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티카를 살지 말지 매년 이맘때쯤 고민이네요

dd 조회수 : 2,303
작성일 : 2024-11-01 22:59:31

항상 하는 고민인데 ㅎ

여지껏 안 사긴 했네요.

추위를 엄청 많이 타는 체질이여서

겨울에는 벤치패딩이 거의 교복이예요

가끔 여성복 브랜드에서 산 패딩도 입긴 하지만

편하기고 가볍기는 벤치패딩인데 ㅠ

올해 또 고민중이네요

IP : 162.210.xxx.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 11:07 PM (39.115.xxx.14)

    재작년 롱안타티카 사서 작년까지 도합 10번도 안입었어요. 그래서 살짝 돈아까워요. 그것보다 더 비싼 패딩도 많겠지만요.
    전 스노우피크에서 산 패딩이 겨울교복.

  • 2. ..........
    '24.11.1 11:08 PM (211.36.xxx.24)

    .저도 그렇게 매년 고민하다 5년째 안타티카 안산 사람 여기있어요 ㅋ

  • 3. ...
    '24.11.1 11:08 PM (118.176.xxx.8)

    저도 이상하게 안타티카는 잘안입어지더라구요

  • 4. 저는
    '24.11.1 11:25 PM (112.184.xxx.188)

    겨울을 안타티카로 나요. 세상 따수워서 겨울이 안무서워졌어요. 낮에 약속있거나 할때는 스타일 살린 옷을 입지만 눈오거나 밤에 애들 라이드나갈때 실내복위에 그대로 뒤집어쓰고 어그부츠 끌고 나가면 그리 춥지 않아요.

  • 5. 미는
    '24.11.1 11:54 PM (117.111.xxx.78)

    포기하고 입는 옷이에요
    요즘엔 보온과 미 둘 다 충족되는 패딩 많잖아요

  • 6. ...
    '24.11.1 11:58 P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작년에 롱 안타티카 샀는데 엄청 따뜻해서 등에 땀이 날 정도였어요
    해마다 겨울에 덜덜 떨고 뼈가 시릴 정도로 추워서 제가 추위 많이 타는건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패딩이 없어서였어요
    맨날 거지같은 패딩만 입다보니.
    작년 겨울 처음으로 겨울이 춥지 않았어요 안타티카 덕분에.
    왜 남극대원들이 입었는지 알겠더라고요.
    여성복 패딩보다 두배로 따뜻해요
    날씨 따라서 코트 여성복패딩 안타티카 번갈아가며 입었어요.

  • 7. 00
    '24.11.2 12:00 AM (39.7.xxx.156)

    저 있는데 아주 따뜻하진 않아요
    제가 가진 겨울 외투 중에 3위에요
    1위는 밍크. 2위는 인조퍼.
    추울땐 털로 뒤덮힌 옷이 짱이에요.
    안타티카도 아주 추운날엔 추위를 느꼈어요.

  • 8. ...
    '24.11.2 12:03 AM (14.46.xxx.97)

    작년에 롱 안타티카 샀는데 엄청 따뜻해서 등에 땀이 날 정도였어요
    해마다 겨울에 덜덜 떨고 뼈가 시릴 정도로 추워서 제가 추위 많이 타는건줄 알았는데 제대로 된 패딩이 없어서였어요
    맨날 거지같은 패딩만 입다보니.
    작년 겨울 처음으로 겨울이 춥지 않았어요 안타티카 덕분에.
    왜 세종기지 남극대원들이 입는지 알겠더라고요.
    국산 여성복 패딩보다 두배로 따뜻해요
    국산 여성복 패딩은 날씬해 보이려고 충전재를 적게 넣어서 구스고 나발이고 추워요.
    실제 안타티카가 꽤 두껍고 무거워요.
    날씨 따라서 코트 여성복패딩 안타티카 번갈아가며 입었어요.
    올해는 겨울이 무섭지 않아요.
    안타티카로 따뜻하게 지낼거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 9. ..
    '24.11.2 12:28 AM (182.220.xxx.5)

    저는 세일하는 브랜드 롱패딩 사서 잘 입고 있어요.
    엄청 싸게 샀어요. 6, 7만원 정도.

  • 10. ove
    '24.11.2 5:19 AM (92.203.xxx.182)

    안타티카나 노비스 같은 대장급패딩 하나쯤 있음 마음은 든든하죠
    근데 현실은 너무 무겁고 뻣뻣하고 해서 운전할때 힘들어서 안입게 돼요 대신 추운나라갈때 유용해 일년에 한번은 입었어요
    어느해인지 예상보다 겨울이 따뜻해서 없어서 못 판 안타티카 재고가 남아 50%할때 사서 옷장에 걸어만둬도 덜 속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529 못참겠다 내려와라 6 못참겠다 07:11:41 946
1644528 쌀 어디서 주문하나요 11 고봉밥 06:41:02 1,213
1644527 남자들은 왜 이렇게 하나같이 대화가 안될까요? 28 06:31:09 3,698
1644526 분교가 문제가 아니라 본교인척 하는 개인들이 문제죠. 22 sdf 06:30:59 1,436
1644525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 3 .... 06:30:09 5,536
1644524 도시락 싸시는분 계세요? 12 푸르른 06:26:21 1,910
1644523 그러고보니 올리브유가 아보카드유를 넘어섰네요 4 ㅇㅇ 06:15:52 4,223
1644522 저 바퀴벌레 한 쌍이 선생님거리는 현재진행형 4 .. 06:01:23 2,162
1644521 연대 분교 글, 2011년 자게에 올라왔던 글이랑 똑같아요. 39 .. 03:37:39 4,436
1644520 스킨과 에센스 중 하나만 사려고요 22 그럼? 03:22:54 3,516
1644519 그래도 이번 삼시세끼는 4 03:11:02 3,829
1644518 명태균 “대통령 2년만 하고 물러나라” 했다ㅎㅎㅎ 8 03:03:14 5,252
1644517 낮에 대문에 올라온 드라마 이름 뭐였죠? 4 아까 02:43:50 2,180
1644516 나르시시스트 특징과 대응법 정리 35 정리 02:42:07 4,817
1644515 오징어게임2 저도 티저봤는데 5 ..... 02:25:02 4,197
1644514 기분이 매우 안좋은데요 술 마실까요 말까요 6 ㅇㅇ 02:22:58 1,324
1644513 자다깨면...금방 잠 드실 수 있어요? 9 ㅇㅇ 02:17:21 1,730
1644512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보고 느낀 점 (약스포) 2 ... 02:11:48 3,255
1644511 내의 몇 개 입으시나요? 10 ... 01:08:17 1,812
1644510 계약전 아무말없이 개3마리 키우는 세입자 때문에 알아보고있는대요.. 31 ... 01:06:40 4,547
1644509 요즘 경우의수 확률 수업하는데요 9 1112 00:57:18 1,676
1644508 제주도 비가 정말정말 많이와요 12 00:55:09 5,832
1644507 제가 한 행동을 판단?평가 부탁드립니다 13 엄마 00:53:01 2,477
1644506 60대 남자분 찾아뵐때 성의있는 음료수 추천 14 평화 00:46:24 2,058
1644505 합정역 근처 20명 식당 추천 부탁해요 1 소리 00:40:58 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