 했더니 21 ㅇㅇ 2024/11/02 7,943
1638420 1년 거주할 지역좀 알려주세요. 4 :: 2024/11/02 1,608
1638419 유튜브에서 박문호 강의 들어보셨나요? 12 유튜브 2024/11/02 2,305
1638418 오늘 윤지지자들 엄청 쫄고 있네요 27 2024/11/02 6,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