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척하는 동네 여자

.... 조회수 : 2,253
작성일 : 2024-11-01 15:45:08

저는 애 없는 맞벌이고 금요일마다

재태크 관련 수업을 들으려고 평생교육원 등록을 했어요.

 

 

거기에서 만나게 된 동갑내기 애기 엄마가 있는데 자기가 주차 등록해주겠다고 계속 연락 오고 사실 좀 부담스럽거든요. 

 

수업 없는 주는 같이 커피마시고 불러내는데 그것도 부담스럽고 왜 자꾸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거죠 ㅠㅠ

제가 직업이 좋은 편인데 자기소개할 때 그걸 들어서 그런걸까요

저는 일하고 오느라고 주차도 그냥 주차 비용도 되고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싶은데 자꾸 자기 집에 주차하라며 연락오고...

과한 친절이 부담스러워요..

굳이...그냥 수업이나 듣지

IP : 118.235.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 3:58 PM (121.167.xxx.120)

    마음이 안 내키면 선을 그으세요
    거절할건 거절하고요
    커피 마시자고 하면 약속 있다고 하거나 바뻐서 시간이 없다고 하세요

  • 2. 그놈의
    '24.11.1 4:26 PM (119.70.xxx.3)

    인맥 만들려고 그러는 여자들 있어요. 원글 직업이 좋다니 그 이유가 맞을거구요.

    그럼 그엄마도 원글이 매력적으로 생각할만한 뭔가 있어야 서로 인맥이 될껀데...

    무작정 달려드는 사람은 부담스럽죠.

  • 3. 경험 상
    '24.11.1 4:26 PM (124.53.xxx.169)

    과하게 친절을 가장하며 가까이 오려는 사람은 항상 의도가 있었어요

  • 4. 그놈의
    '24.11.1 4:28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막 달려드는 사람들....악의는 없다해도 넘 민폐거든요.

    미혼이던 기혼이던 애없는 여자가 애엄마 만나는.....무조건 손해더라구요.

  • 5. 아~
    '24.11.1 4:40 PM (106.250.xxx.91)

    ᆢ나쁘게만 생각말고 싫으면~선 긋기 하기

    그냥 의도ᆢ없이 사람좋아하는 타입도 있다는ᆢ

  • 6. 바람소리2
    '24.11.1 4:44 PM (114.204.xxx.203)

    몇번 거절해요

  • 7.
    '24.11.1 6:2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평생교육원 특징
    인맥 간판 자랑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2095 연대 입학하면 학교에서 신입생들 학부모 총회 하나요? 12 간유리 2024/11/01 3,013
1642094 한강공원에 있는 길쭉한 나무는 이름이 뭔가요? 4 .. 2024/11/01 1,284
1642093 질투 많은 여자들, 어찌하오리까 13 ㅇㅇ 2024/11/01 4,205
1642092 6시30분 정준희의 해시티비 디지털마로니에 ㅡ 온라인의 아파트재.. 1 같이봅시다 .. 2024/11/01 315
1642091 요며칠 푹 빠진 가수 9 ^-^ 2024/11/01 2,651
1642090 나이들어도 돈욕심이 3 2024/11/01 2,245
1642089 애들 키우면서 이거 하나는 잘한 것같다 36 .. 2024/11/01 6,151
1642088 퇴근하는데 앞이 캄캄해요 5 2024/11/01 2,798
1642087 본캠인척 하는건 아직도 되풀이 되고 있어요 10 ... 2024/11/01 1,231
1642086 남편이 있어 행복 ? 5 2024/11/01 1,684
1642085 이주만에 메신저로 아프단말 먼저 하는사람 3 2024/11/01 873
1642084 요즘 간판 안본다해도 결혼시 학벌사기 실제 당하면 13 아무리 2024/11/01 2,121
1642083 나는 김영선~~ 윤명신퇴출 2024/11/01 1,048
1642082 이마트 한우가격이요 8 ㅇㅇ 2024/11/01 2,831
1642081 김남국아 너때문에 이재명 뽑기 싫어졌다 36 정떨어진다 2024/11/01 2,773
1642080 김용민 의원 국민소환제 4 .... 2024/11/01 640
1642079 어떤 영화들이 배꼽 잡으셨어요? 8 키노 2024/11/01 948
1642078 근 10년을 남친/남편의 짜증으로 하루를 시작했었어요 3 이제안녕 2024/11/01 1,643
1642077 청경채로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5 비법 2024/11/01 1,155
1642076 더 추워지기 전에 절에 가고 싶어요...종교 가지신 분이나 종교.. 가을 2024/11/01 616
1642075 삼성 계약학과들~ 5 반도체 2024/11/01 2,865
1642074 얌체 친구들 6 열무 2024/11/01 1,858
1642073 송지은 위라클 위 달달하니 잘 사네요 25 2024/11/01 5,845
1642072 등산후 화장실에서 스틱을 모르고 씻다가 어느 할머니한테 혼났어요.. 71 .... 2024/11/01 24,439
1642071 고양이 모래 화장실 앞 매트 3 나비 2024/11/01 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