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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통해 30평대 집보러갔는데 집주인왈

..... 조회수 : 26,761
작성일 : 2024-11-02 08:29:08

아들이 동네병원의사라고 하는데 집값이 비싼동네 이긴 합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하는말 이런집 살 능력이라도 되나요 직접 면전에서 물어봐서  너무 황당했다고 ...... 정말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나요??? 제귀를 의심했어요 

 

 

 

그 친구도 누가보면 정말 옷을 저렴버젼으로 입고 다니거든요 정말 돈없이 보이게 다니는 친구인데요 알고보면  속내부를 보면 남편이 대기업임원에다 돈이 정말 많은 친구인데 그런 소리 들은걸 듣고 제가 다 속상했네요 

 

사람들은 왜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는가요 전 다른 말이 아니라 제가 옷가게 가던 어딜가던 사람들이 겉모습 보고 판단하더라구요 제발 똑같이 대해주세요 온도차가 틀리니까요 

 

 

댓글중에 옷을 츠레하게 입고 가다니요???///츠레란 말은 쓰지도 않았고 옷이 항상 정장이라도 싸구려 옷 같이 저렴한거 입고 다녀요 예의를 갖춰도 비싼 구찌를 갖춰야 예를 갖춘건가요 

 

어느 댓글에  미국 일본은 금융자산이 부동산보다 훨씬 더 많은데 우리나라는 부동산 80프로 비율이고 자산이 20프로인가 밖에 안된다는 말에 놀라긴했네요 

IP : 124.49.xxx.81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24.11.2 8:31 AM (219.248.xxx.163)

    속상할 일이 전혀 없지않나요?
    그 집주인의 인성과 예의의 문제인데..

  • 2. ....
    '24.11.2 8:33 AM (124.49.xxx.81) - 삭제된댓글

    직접 들으면 속상하지 않나요 ?? 그친구는 속상해서 해준 말인데 전 너무 놀라웠네요 전 이제까지 저런 소리 들어본적이 없으세요 근데님도 그런 소리 들으시고도 속상하고 그러시지않으셨나봐요

  • 3. ....
    '24.11.2 8:34 AM (124.49.xxx.81)

    직접 들으면 속상하지 않나요 ?? 그친구는 속상해서 해준 말인데 전 너무 놀라웠네요 전 이제까지 저런 소리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근데님도 그런 소리 들으시고도 속상하고 그러시지않으셨나봐요

  • 4. ㅎㅎ
    '24.11.2 8:36 AM (58.141.xxx.205)

    요즘 집 사지도 않으면서 임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매도자가 예민했었나 보네요

  • 5. 무례하네요
    '24.11.2 8:38 AM (180.71.xxx.37)

    집 보러 다녀보면 어르신들 자기가 집이 몇채고 자식들 어떻다 쓸데없이 자랑하는 분들 많아요

  • 6. ㅡㅡㅡㅡ
    '24.11.2 8:39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요즘 임장한다고 돌아다니는 사람들 많다고 해서
    저런건가 싶기도.
    그렇더라도 면전에서 저러는건 아니죠.
    부동산에 거래의사 없이 보여주기는 사절하겠다고 얘기를 하던가.
    저라면 능력 되니까 사려고 집 보러 왔겠죠?
    웃으며 대답했겠어요.

  • 7. ....
    '24.11.2 8:40 AM (114.204.xxx.203)

    웃기네요
    의사란 말 하는거나 돈 얘기나
    반대로 전세 보러 온 가족중 할머니 ㅡ 50대 자식에 할머니 .서너명이 우르르 옴
    식탁에 앉더니 아들 자랑 시작 ㅠㅠ

  • 8. ㅇㅇ
    '24.11.2 8:41 AM (133.32.xxx.11)

    남의집 방문시 너무 추리하게 옷 신경 1도 안쓰고 동네편의점 가듯 막 가는것도 예의없긴 마찬가지 아닌가요
    나 살 생각없고 이동네 니네집 샘플구경이나 하러왔다 분위기 풍길듯
    자기 기분만 알고 남 생각은 안하는듯

  • 9.
    '24.11.2 8:4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하하하
    제가 아는 지인들중에도 진짜 알부자들은 옷 신발 가방 다 비메이커 어쩌다 유명브랜드 걸치고 다녀서 물어보면 그게 유명랜드인줄도 모름
    불교사자인데 집 근처 교회나 성당에서 바자회에서 500원~5000원 주고 샀다고 함
    근데 집과 차는 좋음
    집은 다세대 주택 받아서 세 받고 자기들도 한 층 다 쓰고 있음
    차는 형제들이 자기들 차 바꾸면서 그저 주는 거 받아서 끌고 다님
    소문난 부자라서 구질하게 다녀도 시비거는 사람도 없음
    직업도 좋음

  • 10. ...
    '24.11.2 8:41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61님이야기 처럼 반응해야죠.... 윗님처럼 그사람이 저렇게 무례하게 나오는건.. 그렇게까지 극도로 무례하게 나오는건 저런 이유 아닐까요.???
    근데 너무 무례해도 정말 구입할 마음으로 온 사람들도원글님 친구 처럼 기분나빠서 안구매 안할텐데 좀 자제하지 싶기는 하네요 ..

  • 11. .........
    '24.11.2 8:48 AM (59.13.xxx.51)

    와 미친...
    처음보는 사람에게 아들자랑부터 무매너 무식함 인증인데.
    심지어 너무 무례하네요.
    저라면
    헐~있으니까 집보러 다니죠?
    황당하다는듯 한마디 했을것 같네요.

  • 12. ㅇㅇ
    '24.11.2 8:48 AM (133.32.xxx.11)

    추레한 행색 초라하게 다니는 자기 주변 알부자 지인자랑도 지겨움. 그냥 행색 외모 추레하면 추레한거지 스쳐지나가는 남들이 지 통장재산 알아서 봐줘야 하라는지 어쩌란건지
    재산 많지만 귀티나고 분위기도 얌전한 알부자가 세상엔 훨씬 더 많은데 구지 왜?

  • 13. ..
    '24.11.2 8:49 AM (58.79.xxx.33)

    속상할일이 아니라.. 웃기시네하고 픽 웃으셔야하는데요.
    제친구 강남집 사겠다고 부동산 갔는데 매물없다고 ㅋ 원래 거래하던 부동산에 전화해서 알아보라고 해서 같이 방문했다고 하더군요. 친구말이 나 돈없게 생겼냐고 묻길래. 그게 아니라 요새 그냥 임장만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 그냥 보여주기만하기도 하니깐 그런말할 수도 있다고 말해줬어요.

    전 요즘 자기자랑많이하고 치장이 과하면 사기꾼같아 보이던데요. 뭐 투자하라고 ㅜㅜ

  • 14. ..
    '24.11.2 8:50 AM (58.79.xxx.33)

    아 제친구는 강남집 매수했어요. 원래 거래하던 부동산끼고. 강남부동산은 고객 놓친거죠

  • 15. ..
    '24.11.2 8:56 AM (125.133.xxx.195)

    돈있는데도 추레하게 하고 다닌다는건 남신경안쓰고 당당하게 산다는 얘긴데 그런 몰상식발언에 '속상할'필요가 있나요? 그저 코웃음쳐주면 될일.

  • 16.
    '24.11.2 8:58 AM (1.237.xxx.38)

    아들은 의사일지 몰라도 교양머리 없는 여자네요
    돈도 없이 남에 집까지 들어가 구경하는 임장족들이 문제에요
    동네만 살피면 되지 아팟 내부가 거기서 거긴데 대체 굳이 왜 기어들어갈까요
    임장이 그런 의미는 아닐건데
    진짜 살 사람은 내부 따위는 휙 둘러보고 말아요
    다 알고 와서 확인만 하는거니까

  • 17. .....
    '24.11.2 9:01 AM (124.49.xxx.81)

    추레한 행색 초라하게 다니는 자기 주변 알부자 지인자랑도 지겨움. 그냥 행색 외모 추레하면 추레한거지 스쳐지나가는 남들이 지 통장재산 알아서 봐줘야 하라는지 어쩌란건지
    재산 많지만 귀티나고 분위기도 얌전한 알부자가 세상엔 훨씬 더 많은데 구지 왜?
    ///////////////////////////////////////////////////////////////////////////////////////////////////


    네 그런 사람도 많지요 왜 이렇게 꼬인 사람들이 많은건지...............전 이말이 하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겉모습으로 사람좀 판단 하지말라구요 그래서 제친구한테 좀 좋은옷좀 사입고 다니라고 말했네요

  • 18. 라랑
    '24.11.2 9:02 AM (1.239.xxx.222)

    싸가지없는 분 맞네요 아들 사 자 만들었다고
    꽤나 남들 무시 하는 인성 모자란 ..

    전 그래도 돈있든 없든 어느정도의 치장?은
    남에대한 배려라 생각해요
    아무리 친한 동창이라도 두달 한번 나올때
    최대 이쁘게 깔끔하게 차려입고나오면
    기분 좋아지던걸요

  • 19. ㅇㅇ
    '24.11.2 9:04 AM (133.32.xxx.11)

    돈이있건 없건 모르는 남의집 방문시 추레한게 당당한건가요?
    똑같이 옷 개념없이 입었은데 돈없으면 거지고 돈 있으면 당당한건가요?
    진짜 당당하려먄 그딴 소리 들있을때 씩 웃으며 내가 이집 살께요 는 질러야 당당한거지
    뭐 티비 나오는 재벌부인인가? 그지옷입고 아무앞에서도 당당하게

  • 20. 판단
    '24.11.2 9:06 AM (63.249.xxx.91)

    이 제일 쉽고 빠른게 입성이긴 하죠. 뭐 입고 뭐 들고 뭐 걸치고 뭐 타는지,,

    좀 더 들어가보면 뭐하는지 뭘 배웠는지 어디사는지 등등인데
    사실 많이 배우고 많이 가진 사람들도 (상위 몇 퍼센트 말고 ) 본인의 성향이나 취향 또는 관심사에 따라
    입고 들고 타는 것이 관심이 덜 한 사람들도 많으니

    무조건 판단하는 짓을 그만 해야죠 완전 후진국 마인드
    동네 의사들도 환자 들어 오면 보험 보고 ,, 입성 보고 나이 보고 막 함부로 하다가
    넘 심하면 당한 사람드링 그냥 있나요 리뷰에 다 까발리고
    좀 무난하게 대우했으면 그냥 지나갈 일을 좁은 소견으로 판단 미쓰해서
    병원장사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는 우를 범하죠 ,,

    판단하는 일을 그만 둬야 할 때입니다.

  • 21. .............
    '24.11.2 9:08 AM (124.49.xxx.81)

    돈이있건 없건 모르는 남의집 방문시 추레한게 당당한건가요?
    똑같이 옷 개념없이 입었은데 돈없으면 거지고 돈 있으면 당당한건가요?
    진짜 당당하려먄 그딴 소리 들있을때 씩 웃으며 내가 이집 살께요 는 질러야 당당한거지
    뭐 티비 나오는 재벌부인인가? 그지옷입고 아무앞에서도 당당하게
    //////////////////////////////////////////////////////////////////////////////////////


    츠레란 말은 댓글 어느 사람이 한거지 혹시 살 능력이라도 되나요 한 어머님이신가요

  • 22.
    '24.11.2 9:09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행색과 상관 없다는거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이 은행원이라고
    꾸미고 와도 초라해도
    그사람 통장 잔고나 재산 여부를 알 수 있으니까
    꾸민 사람들이 의외로 개털이 많다네요

  • 23. ....
    '24.11.2 9:16 AM (116.32.xxx.97)

    외모, 옷차림으로 남을 판단하면 안되지만,
    허름하고 저렴한 행색으로 다니면서 내가 부자라고 남들이 알아봐주길 기대하는 것도 무리죠.

    저도 돈이 많든 없든 어느 정도의 치장? 단정한 옷차림과 행색은 사회생활하면서 남에 대한 배려라 생각해요 22222

  • 24.
    '24.11.2 9:16 AM (1.237.xxx.38)

    행색과 상관 없다는거 제일 잘 아는 사람들이 은행원이라고
    꾸미고 와도 초라해도
    그사람 통장 잔고나 재산 여부를 알 수 있고 속일 수 없으니까
    꾸민 사람들이 의외로 개털이 많다네요

  • 25. ....
    '24.11.2 9:19 AM (124.49.xxx.81)

    은행원 그렇겠네요 초라해도 잔고를 보면 다 알겠군요

  • 26.
    '24.11.2 9:21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살았으니까 자기들이 내놓은 비싼집도 사는거지 이목 생각하고 사회에대한 예의고 배려라고 비싼 옷 걸치면 비싼집은 누가 사주나요

  • 27.
    '24.11.2 9:22 AM (1.237.xxx.38)

    그렇게 살았으니까 자기들이 내놓은 비싼집도 사는거지 이목 생각하고 사회에대한 예의고 배려라고 비싼 옷 걸치면 비싼집은 누가 사주나요
    하나만 알지 둘은 모르네요

  • 28. ....
    '24.11.2 9:23 AM (124.49.xxx.81)

    저의 친정아버지도 그런 일화가 있네요 한옷을 십년넘게 다찢어져 꼬매입고 건물옆에 청소하고 박스 담고 있으니 박스줍는 할아버지로 알고 있던 할아버지가 바로 그건물 건물주라고 하니 놀라더라고 말씀하시는거 들었어요 옷을사드리는데도 안입으세요 그게 몸에 베여서 그러신가봐요 검소가요

  • 29. 원래
    '24.11.2 9:28 AM (106.101.xxx.173) - 삭제된댓글

    부동산부자나 자산가들은 옷에 신경 잘안써요
    사업하는사람들은 옷에 신경많이 쓰죠
    주변에 남의식많이 하는사람들이 입성이 좋은데
    저는 그 돈 모아서 투자하고 모으는게 좋아서
    깔끔하게만 입고 다니는데도 가끔 이상한소리들어요
    차는 정말좋은거타고 좋은집에 사는데 그러려니해요
    사람마다 보는관점이 다르니까요
    제주변 통계상 찐부자들빼고 옷잘입은집보다 신경안쓰는집이
    자산이 훨씬 많아서 외모보다 절대 보자다 아니다 가를수없어요

  • 30. 사람한테
    '24.11.2 9:29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눈이 왜 달려있겠어요. 제일 처음 시각으로 판단하는데.
    아무리 외모, 겉으로 판단하지 말라해도 다 해요.
    물론 그 할머니는 뇌는 있는지 거름망도 없이 입 놀리는 천박한 인간이긴한데요.
    암튼 다 눈으로 1차 판단하는데 하지말라고 하지 마세요. 차라리 보통사람들 1차판단 쉽게 좀 차려입고 다니라 충고?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이상 허름하게 입고 다니는 1인이었어요.
    전 그런 1차판단 아무 상관안하거든요. 내가 그렇게 입고 있는건 사실인데 뭐하러 남들이 내면까지 봐주길 바란답니까?

  • 31. 무례
    '24.11.2 9:30 AM (122.32.xxx.92)

    무례하긴했지만
    그 노인네도 집구경이나 하는사람들한테 많이도 보여줬으니
    조만간 비싼집은 임장비 생길수도요

  • 32. ..
    '24.11.2 9:30 AM (220.65.xxx.42)

    딴얘기인데 전 나이많은 미혼인데 부모님이랑 살거든요 엄마가 저녁에 나가기 싫다고 저를 대신 아빠랑 가라고 내보내서 집보러 갔더니 거기 집주인이 아유..... 남편분이 참 나이가 많으시네요 이래서 당황함. 아빠라고 했는데 제가 나이 많은 남자랑 결혼한 여자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대우해서ㅋ.. 이런 경우도 있어요. 자기 생각 선에서 사람 보는거에요.

  • 33. 첫댓글인데요
    '24.11.2 9:30 AM (222.121.xxx.117)

    물론 당연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돼죠
    그런데 여전히 그런 사람들은 있을거에요
    제 말은 그 친구분은 찐부자고 본인이 수수한 차림을 택하신거고.. 무례하고 몰상식한 누군가는 나의 엄청난 부를 모르고 하대할수 있는데 그 모든것은 내가 어떤 인성의 사람을 만날지 모르니 일어날수 있는 일이죠

    물론 할머니가 잘못하신게 맞아요
    분별도 사리판단도 예의도 없으신 분인거죠
    하지만 내가 내 그런 모습을 선택했다면
    헐 내가 그렇게 그지같아보였나? 갸우뚱
    왠일 이러고 말정도이지 않을까 싶은거에요

  • 34. ㅇㅇ
    '24.11.2 9:33 A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ㅎㅎ 너무 웃긴다
    의사가 무슨 신분인가요 ?
    못버는 의사도 많아요

  • 35. ㅇㅇ
    '24.11.2 9:39 A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ㅎㅎ 그할머니 너무 웃긴다
    의산데 뭐 어쩌라고요

  • 36. ....
    '24.11.2 9:40 AM (124.49.xxx.81)

    그런데 요즘 무서운 세상이라 오히려 자산이 있으신분들중 자랑하는거 숨기고 다니지 않나요?? 사건 일어나는거 보면 잘 산다더라 하면 납치살인하고 이런거 보니 무섭던데요

  • 37. 모재벌회장도
    '24.11.2 9:41 AM (106.101.xxx.173)

    그런소리 듣고살아요
    예전에 건물앞 주차장에서 차기다리고 있으니까
    주차요원인줄 알고 차탄 사람이 내리면서
    차키 쥐어줬다는 이야기 유명하죠 그러려니 한다네요
    입성이나 뭐나 중요하게 생각치않는 사람들 많은데...
    저도 그런편인데 사람들 만나지않는 직업이 뭐 그리
    외양으로따질까요?그냥 깔끔히 입고다닐뿐
    정육점가서 고기사는데 이동네사시는거예요?이런말도 들음
    무례한사람들 너무 많죠
    교양머리없는사람들....

  • 38.
    '24.11.2 9:42 AM (121.167.xxx.120)

    아들이 의사라는 말은 아들 자랑이 아니라 집터 자랑이예요
    이집이 터가 좋아서 아들이 의사도 되고 일도 잘 풀린다는 의미로요
    집 보러 가면 집터가 좋아서 자식이 이집에서 SKY 졸업하고 대기업 다닌다는 얘기도 들어
    봤어요

  • 39. ...
    '24.11.2 9:44 AM (221.159.xxx.134)

    저 자영업자라 끌고 오는 차와 행색보다는
    마음에서 나오는 여유로움의 말투와 얼굴표정에서 어느정도 느껴집니다.
    은행에서는 통장 잔고보단 대출 많이 내는 고객을 더 대우해줍니다.
    요즘 다 뱅킹하니까 평소엔 주거래은행 vip여도 갈일이 없는데 대출 받으러 가니까 지점장님이 나오셔서 문열어 주시더라고요..
    그런데 보통 사람들은 그 사람이 타고 다니는차,옷,가방등 겉치레에 경제적여부를 판단하죠.
    힘들어도 걍 무시하면 됩니다.잠깐 보고 말 사람 신경쓸 에너지도 없구요.

  • 40. 그냥
    '24.11.2 9:50 AM (211.206.xxx.191)

    능력되니 보러 왔죠
    쿨하게 대답하면 되는 거죠.
    저도 그냥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지 다른 건 신경 안 써요.

  • 41. ㅇㅇ
    '24.11.2 9:53 AM (15.204.xxx.232)

    모재벌회장 누구요? 거지옷 꿰매입는 재벌회장은 본적도 없는데 1960~70년대 시절 얘기인가요?
    그런이야기로 왜 자기가 당당들 한건지
    자기가 재벌도 아니고 은행 vip도 아니면서 되게들 웃기네요

  • 42. ㅎㅎㅎㅎ
    '24.11.2 10:03 AM (121.155.xxx.78)

    약올려서 매수하게하려는 수법 아닐까요

  • 43. ㅇㅂㅇ
    '24.11.2 10:07 AM (182.215.xxx.32)

    누가 부자인걸 알아보고 대접하라했나요
    설사 추레하게 보여도 매너는 지켜야죠
    부자처럼 안보인다해서 함부로 지껄이는건
    그냥 그 사람의 인격에 문제있는거에요

  • 44. 라일
    '24.11.2 10:13 AM (1.239.xxx.222)

    그게 속보이는 거지만요
    내가 같이 어울리는사람이 그래도 어느정도
    차려입고 있어보이고 거기에 교양도 겸비하면
    나도 품격있어지는 듯 싶고요
    겉이 뭐가 중요하냐 후줄근 패션으로
    나오면 좀 그렇더라고요..

  • 45. 라일
    '24.11.2 10:16 AM (1.239.xxx.222) - 삭제된댓글

    전 테니스를 치러 오래다녔는데
    젊은 클럽은 옷도 세련되고 분위기 밝고 상큼한데
    상대적 노년 그룹은 옷도 후줄근 언제 빨았는지싶게
    정말 멀리서 봐도 비교 되고 푹 꺼져보이고 그래서
    창피하더라고요 실력 좋고 그래도 그냥 같이 늙어진 기분

  • 46. 라일
    '24.11.2 10:18 AM (1.239.xxx.222)

    전 테니스를 치러 오래다녔는데
    젊은 클럽은 옷도 세련되고 분위기 밝고 상큼한데
    상대적 노년 그룹은 옷도 후줄근 언제 빨았는지싶게
    정말 멀리서 봐도 비교 되고 푹 꺼져보이고 그래서
    창피하더라고요
    실력 좋고 그래도 그냥 같이 늙어진 기분
    그.노년층 플레이어 중 부자 있으면 뭐해요
    나랑 상관없고 당장 기분이 다운되는대..

  • 47. 그럼
    '24.11.2 2:35 PM (1.217.xxx.205) - 삭제된댓글

    그럼 무얼보고 아나요?
    갖고 온 자동차???
    집 보러 다니면 추레하게 입고 다니면
    추레하게 보는게 당연하죠..
    그 사람은 솔직한거구…
    돈에 관계 되는데, 사기도 있구
    추레하게 보이면 추레한 대접 받는 거지요?
    그렇다고 통장 보여달라구 하기도 그렇구요

  • 48. 그리고
    '24.11.2 2:38 PM (1.217.xxx.205)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
    본인 의견이랑 다르면
    복사하여 붙여넣는 것좀 하지마세요

  • 49. 원글님
    '24.11.2 2:41 PM (1.217.xxx.205)

    원글님
    본인 의견이랑 다르면
    복사하여 붙여넣기 하여~
    댓글 다는거~ 좀 그래요…
    굳이

  • 50. 무례한건
    '24.11.2 2:48 PM (110.15.xxx.45)

    필터없이 생각나는대로 말하는 집주인인데
    소박하게 입고 다닌 원글님 친구 탓을 하는 댓글들 뭔가요?
    판단이야 주관적으로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는게 당연한건가요?

  • 51.
    '24.11.2 3:17 PM (211.235.xxx.57)

    샤넬이란 사람 문란해서 별로 안 좋아하지만
    샤넬이 한 유명한 말이 있죠

    옷차림으로 타인을 판단하지 말아라
    하지만 넌 그 옷차림으로 판단받을 것이다

    눈에 보이는 건 하드웨어 뿐인데
    소프트웨어를 어떻게 아나요?
    신도 아닌데요?

    표현이 잘못된 건 맞지만
    안 살 거면서 기온 빠지게 하는 진상들도 많으니
    그리 말한 거겠죠
    어쨌든 함부로 말하는 진상 그냥 넘기면 그만
    곱씹을건 뭔가요

  • 52. 추레하다
    '24.11.2 3:28 PM (88.65.xxx.2)

    츠레하다 아니고 추레하다구요.
    가든지 말든지 던지 아니고 든지.

    저렇게 면전에서 대놓고 저런 말 하는 사람은
    정말 예의없는거죠.

    명품매장에서 구매하게 만드는 일종의 트릭이라고 해요.
    고객 먼저 무시해서 고객이 화나서 내가 이것도 못 살 줄 알아? 하고
    지갑 열게 만드는.

  • 53. ……
    '24.11.2 3:36 P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임장크루들이 그렇게 많대요
    아마 여러번당하다 나온말일거에요
    옷차림으로 판단하는 시대 아니거덩요

  • 54.
    '24.11.2 3:52 PM (61.254.xxx.115)

    "있으니까 보러 왔죠" 라고 면전에 대고 말하면 될일.

  • 55.
    '24.11.2 4:06 PM (61.254.xxx.115)

    할머니가 무식한거니 그런 사람 말하나로 속상해할 필요도 없어요
    "그럼 돈도 없으면서 보러 왔을까봐요?" 하심 그만입니다.

  • 56. 근데
    '24.11.2 4:15 PM (110.70.xxx.151)

    친구분이요 옷차림에 별로 신경안쓴다는건 스스로 당당하기 때문인데 무례한 그런 할마니말에 속상할게 뭐있나요? 알부자인데.

  • 57. ..
    '24.11.2 4:18 PM (118.235.xxx.245)

    과천에 대장주 아파트 보러 갔는데 부동산 주인여자가 어찌나 의사집이라고 강조하던지요. 보아하니 재건축 분양받은 집이라 팔고 시세차익 볼려는것 같은데 집안 살림보면 수준 알잖아요.

    여자 혼자 집보러 가니 그런소리 했나 보던데 아버지, 오빠 모두 의사인 저는 코웃음나왔어요

  • 58. ...
    '24.11.2 4:58 PM (124.49.xxx.13)

    뭘 그런걸로 일일이 분개하나요
    그 정도 부자라면 자다가 웃음이 나고
    남이 뭐라든 흥 무시하고 안들릴거 같은데요
    본인이 내 돈에 비해 겉모습때문에 종종 하대받는 걸 굉장히 분해하는 타입일 거예요
    찐으로 부가 체화되지 못한

  • 59. ㅇㅇ
    '24.11.2 5:04 PM (14.42.xxx.224)

    당연히 무례한 일이죠
    저같아도 오랫동안 기억될 일인데
    여기 쿨하게 댓글 다시분들 ㅠ

  • 60. oo
    '24.11.2 5:17 PM (222.239.xxx.69)

    집주인 무례하고 어이없는 사람 맞구요 한편으론 옷차림이 오죽했음 그런 말이 나왔을까 싶기도 하네요

  • 61. 빙그레
    '24.11.2 6:03 PM (211.234.xxx.139)

    전 백화점 가서 매장 들어갔는데 위아래로 훌터보고 쳐다보는 직원들 보면 그냥 나옵니다. 나는 그옷 꼭 사고 싶으면 다른백화점 가도 되지만 직원들은 꼭 팔아야하니까.
    물론 제가 한번 옷 사면 오래입는 타입이고 옷에 맵시가 없어서 그럴테지만 외모보고 평가는 그래요.
    물론 20년이 지난 지금은 기분 나쁘지 않고 가쁜히 나오지만..
    젊었을땐 기분 나쁘더라구요.

  • 62. ..
    '24.11.2 6:44 PM (49.173.xxx.221)

    뭐 자존감 높으면 비웃고 콧방귀만 꾸면 되지 속상할거도 없을거 같은데요

  • 63. ..
    '24.11.2 6:45 PM (61.254.xxx.115)

    직원들도 꼭 팔아야하는건 아니죠 한벌도 안팔아도 월급 나오잖아요 물론 많이팔면 인센티브야 좀 있을수있겠지만요

  • 64. 라일
    '24.11.2 6:46 PM (223.39.xxx.58)

    그 말 들은 걸로 그리 가슴아픈 mbti형이라면요
    담엔 잘 차려입고 다니시라 하세요
    그냥 재수없다고 탁탁 터시면 되겠는데~~

  • 65. ^^
    '24.11.2 7:07 PM (223.39.xxx.67)

    직접 말 들은 분~~어이없을듯ᆢ
    아무나 그런 말은 않하지요
    더구나 처음본 사람한테

    잘차려입던ᆢ아니던간에 ᆢ당황스러울듯

  • 66. 무식 무례 무시
    '24.11.2 7:28 PM (211.234.xxx.178)

    어쩌니저쩌니해도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이네요. 집 파는 거면 집 파는 일에 집중할거지, 뭔 의사아들 얘기에 집살 돈이 있냐니..ㅋ
    그냥 가진게 그게다인 사람이라 뻐기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무시가 답인듯^^

  • 67. ..
    '24.11.2 7:34 PM (61.254.xxx.115)

    그 할망구가 노망난거지.남이 던지는 그런말에 휘둘리고 기분나빠하지말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 68. 무례
    '24.11.2 8:17 PM (220.122.xxx.137)

    어머 놀랬어요. 너무 예의 없으시네요.

    그렇게 한마디 했어야죠.

    그 아줌마 인간되게 참교육 시키고 오셨어야죠.

  • 69. oo
    '24.11.2 8:26 PM (118.220.xxx.220)

    반사시키면 됩니다
    그 말안받으면 돼요
    인생 그따위로 살줄 밖에 모르는 ㅆㄹㄱ 려니 하면 됩니다
    담부턴 그 자리에서
    네? 뭐라고 하셨어요?
    하세요 친구 얘기가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70. 무식한 할머니
    '24.11.2 9:22 PM (112.161.xxx.138)

    저같으면 할머니, 이 집에 사실 능력이 되셨나봐요?
    혹시 세입자 아니셔요? 하고 되묻겠어요.
    의외로 겉모습 보고 사람 무시하는 일들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울동네 MZ들의 취향의 옷가게에 들어가 손자 티셔츠 사려고 들어가신 옆집 할머니가 그 가게 들어서자마자 무시당하고 옷도 안보여주고 쫓겨나다시피 하셨다네요. 이 할머니는 건물주인데요...

  • 71. 저같으면
    '24.11.2 9:45 PM (106.102.xxx.103)

    이런 집 살 능력이라도 되나요 직접 면전에서 물어보면
    살 능력 되니까 보러다니죠? 하고 면전에서 바로 말하죠.
    속상할 일 아니에요. 사람 얕잡아보는그 분이 문제인 거예요.

  • 72. ㅡㅡ
    '24.11.2 10:14 PM (211.208.xxx.21)

    행색이 너무 아나다싶다든가
    그사람이 못된 사람이든가

  • 73. doubleH
    '24.11.2 10:48 PM (125.131.xxx.55)

    포인트는
    첫째, 그 집을 살만 한 능력이 되지도 않는 사람이 임장다니느라 그냥 구경다니기는 안된다.
    둘째, 그런집 보러 다닐때에는 뭔가 단정한 옷차림으로 예의를 갖춰서 방문하는편이 좋다.
    셋째, 다른사람의 겉모습으로 그사람을 판단하려 들지마라.
    넷째, 항상 말조심을 하자.
    다섯째, 헛소리에 일일이 반응하지말고 무시하자.

  • 74. ...
    '24.11.3 1:01 AM (124.49.xxx.13)

    친구분 충격 좀 받았으니 이제 좀 갖춰입무시안당하게 다니게 변할지도요

  • 75. 음..
    '24.11.3 1:06 AM (125.189.xxx.41)

    대체 추례함의 기준이 뭔지
    꾸안꾸 같은 옷도
    비싼거 많은데 말입니다..
    저는 폰as갔는데 앞에있던 노부부..
    동네인데 잔뜩 힘주고 나오셨는데
    보기가 좀 부자연스러웠어요.
    허세같고요.
    편안한 차림새긴한데 셔츠 깃 세우고
    커다란 로고 찍혀있고
    할머니는 커다란 모자에
    악세사리 주렁주렁..

  • 76. ..
    '24.11.3 1:21 AM (118.235.xxx.151)

    다들 그래요
    총장 검사 의사 변호사 교수 사업 번창 등

    집터 자랑

    2222222222

  • 77.
    '24.11.3 1:28 AM (121.138.xxx.89)

    그런 말에 상처안받는 사람이면 그냥 다녀도 되구요, 상처받는 편인데 형편이 되면 부득불 세상과 맞서 싸우지 말고 걍 적당히 갖추고 다니는게 편하지 않겠어요? 나는 생긴대로 살고 세상이 먼저 바뀌어주기 바라면 몇십년을 더 상처받아야 할지 아무도 몰라요..

  • 78. ...
    '24.11.3 2:22 AM (42.82.xxx.254)

    집보러 다닐때 펀안하게 입고 다녀도 그런말 하는 사람 없던데..그 할머니가 무례하고 무식한 사람이죠..

  • 79. 콜콜콜
    '24.11.3 6:52 AM (106.101.xxx.22)

    썩소를 날리며... 꼴란 30평대 가지고.

    착한 사람들하고만 만나면 전투력이 떨어지죠

  • 80.
    '24.11.3 7:06 AM (182.229.xxx.215)

    저라면 속상하다기보다 어이없는 웃음부터 나왔을거 같아요
    기운이 안좋아서 더 볼 것도 없다, 이 집은 패스다 하고 바로 나와버릴 듯.

  • 81. ㅇㅇㅇ
    '24.11.3 7:28 AM (116.42.xxx.70)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 보기에는 생각없이 구경하는 임장인줄 알고 예민했나보네요..
    보러오신분 불쾌하시겠지만, "네, 한남빌리지도 현찰로 살수 있어요."하고 그냥 나오면, 집주인도 안도할꺼고, 부동산 위신도 올려주죠. 옷차림이 남루해도 입은 살아있잖아요.
    그렇게 말하는 주인보니, 터가 별로인거 같으니 조용히 넘기는게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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