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11.2 7:37 AM
(59.13.xxx.51)
상대방 엄마도 똑같은 생각 하고 있을것 같네요.
100% 상대방아이가 이상하다고.
2. 녹음기
'24.11.2 7:45 AM
(211.186.xxx.7)
녹음기 사시면 되죠..
별개로 첫댓 정말 망이네요
3. …
'24.11.2 7:48 AM
(89.147.xxx.234)
아이도 원글님도 얼마나 미치고 팔짝 뛰시겠어요.
거짓말로 내가 억울하게 되는 것만큼 힘든게 없지요.
첫댓글은 그 애 부모인가 봅니다.
4. ..
'24.11.2 7:49 AM
(112.151.xxx.75)
-
삭제된댓글
녹음기랑 바디캠 소유하고 있다고 접근하지 말라고
애들 영악해요
cctv 너는 안 무섭니? 하고 으름장을 놓겠어요
5. 비디
'24.11.2 7:52 AM
(211.205.xxx.73)
첫댓이 저런 아이 엄마같은가 봅니다
물론 이해는 갑니다,각자 본인 아이말만 믿으니까요
근데 대체로 저런아이의 엄마는 실제 항의전화 많이 받을 확률이 높아요,,근데 모든 사실을 부정하죠.
전 아이들이야 본인이 한걸 축소,확대 시킬순 있으나 아예 안했다고,기억이 안난다고 하는건 그것도 초6이 계속 한다는건 그냥 습관같은거라 생각해요
오랫동안 익혀서 학습된 습관,,,
안그래도 녹음기 고른곤 있는데 참,,진짜 이렇게 까지 해야되나 싶네오ㅡ
6. 비디
'24.11.2 8:09 AM
(211.205.xxx.73)
-
삭제된댓글
저애가 한대 맞자마자 이거 외상인데 진단서 끊어올테니까 두보자 했대요
그래서 제애가 니가 먼저 물건뺏고 때렸고 우리나라법이 쌍방인데 왜 너만 피해자행세하냐 그랬대요
근데 상대아이는 본인은 진단서 이런말 한 적 없고 제아이가 쌍방이라 한말만 기억난다 했대요
제가 오래전부터 범죄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던 차라 제아이가 쌍방을 알아서 그때 말했다고 했거든요
제아이를 두둔하는게 아니고 거짓말은 결국 들통나고 수사하면 밝혀지게 되어 있다를 너무 잘 아는 아이기도 하고 엄마를 신뢰하기에 한 것과 하지 않음이 분명한 편이예요
근데 이번에 또 저 애와 이젠 학폭으로 엮이니 진짜 속에서 천불이 난다는말 실감합니다
속에서 불이 나 온몸이 말라가서 아무리 물을 마셔도 탈수 증상까지 올 정도네요
7. 비디
'24.11.2 8:19 AM
(211.205.xxx.73)
저애가 한대 맞자마자 이거 외상인데 진단서 끊어올테니까 두보자 했대요
그래서 제애가 니가 먼저 물건뺏고 때렸고 우리나라법이 쌍방인데 왜 너만 피해자행세하냐 그랬대요
근데 상대아이는 본인은 진단서 이런말 한 적 없고 제아이가 쌍방이라 한말만 기억난다 했대요
제가 오래전부터 범죄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던 차라 제아이가 쌍방을 알아서 그때 말했다고 했거든요
제아이를 두둔하는게 아니고 거짓말은 결국 들통나고 수사하면 밝혀지게 되어 있다를 너무 잘 아는 아이기도 하고 엄마를 신뢰하기에 한 것과 하지 않음이 분명한 편이예요
근데 이번에 또 저 애와 이젠 학폭으로 엮이니 진짜 속에서 천불이 난다는말 실감합니다,,아이도 이번에 학교 선생님도 조사관(전직 형사)도 거짓말에 속아 넘어가고 범인같은 사람들은 도대체 누가 제대로 수사하며 피해자들만 답답한 현실을 깨달았나 봐요
조금만 더 늦게,알았으면 좋았을껄 세상이 이리 지저분하다는걸 알게 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결국 거짓말과 범행 꼬리가 잡히고 밝혀진다 하고 여러 사례를 말해주며 조금이나마 현명한 어른들이 지켜준다고 다독이고 있어요,,
속에서 불이 나 온몸이 말라가서 아무리 물을 마셔도 탈수 증상까지 올 정도네요
8. ㅇㅇ
'24.11.2 8:23 A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읽는저도 답답 ㅠ 상대아이가 진단서 운운할정도로 많이 다쳤나요?
9. ㅇㅇ
'24.11.2 8:24 A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가해자들 특징이 부인해요
사건화 됐을때는 안했다 모른다 반성한다 미안하다 앞으로 안하겠다
그이후 행동은 그대로
10. ㅇㅇ
'24.11.2 8:26 AM
(124.216.xxx.97)
가해자들 특징이
사건화 됐을때는 안했다 모른다 반성한다 미안하다 앞으로 안하겠다
그이후 행동은 그대로
부모가 놓치는 부분인데 보통 콩콩팥팥이라 알아도 자기자식 기죽을까봐 지도하기는 커녕
나서서 더 변명해주기도 하고요
11. ㅇㅇ
'24.11.2 8:32 AM
(124.216.xxx.97)
-
삭제된댓글
그이전꺼 묶어서 맞폭 신고하세요
서로 피가해자가 되는겁니다
지금은 가해추정인 상태고요
12. ㅇㅇ
'24.11.2 8:36 AM
(124.216.xxx.97)
상대가 많이 다쳤나요?
그렇다면 그아이는 님아이가 힘이 세다라고 느끼고 앞으로 더 안덤빌수도 있어요
주변에 있던 아이들 적어내면 목격자진술 받아주실거예요
13. 비디
'24.11.2 8:37 AM
(211.205.xxx.73)
상대아이는 실랑이하며 물건을 뺏어가는 과정에서 제아이가 놓는 바람에 얼굴을 맞았어요,,그게 멍이 든거구요
근데 물건을 뺏지도 않았고 가만히 걸어가는 와중에 제 아이가 그냥 뒤에서 때렸대요
근데 그 물건이 우산 입니다. 비가 오는날 우산을 뺏어갔어요
말을 들어보면 앞뒤가 하나도 맞지 않음을 알 수있고
전 우산으로 제 아이와 시뮬레이션도 해 봤어요
아이가 정말 자세히 말해 줬거든요
제가 이건 왜 이렇냐 이러면 바로 딱딱 말해주고 계속 되물어봐도 일관되게 말하고 있어요
왜?사실이니까요,,지어낼수 없으니까
근데 상대아이는 물어보면 볼수록 이랫다 저랬다,,분명 말속에 헛점이 있는데 ,,두명의 교사가 저런것도 알아채지 못해서 제 아이가 너무 답답했대요
다행히 조사관이 저랑 면담때 상대아이가 거짓말을 하는거 같다고 슬쩍 말을 흘리긴 했는데,,, 뭐 그런게 답답함을 없애주진 못하네요. 결국 심의까지 가도 각자 가벼운 처사만 있을꺼 아는는데도 그 과정이 너무 괴롭네요
14. 비디
'24.11.2 8:41 AM
(211.205.xxx.73)
목격자 진술??그런거 안하신걸로 알아요
학교나 조사관이나 빨리 대충 끝낼려고 하고 특히 학교는 아무것도 안해요,,이번에 알았어요
앞으론 무슨일 있을때마다 전화하거나 문자로 해서 증거남길려구요 전화도 녹취록 만들어야 된대서 것도 귀찮더군요
졸업 몇달 남고 이 무슨일인지,,,하,,,
조사관 말론 상대엄마는 본인아이 멍든것만 기분나쁘지 사안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더래요
애가 거짓말을 하는것도 모른다고 슬쩍 말씀을 흘리셨어요
15. 비디
'24.11.2 8:45 AM
(211.205.xxx.73)
안그래도 웃긴게 이번 사건 터지고 안놀고 연락안하던 애들까지 제애한테 문자보내고 놀자고,먼저 게임 친추 걸고 ...........원래 제아이만 하던 게임이였는데 같은반,옆반 애들까지 들어와서 같이 한대요.
16. 바람소리2
'24.11.2 8:49 AM
(114.204.xxx.203)
내년엔 반 분리해달라고 미리 말해두세요
17. 비디
'24.11.2 8:53 AM
(211.205.xxx.73)
초6이라 졸업이고 중학교 배정도 알아보고 같으면 반분리 해달라고 전화할려구요
18. ㅂㅂㅂㅂㅂ
'24.11.2 9:04 AM
(103.241.xxx.55)
거짓말해도 아무런 제재도 안 받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니깐스잡아떼면 땡
그런애가 커서 사회나와 뭐가 될까요?
19. ㅇㅇ
'24.11.2 9:09 AM
(124.216.xxx.97)
선생님도 이쪽 저쪽 이야기들어보면 거짓인거 아셔요 알지만 말을 안하는거죠 잘못하면 아동학대걸릴수도있고 상대가 저쪽 편든다할수도 있고
가해추정학생은 이렇게 말했고
피해추정학생은 이렇게 말했다라고 서류가 올라가는 거예요
행정이고 업무일거예요
오해하실수있고 섭섭하실수있어요
20. ....
'24.11.2 9:15 AM
(114.204.xxx.203)
사실 2년이나 참으면 안되는 거에요
초기에 덩치 곰만한 아빠가 만나 우리 &&이 건드리지 마라 하니 안하더래요
엄마는 안 통하고요
다른애는 부모가 모르니 계속 당하고요
21. 비디
'24.11.2 9:25 AM
(211.205.xxx.73)
쌍방으로 올라간 사안이예요
학교에선 중립이라 충분히 이해하죠. 근데 그 후가 문젭니다
아이가 예의가 바르고 규칙을 잘지키고 다정해서 누굴 괴롭히거나 때린다거나 하지 않고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아이라고 올해도 이 담임선생님한테 들었는데,
학폭 사건후 옆반담임과 상대아이 대면할때 예의를 지켜라,어디서 눈을 똑바로 쳐다보냐,이것도 못하냐 등을 말하더랍니다
항상 차분하게 말하고 예의바른 애라서 저런말을 그 누구한테도 들어본적 없었는데 너무 황당하더랍니다
그래놓곤 마칠때 와서 힘들었지 ,,하면서 다른 목소리로 말하길레 불쾌했다고 했어요
아이한텐 옆반 선생님도 계시니 뭔가 주도적이게 하고 싶어서 저러셨거나 선생님이 된지 첫해라서 그럴수 있다고 말해줬어요. 아이는 성숙하지 못한 어른을 보면 공정,공평과는 거리가 멀어보이고 도대체 어른이,그것도 선생님이 저런다는거에 엄청 실망하고 있어요
오히려 상대아이한텐 원래부터 먼지같은 존재라 별 신경안쓰는데 어른에 대한 실망이 더 크다네요
22. ㅇㅇ
'24.11.2 10:20 AM
(124.216.xxx.97)
1대1로 아이가 그런말을 들었다는거죠?
상대아이랑 같이 세워놓고 같이 교육상 말을 하신게아니라
...기분나쁘실만 하네요 ㅠ어휴 1대1로는 위로를 해주셨어야지 안타깝네요
심의위원회 열려서 참석하시면
또 좋은분도 계시겠지만
상처되는 말하는 분도 계실거예요
어머님도 같이가시면 상처주는말하는 위원께는 정중하고 단호하게 한마디 하시길
우리아이 맘에 또 상처되면 안되니까요
23. 비디
'24.11.2 10:45 AM
(211.205.xxx.73)
ㅇㅇ님,아니요 옆반,담임,상대아이 3명이 있을때 저런말을 들었고 둘이 있을때 힘들었지 하셨대요
그러니 초6이란 애는 선생님이 왜저러지 싶은거죠
정중하고 단호가 내 아이 일에는 되지가 않네요 ㅠ
24. ㅁㅁ
'24.11.2 10:52 AM
(121.44.xxx.166)
가능하면 학교 옮기세요
25. ㅇㅇ
'24.11.2 11:03 AM
(124.216.xxx.97)
그아이 들으라고 한말일거예요
힘내세요
26. 비디
'24.11.2 11:16 AM
(211.205.xxx.73)
저는 아이가 살면서 상처를 받을수도,,그것에 대한 시행착오도 스스로 깨우쳐 나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래서 내 아이만 제대로 교육시키면 되겠지 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알았어요
,,,,,,,,개뿔,,,,,,,,,,, 딱 이 단어만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