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가 본인들 생각에 탐탁치 못한 곳을 가자 친척들에게 속여서 그 자녀가 집에 안오는 것을 보았어요. 나중에 직업도 속이더군요. 그 자녀는 멀쩡해요. 일찍 독립해서 스스로 잘 살더군요. 학벌이 무슨 상관인가요. 스스로 당당한 것, 내 자식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들이 학벌 속여서 자식이 상처받던데요
1. 그게
'24.11.1 7:07 PM (210.100.xxx.239)그렇게 중요한가요?
밑에 학벌속인다는 글에도 썼는데
알게되더라도 본인 일도 아니고
부모일인데요2. 자식학벌을 속임
'24.11.1 7:16 PM (125.132.xxx.178)윗님~ 부모가 부모학벌을 속였다는 게 아니라 부모가 자식학벌이 부끄러워 친척들에게 학벌을 속여 말했다는 뜻인 것 같아요. 당연히 자식은 거기에 어울리기 싫겠죠 상처도 받고요.
3. ....
'24.11.1 7:28 PM (218.51.xxx.191)학벌은 부모욕심이어요. 부모욕심으로 아이에게 상처주다니..어느라도 학교다니고 학교활동하면 좋겠습니다.
인서울 합격했지만 어렵다고 학교 안가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는 전문대로 다시 원서 넣어줬습니다.4. ㅇㅇ
'24.11.1 7:38 PM (116.122.xxx.123)저 낮에 말나온 연대 본교 나왔는데 아버지가 일 같이 하는 분들에게 서울대 갔다고 말한거 듣고 진짜 황당 실망감 들었었어요.
뭐... 사촌들이 서울대 많이 가긴했지만 저또한 서울대 어문이나 인문쪽 갈 수 있는 수능 성적에도 과를 경영대 가고 싶어서 연대 택한거거든요. 나름 장학금도 받았고요. 자식이 부끄러우셨나..... 여전히 부녀 사이는 대면대면해요.5. 부모가
'24.11.1 7:48 PM (211.206.xxx.180)못났는데 자녀가 잘 컸네요.
자녀 앞에서 욕심과 속물성만 보여주고,
무조건 내 자식 감싸기만 해주니
실제 사회에 나와서 쓴소리나 실패를 못 견디거나
능력보다 허황된 꿈으로 뜬구름만 잡다가 때를 놓치고
히키코모리가 되는 경우도 많죠.
다행히 직업귀천 선입견 없이
노동에 도전해 창업하는 건강한 MZ 기사도 보이긴 하지만6. 분교논란
'24.11.1 10:03 PM (1.234.xxx.15)본교를 분교로 속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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