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증과 성욕

허허허 조회수 : 5,255
작성일 : 2024-11-02 00:01:21

제가 우울증에 걸렸을 땐 정말 성욕이 0였어요. 

우울감이 너무 힘들어서 약먹고 이겨내는 중인데 성욕이라는게 살짝 올라와요. 제가 성욕이 넘치는 그런 사람은 아니고, 성욕에 미쳐 사리분별 못할 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그냥 이런 욕구가 느껴지는게 진짜 살아 숨쉬는 건강한 삶이 아닌가 싶어요. 

IP : 125.177.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4.11.2 12:03 AM (39.7.xxx.156)

    음 그건 아닌거 같아요
    성범죄자들 중 우울증 많음 ㅋㅋㅋㅋㅋㅋ
    남잔 다른가 ;

  • 2. ㅇㅇ
    '24.11.2 12:06 AM (211.36.xxx.100)

    우울증약을 복용하면 그런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 3. ...
    '24.11.2 12:08 AM (14.46.xxx.97)

    성범죄자는 우울증이 아니라 조울증이나 조현병이겠죠
    우울증은 죽고싶고 만사가 귀찮은데 성욕이고 나발이고 없어요 남녀 마찬가지고 우울증은 여자가 80%예요.
    조울 조현의 중증 정신병은 남자가 90%고
    자폐 adhd도 90%가 남자예요.
    정신병의 양 극단은 남자가 많고 여자는 우울 불안장애 같은 경증 질환이 많아요

  • 4. ...
    '24.11.2 12:09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조울증은 조증기에 무분별한 성관계 과소비가 특징입니다

  • 5. ...
    '24.11.2 12:10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조울증은 조증기에 무분별한 성관계 과소비가 증상입니다

  • 6. ...
    '24.11.2 12:11 AM (14.46.xxx.97)

    조울증은 조증기에 무분별한 성관계 과소비가 증상이고
    그러다 울증기 되면 충동적으로 자살하죠
    조현병도 자살 많이 하고요.

  • 7. ...
    '24.11.2 12:15 AM (14.46.xxx.97)

    원글님은 호르몬주기에 따른 여성호르몬의 영향일 수도 있어요 배란기에 성욕이 생기죠
    약 먹었다고 성욕 생길 정도면 경미한 우울증이신거 같네요

  • 8. ...
    '24.11.2 12:43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

    프로이트(S. Freud)는 성욕을 신체나 장기로부터 비롯되는 관능적인 쾌감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였는데, 리비도는 이러한 성욕적 쾌감의 토대가 되는 가설적인 심리적 에너지를 뜻한다.

  • 9. ...
    '24.11.2 12:44 AM (58.234.xxx.222)

    프로이트(S. Freud)는 성욕을 신체나 장기로부터 비롯되는 관능적인 쾌감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였는데, 리비도는 이러한 성욕적 쾌감의 토대가 되는 가설적인 심리적 에너지를 뜻한다.

    삶에 대한 열정과 욕구가 많은 사람들이 성욕도 높은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 10. ㅇㅇ
    '24.11.2 6:52 AM (125.187.xxx.79)

    우울증없는데 성욕0이에요
    폐경멀었구요
    배란기 성욕 없어요
    남동생한테 성추행당한 트라우마때문인건진
    모르겠네요
    더럽다고생각해요

  • 11. 남편우울증
    '24.11.2 8:38 AM (218.38.xxx.157)

    성욕 0이었어요. 물론 식욕까지..
    힘든과정 거치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니.. 식욕과 함께 성욕도 제자리로 올라왔어요.

    아마 원글님도 회복중이신가봐요.
    빨리 쾌차하시고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24 친구 집들이에 가기로 해놓고 잠수. 그 이후 행동이 18 ㅇㅇ 2024/11/02 6,926
1641623 못참겠다 내려와라 6 못참겠다 2024/11/02 1,074
1641622 쌀 어디서 주문하나요 6 고봉밥 2024/11/02 1,458
1641621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 3 .... 2024/11/02 6,111
1641620 도시락 싸시는분 계세요? 11 푸르른 2024/11/02 2,334
1641619 그러고보니 올리브유가 아보카드유를 넘어섰네요 3 ㅇㅇ 2024/11/02 4,579
1641618 저 바퀴벌레 한 쌍이 선생님거리는 현재진행형 4 .. 2024/11/02 2,371
1641617 연대 분교 글, 2011년 자게에 올라왔던 글이랑 똑같아요. 33 .. 2024/11/02 4,817
1641616 스킨과 에센스 중 하나만 사려고요 21 그럼? 2024/11/02 4,017
1641615 그래도 이번 삼시세끼는 4 2024/11/02 4,179
1641614 명태균 “대통령 2년만 하고 물러나라” 했다ㅎㅎㅎ 8 2024/11/02 5,713
1641613 낮에 대문에 올라온 드라마 이름 뭐였죠? 4 아까 2024/11/02 2,412
1641612 나르시시스트 특징과 대응법 정리 37 정리 2024/11/02 6,370
1641611 오징어게임2 저도 티저봤는데 5 ..... 2024/11/02 4,545
1641610 기분이 매우 안좋은데요 술 마실까요 말까요 6 ㅇㅇ 2024/11/02 1,479
1641609 자다깨면...금방 잠 드실 수 있어요? 9 ㅇㅇ 2024/11/02 1,922
1641608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보고 느낀 점 (약스포) 2 ... 2024/11/02 3,725
1641607 계약전 아무말없이 개3마리 키우는 세입자 때문에 알아보고있는대요.. 30 ... 2024/11/02 4,982
1641606 제가 한 행동을 판단?평가 부탁드립니다 13 엄마 2024/11/02 2,794
1641605 60대 남자분 찾아뵐때 성의있는 음료수 추천 14 평화 2024/11/02 2,286
1641604 합정역 근처 20명 식당 추천 부탁해요 소리 2024/11/02 415
1641603 박찬대 실망인데요 13 .. 2024/11/02 4,614
1641602 학원강사인데 학부모님께 부정적말을 할때 34 .. 2024/11/02 5,314
1641601 오늘 정년이 하네요 .... 2024/11/02 1,272
1641600 우울증과 성욕 8 허허허 2024/11/02 5,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