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엔 이름도 생소한 희귀병들도 많고
원인 모를 병들도 너무 많아서
어제 건강했던 사람도
오늘 갑자기 무슨 병이 찾아올지 예측할수 없다는거
생로병사 중에 병이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이 세상엔 이름도 생소한 희귀병들도 많고
원인 모를 병들도 너무 많아서
어제 건강했던 사람도
오늘 갑자기 무슨 병이 찾아올지 예측할수 없다는거
생로병사 중에 병이 제일 무서운거 같아요
치매죠
몸은 건강해도 정신이 병들면..
자기가 걸리면 다 무섭죠.
자기가 걸리면 다 무섭죠.22222222222222
치매와 정신질환이요
내가 나를 어떻게 할 수 없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루게릭, 자폐요.
모든병이 내가 걸리면 무섭죠
치매, 전신마비요
심부전(심장), 신부전(콩팥)이요. 심장이 망가지면 모든 장기가 연쇠적으로 망가지고
신장이 망가져서 투석돌리는 사람은 물한모금 마시는 것도 용량 계산해가면서 마셔야 해요
사람이 끝없는 절망에 빠지면
그렇다고 꼭 죽어야 하는 것도 죽을 일도 (누군가에겐) 아니지만
그것은 개인이 결정할 사안이라고 보거든요.
어쨌든 힘들때면 '그래도 아직은 버텨본다(내가 아직 그 카드 안 꺼낸 거다)'
이 마음 위안하며 사는 거 아니겠어요.
모든병이 다 무섭지만 그 카드마저 당사자가 실행할 수 없게끔
신체를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는 병이 젤 무서운 거 같네요.
별 생각없이 클릭했는데
댓글 보니 이 글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요.
언급된 병을 가지고 계신 당사자나 가족들도 이 글을 볼 수 있고
그렇다면 자신의 상황이 더 비관적으로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생각해보니 그렇겠네요..
혐오글, 댓글 볼 때 그런 생각은 해봤는데 이 글에선 그 생각을 못했네요.
루게릭병
치매는 본인의 의식이 없지만
신장은 빨리 죽으면 되고
루게릭병은 의식은 있는데
죽어지지도 않고
몸에 갇히는건데
공포가 대단할 듯
내가 걸리면 다 무섭죠
치매요. 보톡스 맞으면 치매올 수 있다고 해서 안맞기 시작했어요. 몇만분의 일의 확률이겠지만 내가 당첨되면 생각만 해도 무섭습니다.
루게릭병 무섭네요
근육쪽 병인가요?
원인이 뭘까요...
저희 엄마는 이제 5년 지나면서
완전한 치매인데 초등학생처럼
헤맑고 아무 걱증 근심이 없어서
몸도 가볍고 더 건강해졌어요
정신만 초등학생정도에요
자기가 걸리면 다 무섭죠.33333333333333333333333
자기가 걸리면 다 무섭죠4444444444444444444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