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독 연대원주생들이 서울인척 많이하나요?
학교서 수능 4~5등급 받고 원주갔는데 서울캠인척하던 동창
싸이시절 신촌에서 찍으며 연대생인척 하는 사진 한 가득
남자친구도 본인이 연대생인줄 알던데 사기스케일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결혼사기도 성공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다른 분교에 비해 수준차도 크고 학생들이 더 대담한듯
왜 유독 연대원주생들이 서울인척 많이하나요?
학교서 수능 4~5등급 받고 원주갔는데 서울캠인척하던 동창
싸이시절 신촌에서 찍으며 연대생인척 하는 사진 한 가득
남자친구도 본인이 연대생인줄 알던데 사기스케일이 점점 커지더라고요
결혼사기도 성공했을까요? 궁금해지네요
다른 분교에 비해 수준차도 크고 학생들이 더 대담한듯
본교랑 차이가 심해서 그런가
한양대 에리카는 다들 에리카라 하던데
연고대가 분교랑 차이가 크고 본교가 명문대라 그렇죠
에리카 나온 동창은 자연스럽게 안산캠인거 밝혔는데
원주캠 친구는 동창들도 잘 안 만나고 싸이로 자꾸 신촌캠인척 살고 ㅋ 눈살 찌푸려져서 손절했다는요
그럴수록 더 민망하지 않나요? 당시
남친을 속였으면 결혼상대도 속여서 살고 있을까요?
소름이 돋네요
연대 동창회는 신촌하고 원주가 다 같이 공식적으로 일원화되어 있어서 아닐까요? 제가 직접 아는 분은 원주 나와 본교 인기과에 편입하셨는데 사람들이 당연히 본교에서 온걸로 생각해서 일부러 자기 원주에서 왔다고 말하기 어려웠다 일부러 속이랴 한거 아니다 하고 어느날 말씀하시더라고요
본인이 그렇게 정정해주니 기분 나쁠것도 없고 다들 좋게 생각했어요. 그런 식으로 본인이 속이려는게 아닌데 굳이 정정하지 않는 경우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바로잡기 힘들더라고요 연예인 학력 위조도 그런경우들 있었죠 처음에는 남이 잘못 말했고 장정하지 않은 체로 시간이 지나다 보니 잘못된 정보가 더 많이 퍼지고
암튼 학력사기 조심해야겠네요
이번 난리통에 문득 원글님과 같은 의문을 가지며 혼자 결론낸 이유가
신촌 연세대가 거의 모든 학생들이 가고 싶어하는 학교라 원주로 가면서까지 그 네임밸류를 얻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가는 곳이 연대 원주캠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성적은 안되지만 거기 가면 연대 나왔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닐 수 있으니 그걸 이용하자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요.
그런게 아니라면 그 멀리까지 굳이 왜 갈까요? 원주 사는 사람들 아니고서야.
엄마 친구 아들이 동국대 경주인데...
아들이 집에 왔다가면
늘 우리 oo이 서울 올라갔다....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거죠.
그리고 분교 동네 사람들은 그냥 연대 고대 그러더라고요.
친구가 에리카 근처 사는데, 한양대 앞에서 어쩌고 하는 거예요. 듣다보니 에리카..
심지어 그 동네 사람들도 분교인 거 얘기하기 싫은데요 뭐..
저도 분교와 차이 많이 나는 본교 출신이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달라요.
고대나 외대 건대 홍대도 많이 속이는데 알기가 힘들어서?
연대는 원주에도 있는거 너무 유명해서 다 아니까 ~
사람들이 빨리 의심하고 파악.
외대 건대 홍대는 진짜 잘 모르죠
고대도 많이 속일거에요
전 고대 분교출신이 본교 동문회 나가고 고대 출신들한테 선배라고~ 그러는거 속았었는데
다들 속았고 알게된 후에도 뭐 대놓고는 말 못하고..
진짜 골때리네요
가족들도 속이고 그 스펙으로 결혼도 하고
배우자들은 사진이나 친구들. 짜고치는 고스톱에 속고
결국 이혼순.
으으 끔찍
다들 더 민감..왜그런걸까요
그러니 점점더 원세대 사람들은 궁지에 몰리는것같을듯.
분교 있는 학교 졸업생은 일단 의심부터
하게 될것 같아요
저 사람이 본교일까? 분교일까?
억울한 사람 생길듯
진짜 그래요 주변 보면 한양대는 한양대 에리카 다녀 이렇게 말하고 고대도 고대세종이야 이렇게 흔하게 말하는데 연대는 연대원주야 하는 사람 단 1명도못봤네요
그렇게 사기치기좋아서 일부러 분교가는사람 있어요
결혼사기당하신분도 봤는데 결국. 이혼.
자기 아내 연대졸업한줄 알았는데 원주생이였죠
수준도 낮고 도덕성도 낮고 학력이 전부는 아니지만 설거지당하고 퐁퐁남 됬어요
https://naver.me/5duKfVxZ
연대분교글 2011년 올라온글 하고 똑같데요.
심지어 복붙
조회수에 놀아나고 있는거에요
2011. 연교분교글 저도 봤어요
근데 솔직히 몇년전부터 문제인건 사실이니깐요
아카라카 축제도 같이 하고 신촌에서 듣는 수업도 있어서 약간 본교에 대한 소속감이 있어서가 아닐까요?
몇년 전이라기엔
3-40년 전부터
그때도 과 이름 넣으면 바로 티 나서 속이지 못 한다 이런 얘기 있었고
그래도 그 어설프게 바뀐 과 이름을 헤치고 성공한 사례들이 있으니 ㅋ
멍충이들
진짜 지방사립대생들을 일류대생으로 속고 결혼하는 호구들이 있을까요? 면접이야 잠깐이라 친다해도.
한 20년전 남친들을 속이는 그 질 낮음에 깜놀
연대 원주 분교생들이 속이는 게 많은 거 보다 본교 졸업생들이 발끈하는 게 많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점수 차이가 워낙 크니까요. 연대 본교에 입학하려면 정말 지금까지 인생뼈를 갈아 넣어 노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할텐데 그렇게 노력하지 않았던 사람들이 나도 똑같았다고 하면서 당당하게 거짓말 하면 지금까지의 노력과 희생을 부정당한 기분이 아닐런지요.
전 90년대 학번 본교 그 당시 탑과 출신인데 그 때는 좀 유행?했던 게 분교도 있지만 본교에서 커트라인 제일 낮은 신학과에 일단 턱걸이로 들어온 다음 가고 싶은 더 높은 과로 학교 내에서 전과하는 거였어요. 신학과에서 누구 하나 전과해 왔다는 얘기 퍼지면 그 때부터 왕따가 얼마나 심했던지요. 한번은 삼수해서 겨우겨우 신학과에 들어온 오빠가 저희과로 전과했는데 어떻게든 적응해 보려고 여기저기 넉살떨고 다니다 썸타게 된 무고한 친구까지 왕따 당해서 결국 둘이 휴학하고 사라졌던 일도 있어요. 경쟁구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 등수에서 우위를 차지하며 거기까지 간 학생들은 그런 새치기에 놀랍도록 발끈하던데요. 정원 외 입학, 해외 특례 입학도 그랬고요.
딸애가 연대 탑과생인데 누가 정원외인지 특례인지 알려고 하지도 않던데요
어쩌다 알게 되어도 그런가보다 하고 만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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