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갑갑하고 답답하네요
아 정말
갑갑하고 답답하네요
결혼은 우찌 하셨대요
편지를 쓰라고..
제가 그것때문에
이혼 고민중입니다
안고쳐지드라구요
입꾹닫 남편도 답답해죽을거같을테고....
소통 하려는데 자기말만하고 자기말만 옳다 우기는 남편도 미칠노릇이죠.
저는 괜히 싸우기 싫어서 그냥 체념하고 저 알아서 하거나 진짜 전달해야할말만해요...
거의 10년을 어르고 달래고 화내고 별짓 다해도 절~~대 안바뀌더라구요.
편지, 부부관련책 읽고 접고 형광펜표시해서도 주고...부부상담도 받아봤지만..
결국 제가 포기 체념하면서 그냥 싸우지나말자가 됐네요
여자들은 잘 안그런데
남자들은 희안하게 대화하면 할 수록 화나게해요ㅜ
ㅡ ,.ㅡ님
좀 덜 싸우시나요?
저희 넘 자주 싸워서 제가 이제 지쳤어요ㅠㅜ
대화 안 통할 느낌이 오면
제가 알아서 자리 떠요
지쳐요
그쪽도 마찬가지겠거니 하면
피차일반 속 편합니다
포기하고 내인생 살아요
선배님들
그람 남편이 먼저 기분 나쁘게 말하면
어찌 대응 하시나요?
암걸리던데요..
보담님
말을 좀..
암걸리기전에 별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