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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삭제 했어요

... 조회수 : 3,575
작성일 : 2024-11-02 09:35:30

조회수와 댓글이 많아 원글은 삭제했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셔요.

 

IP : 219.255.xxx.14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2 9:36 AM (122.36.xxx.85)

    그정도에요? 저희도 전세 놓을건데.. 싫겠는데요.

  • 2. ,,,,,,
    '24.11.2 9:37 AM (218.147.xxx.4)

    부동산카페 같은데서 배운거죠

  • 3. 노노
    '24.11.2 9:38 AM (122.32.xxx.92)

    성급한일반화의 오류입니다

  • 4. ..
    '24.11.2 9:38 AM (118.235.xxx.44)

    요즘 남자들이 더 극성이예요.
    젊은 아빠들 학원상담도 엄마들보다 더 적극적이고 꼼꼼하게 해요.
    질문목록 만들어서.
    회사에서 회의하듯.
    원인분석, 해결책까지 요구함.

  • 5. ..
    '24.11.2 9:39 AM (118.235.xxx.44)

    성급한 일반화일수도 있지만 예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어요.

  • 6. ...
    '24.11.2 9:39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그건 너무지나치게 꼼꼼한거 아닌가요.... 저는 예전에 분양 받은 지금 저희집 사전점검도 그렇게 꼼꼼하게는 안했는데..ㅎㅎ 안한게 아니라 잘 모르겠더라구요.. 다행히 같이 보러온 동생은 꼼꼼한 스타일이라서 다 체크해줬지만요...근데 수납장까지 그렇게까지 열어보고 다 뒤지고 할것 같지는 않네요... 벽에 곰팡이나 그런거는 바로 바로 보이니까 체크해야겠지만요

  • 7. ㅇㅇ
    '24.11.2 9:39 AM (58.124.xxx.225)

    안그러던데요. 그사람들이 이상해요.
    문열어 볼 곳은 양해 구하고 하던데요.. 요즘 집 내놔서...

  • 8. ..
    '24.11.2 9:40 AM (118.235.xxx.44)

    저희집 보러온 부부도 남자가 화장실 물까지 내려봄. 수압 확인도 하고.

  • 9. 너무
    '24.11.2 9:41 AM (115.21.xxx.164)

    이상한데요. 그런사람본적 없어요. 꼼꼼한게 아니라 진상으로 보여요.

  • 10. 00
    '24.11.2 9:41 AM (39.7.xxx.156)

    못배운 행동이죠. 다른데 가서도 그럴듯.
    식당에서도 갑질 엄청하고 일부러 직원 여러번 부르고
    안먹을 반찬도 리필 요구하고 그러는 사람일듯.

    사실 집이 마음에 드는데 붙박이 안쪽 때문에 안사겠어요? 그거 수리 얼마나 한다고~
    진짜 돈많으면 아예 새로 인테리어 하면 되니 그런걸 왜.ㅡㅡ

  • 11. 00
    '24.11.2 9:42 AM (39.7.xxx.156)

    와이프 앞이라고 뭔가 더 아는척하고 과장해서 행동하는 부류 일것 같아요.

  • 12. .....
    '24.11.2 9:44 AM (110.10.xxx.12)

    오버오버 진상

  • 13.
    '24.11.2 9:45 AM (116.47.xxx.61)

    수압 확인은 필수죠.
    장은 왜 열어본대요. 뭣모르고 아는척 하는 거 같은데 싫어요ㅜ

  • 14. 저도
    '24.11.2 9:45 A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집 내놓아서 주말에는 10팀도 넘게 집을 보고 갑니다만
    모르는 남들과 조인해서 집을 보러오는 사람도 없고
    여기저기 문을 열어보는 사람도 못봤습니다.
    붙박이도 아닌 안방 옷장 열어봐도 되냐고 해서
    제 개인 옷장인데 그걸 왜요? 한 적은 있습니다만..

  • 15. 그거
    '24.11.2 9:47 AM (112.150.xxx.63)

    도둑인거같은데요
    부동산임장하는척
    열어서 돈찾는거에요
    저희동네 30대 부유한척 임장해서 5집 털렸어요

    절대 안열어봅니다

  • 16. 왜 남의 집
    '24.11.2 9:50 AM (112.157.xxx.159)

    옷장을 열어 봐요?
    잔상이네요.
    저는 임대인이 돈이 없어서 세입자가 들어와야 저도 나갈 수 있어서 집 보여 줘야 하는데
    집 청소 하는거만으로도 스트레스거든요.
    그런데 살림살이 열어본다??? 허걱 진짜 기가 막히네요

  • 17. ㅉㅉㅉ
    '24.11.2 9:50 AM (223.39.xxx.224)

    가정교육을 못 배웠나? 예의가 없네요.
    예의없는 이기심이 합리적이라 착각하는 일부 mz들. 한싱하고
    극혐하게 됩니다.

  • 18. 원글맘
    '24.11.2 9:50 AM (219.255.xxx.142)

    제가 마지막 매매 거래한게 17년 이었고 그때는 전혀 이런분들 없었어요.
    간혹 꼼꼼하신 분들은 붙박이장 열어보기는 했어도 슬쩍 열어서 눈으로 스캔하고 닫는 정도요. 물 틀어서 수압 확인하거나요.

    이번에는 아예 들어가면서부터 핸드폰을 꺼내더라고요. 그리고는 위에도 적었지만 정말 수색대처럼 구석구석을 훓더라고요.
    좁은 싱크대 하부장을 젊은 남편 서너명이 모여서 라이트 켜고 들여다보는데 너무 놀랐어요.
    저희집도 내놨는데 벌써 스트레스여서
    제가 경험한게 우연이었는지 아니면 요즘 전반적인 추세가 이런식인지 여쭙고 싶었어요.
    공통점이 남편들이 나서서 그렇게 수색대처럼 다니고 와이프들은 남편 뒤에 대충 따라다니더라고요.

  • 19.
    '24.11.2 9:5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거ㅈ아내도 한마음인데 남편 믿고 손 놓고 있는거일수도 있어요
    대외적으로 집 같은거 골치아픈일은 남편이 나서는 케이스 많아요
    임차인도 남편들이 다 대응하지 아내와는 대화도 못해봤네요
    심지어는 전업인데도 회사 있는 남편이 상대
    아내는 무지렁인가 싶었음
    물론 남자도 성향이 극과 극이라 꼼꼼함은 여자보다 디한 사람도 있지만 나서는건 남편이 하죠

  • 20. 원글맘
    '24.11.2 9:52 AM (219.255.xxx.142)

    내놨는데 ㅡㅡ 내놔야 하는데

  • 21. 그런데
    '24.11.2 9:52 AM (122.36.xxx.85)

    사진 찍으면 안돼는거 아니에요?
    물어보고 괜찮다고 하는거 아니고서는, 묻지도 않고 남의집 찍는거는 불법일것 같은데..
    사람 안나오면 괜찮은건가요?

  • 22.
    '24.11.2 9:53 AM (1.237.xxx.38)

    그거ㅈ아내도 한마음인데 남편 믿고 손 놓고 있는거일수도 있어요
    대외적으로 집 같은거 골치아픈일은 남편이 나서는 케이스 많아요
    임대인도 남편들이 다 대응하지 아내와는 대화도 못해봤네요
    심지어는 전업인데도 회사 있는 남편이 상대
    아내는 무지렁인가 싶었음
    물론 남자도 성향이 극과 극이라 꼼꼼함은 여자보다 더한 사람도 있지만 나서는건 남편이 하죠

  • 23. .........
    '24.11.2 9:55 AM (59.13.xxx.51)

    양해를 구하고 붙박이정도 열어보는 경우는 있는데...
    마구잡이로 휘젓는 부류들은 부동산에서 중재를 잘해야겠네요.

    코로나때 집 내놨었는데
    제가 부동산에 먼저 얘기해놧었어요.
    손소독하고 들어와야 한다고.
    지켜주더라구요.

  • 24. 00
    '24.11.2 9:55 AM (39.7.xxx.156)

    위에 .. 님은 글 이해를 못한듯. 엉뚱한 소리를 하네요

  • 25. 수압
    '24.11.2 9:55 AM (118.235.xxx.11)

    체크는 OK
    원글님 내용에 나오는 행동은
    못배운 개싸가지행동이죠.

  • 26. 집주인들이
    '24.11.2 9:56 AM (110.70.xxx.45)

    가만 있는게 더 신기하네요.
    우리집에서 그랬으면 내쫒았을 듯
    거래하는 부동산에도 연락해서
    해당부동산은 집 보여주지말라고 했을거...

  • 27. 집구조
    '24.11.2 9:58 AM (121.155.xxx.78)

    다 뻔한데 그집만 있는 특이한 구조 아니면 오바죠.

  • 28. ㅡㅡ
    '24.11.2 9:59 AM (125.178.xxx.88)

    요새 남자들이 더난립니다 인테리어도 하나부터 끝까지
    남편이 다고르는집도 봤어요 여자는아예 의견이없고
    전등도 벽지도 부엌타일 그것도 신기한거로
    해외직구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남편은 돈만대지 1도관심없는 타입이라
    신기하더라구요 애자전거 하나사는거도
    오만거 다 비교해보고 사고
    쿠폰하나도 다챙기고
    전에 상사가 저런타입이어서 완전질렸는지
    저는 별로예요 장점도있겠죠 꼼꼼하니까

  • 29. 진짜
    '24.11.2 10:00 AM (223.33.xxx.1)

    강도질 예비조사다니는 거 아니예요?
    싱크하부장을 서너명이 왜 그렇까지 뒤져요?

  • 30. 진짜
    '24.11.2 10:01 AM (223.33.xxx.1)

    서너명 각자인척하는 일당일수도

  • 31. 화장실 물 수압
    '24.11.2 10:01 AM (125.132.xxx.178)

    화장실 물은 내려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우린 중개인이 내려서 보여주던데 ..

    그리고 아내가 손 놓고 있는거 그거 남편믿어서 그런 거 아닌 경우가 더 많아요. 자기가 직접 확인 안하면 중간에 낀 사람을 괴롭혀대고 문제가 생기면 아내탓을 하니 책임지기 싫어서 그럼 네가 직접해라 나는 모른다 하는 경우도 있어요. 수색대처럼 라이트들고 남의 집에거 설치는 사람들이면 평소에도 얼마나 주변을 쪼는 스타일일지 …

  • 32.
    '24.11.2 10:02 AM (115.138.xxx.1)

    유난도 정도껏 떨지 ㅜㅜ
    자기들이 꼼꼼하다고 생각하는걸까요?
    어휴 집내놓는것도 스트레스겠어요

  • 33. 사랑
    '24.11.2 10:03 AM (1.239.xxx.222)

    헐..저도 20군데 넘게 보러가도 그런적은 한번도 없엇어요
    그냥 기웃거리는.정도 ㅠㅠ

    저희집 보러오는 분들도 그랫어요 조심조심
    미안한 기색으로...

  • 34.
    '24.11.2 10:05 AM (49.164.xxx.30)

    아뇨..저는 집을 지금까지 5번 매매한 45세
    주부인데..단한번도 서랍은커녕..5분만에 보고 나왔어요.반대로 저희집 사신분들도 다 비슷했고..두번본 분들 있을까말까
    제상식으로 이해안가요

  • 35. 원글맘
    '24.11.2 10:05 A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그렇지 않다는 댓글이 많아서 안심이네요.
    그런데 저는 어쩌다 저런분들을 만난건지
    지난2주간 두 집이 다 저랬거든요ㅜㅜ
    저희집도 내놔야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 36. 학교
    '24.11.2 10:06 AM (106.101.xxx.10)

    학교일 애들일도 아빠들이 나서면 집안싸움 되더라구요 애들은 천진난만 엄마들은 무기력

  • 37. 원글맘
    '24.11.2 10:07 AM (219.255.xxx.142)

    그렇지 않다는 댓글이 많아서 안심이네요.
    그런데 저는 어쩌다 저런분들을 만난건지
    지난 몇주간 단체로 갔던 두 집이 다 저랬거든요ㅜㅜ
    저희집도 내놔야 하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 38. ㅎㅎ
    '24.11.2 10:31 AM (211.234.xxx.198)

    최근에 집 팔았는데 그런 사람은 없었어요.
    단체로 가서 누군가 하니 그래야하는줄 알고 따라했던것 같네요. 혹 그러면 집주인이 당연히 거부할 수 있죠

  • 39. ....
    '24.11.2 10:37 AM (39.125.xxx.154)

    커뮤니티에서 배웠나보네요.
    진상같아요.
    저런 집은 거래 성사되고도 트집 장난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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