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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직했는데 힘드네요 ㅠㅠ

조회수 : 2,222
작성일 : 2024-11-02 11:25:36

 연봉이 괜히 더 센게 아니네요 ㅜㅜ

이전 직장은 돈이 정말 적었었는데 몸이 편했었거든요 .

여긴 돈 더 주는만큼 정말 바쁘게 돌아가고.. 더 체계는 있네요.

40대라 더 늦기전에 좀 괜찮은데 다녀보고싶은 맘에 이직했는데 어제 첫출근하고 살짝 후회가 되었지만 버텨봐야죠 ㅜㅠ

몸살난듯 아파서 누워있어요

얼마나 지나면 할만할까요 ? ㅜㅜ

IP : 172.226.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11:33 AM (122.38.xxx.150)

    금방 적응하실거예요.
    일 못할 사람 돈 많이 주고 데려가지 않아요.
    한달이면 된다고봅니다.

  • 2. ..
    '24.11.2 11:46 AM (172.226.xxx.46)

    따뜻한 댓글이 힘이 되네요 감사해요 ㅠ

  • 3. ㅇㅇ
    '24.11.2 11:51 AM (124.49.xxx.19)

    일주일 지나면 낫고 한 달 지나면 확실히 나아질거에요.
    하루 하나씩만 적응하자는 마음으로 다녀보세요.
    건투를 빕니다.

  • 4. ㅁ.ㅁ
    '24.11.2 11:58 AM (121.44.xxx.166)

    힘내요! 남자들도 힘들어 하더라구요..
    외국인데 저희는 주 50시간 근무 해요 ㅠ.ㅜ
    요령껏 한달씩 휴가 가기도 하더라구요, 그거 보고 다니는 듯..
    밤에 9시에 자고 새벽 6시반에는 나가야 해요
    저 8개월 쯤 다녔는 데 할만 한 것 같아요. 시간 쪼개서 밤에는 또 무슨 온라인 강좌 등록 했답니다

  • 5. ㅁ.ㅁ
    '24.11.2 12:00 PM (121.44.xxx.166)

    비타민 에이 비 씨 디, 등등 챙겨 먹고요

    스트레스 받지 말자.. 매주 목요일에 주급 들어오니까

    월화수 울적 했다가 금토일 괜찮고 반복이네요

  • 6. ..
    '24.11.2 12:32 PM (115.138.xxx.60)

    한 달 지나면 내 집 됩니다. 저 입사해서 17년 쉬지 않고 일했는데 집보다 회사가 편해요:

  • 7. ...
    '24.11.2 12:47 PM (221.151.xxx.109)

    에고...
    나이 먹을수록 몸편한데 다니셔야 하는데

  • 8. ..
    '24.11.2 2:01 PM (218.50.xxx.102) - 삭제된댓글

    곧 적응하실거예요. 편한거에 안주하다 나이만 먹어버려서 한살이라도 젊을 때 힘들더라도 연봉높여 옮길걸 후회되네요. 연봉 무시못해요.

  • 9. 한달
    '24.11.2 2:35 PM (58.230.xxx.181)

    길어야 두달 이내도 적응안되면 그만두세요. 무조건 적응하게 되고 전부다 훨씬 삶의 질이 좋아질겁니다 저도 첫 한달동안 세상 잔병치례 없던 사람인데 오만가지 병 다 걸리고 너무 체력도 골골해지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적응하니 너무너무 좋은 회사라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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