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는 왜 배 뒤집고 죽어있나요?

[. . .]

궁금해서요..  항상 배뒤집고 죽어 있네요.

[....]

아놔

빼째란는거죠

[...]

거의 모든 곤충들이 그러는거 아닌가요?

[음]

카프카의 변신
읽어 보시면 이해가 될 겁니다

[꼴깍]

꼴깍 하면서 뒤집어지는거 아닐까요?

[쓸개코]

날개 무거워서?

[바퀴약먹고]

살려고 버둥대다 까뒤집혀진채 죽을때까지 발광해서 ?

[ㅇㅇ]

진짜
알고 싶지 않은데



궁금하다

[오마이갓]

진짜, 그렇네요.
근데 한번 그렇게 뒤집어진 벌레는 두번다시 못일어난다고 해서
도저히 잡을 용기는 없고, 그 내용을 분명 읽은 기억은 확실해서
그기억만 믿고 잠시 부엌에 갔다다시 돌아오니,
그새 없어졌더라구요. 그 말도 절대 믿으면 안되요.
아~ 무섭다..

[ㅇㅇ]

오 진짜 그렇다

[검색해서퍼온답]

벌레의 다리는 동력을 얻기 위해 긴접골이 달린 유연한 근육에 의존합니다. 그러나 장애를 겪거나 기형을 갖추거나, 죽음이 임박하게 되면 이러한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는데, 이때 다음과 같은 원인 때문에 벌레가 뒤집어져서 죽게 됩니다.

[자연사]

자연사하면 그대로 앉아서? 죽고
약먹은 녀석들이 발버둥치다가 뒤집어져서 죽는다고 들었어요.
실제로 집이 주택인데 장마철에 비가 아주 많이 오거나 추운날 얼어죽은 듯 주차장에서 발견되는 녀석들은 앉아있고 약 뿌려서 죽이는 녀석들은 약맞고 버둥대다가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