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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한척하는 동네 여자

.... 조회수 : 2,248
작성일 : 2024-11-01 15:45:08

저는 애 없는 맞벌이고 금요일마다

재태크 관련 수업을 들으려고 평생교육원 등록을 했어요.

 

 

거기에서 만나게 된 동갑내기 애기 엄마가 있는데 자기가 주차 등록해주겠다고 계속 연락 오고 사실 좀 부담스럽거든요. 

 

수업 없는 주는 같이 커피마시고 불러내는데 그것도 부담스럽고 왜 자꾸 친하게 지내려고 하는 거죠 ㅠㅠ

제가 직업이 좋은 편인데 자기소개할 때 그걸 들어서 그런걸까요

저는 일하고 오느라고 주차도 그냥 주차 비용도 되고 가까운 곳에 주차하고 싶은데 자꾸 자기 집에 주차하라며 연락오고...

과한 친절이 부담스러워요..

굳이...그냥 수업이나 듣지

IP : 118.235.xxx.1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1.1 3:58 PM (121.167.xxx.120)

    마음이 안 내키면 선을 그으세요
    거절할건 거절하고요
    커피 마시자고 하면 약속 있다고 하거나 바뻐서 시간이 없다고 하세요

  • 2. 그놈의
    '24.11.1 4:26 PM (119.70.xxx.3)

    인맥 만들려고 그러는 여자들 있어요. 원글 직업이 좋다니 그 이유가 맞을거구요.

    그럼 그엄마도 원글이 매력적으로 생각할만한 뭔가 있어야 서로 인맥이 될껀데...

    무작정 달려드는 사람은 부담스럽죠.

  • 3. 경험 상
    '24.11.1 4:26 PM (124.53.xxx.169)

    과하게 친절을 가장하며 가까이 오려는 사람은 항상 의도가 있었어요

  • 4. 그놈의
    '24.11.1 4:28 PM (119.70.xxx.3) - 삭제된댓글

    막 달려드는 사람들....악의는 없다해도 넘 민폐거든요.

    미혼이던 기혼이던 애없는 여자가 애엄마 만나는.....무조건 손해더라구요.

  • 5. 아~
    '24.11.1 4:40 PM (106.250.xxx.91)

    ᆢ나쁘게만 생각말고 싫으면~선 긋기 하기

    그냥 의도ᆢ없이 사람좋아하는 타입도 있다는ᆢ

  • 6. 바람소리2
    '24.11.1 4:44 PM (114.204.xxx.203)

    몇번 거절해요

  • 7.
    '24.11.1 6:26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평생교육원 특징
    인맥 간판 자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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