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국민학교때 담임 선생님이
개신교에 다니셨는데(옛날이니까 이해바래요)
예를들어 국민학교 수업 1교시가 40분이면
35분은 수업애 할애하고, 나머지 5분은 라디오드라마
식으로 성경에 나와있는 이야기들을 아주 재미있게
묘사해서 들려주고 하셨어요.
기억나는 것도 있지만..
애매하게 긴가민가 하는 내용이 있는데,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이 읽기에는 성경내용이 너무 방대합니다.
일단.
1)어떤 스토리를 말씀해 주시면서.. 하나님이 너희들을
위해 상상도 못하게 준비해놓고, 예비해놓고 지켜주시니
걱정하나도 하지말고 마음 놓으라고 하셨는데
->성경 어느구절을 읽어보면 될까요?
2)아주옛날 목축을 하던 성경의 시대에. 하나님이 어떤
가난했던 남자 주인공에게 수많은 양떼와 먹고살수 있는
양식과 재물을 주시며, 타지로 떠나보내신다??
> 성경 어느 구절을 읽어보면 되나요
3)어떤 성경의 주인공이 매우 고통의 환경에 수십년을
처해 있다가, 몇십년후에 하나님의 계획대로 사람이
잘 읽은 토마토 처럼 무르읽어(그때가 봄이었어요)
달콤하게 잘 빚어진 예쁘고 탐스럽고 꿀같은 토마토가
되니까.. 이런 비유로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 성경 어느 구절에 있을까요?
4) 언제 어느때 하나님의 손길이 닿아 귀한 사람이
될 수 있으니, 항시 열심히 배우고, 숙제 잘하고
체육도 열심히 하고 기다리면, 때가 온단다.
대충 이런말씀인데
-> 성경 어느 구절일까요?
40년전의 일이라 저도 가물가물 하지만
다시 읽어보고 싶어요.
아마 선생님은 연세가 많으셔서.. 지금은 잘 지내시나
모르겠어요. 갑자기 그 시절이 그립고
성경책도 읽어보고 싶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