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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 별거 아니에요

저한테 조회수 : 3,300
작성일 : 2024-11-01 13:59:11

제가 있는곳은 지금 비가 꽤 와요. 

창문을 활짝 열어뒀는데 

처마 밑에 비 피하려고 들어왔다

잠들어 있는 고양이를 보며

비오는 소리도 듣고

빗줄기 보면서

따뜻한 믹스커피 마시고 있는데 

너무너무 행복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지 않을수가 없네요.

여러분도 부디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IP : 211.235.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1.1 2:01 PM (218.39.xxx.65)

    산에 갔다가 따뜻한 보리차를 먹는데 이런게 행복이구나 했답니다 ㅎㅎ

  • 2.
    '24.11.1 2:02 PM (211.206.xxx.180)

    일상의 고요한 여유가 행복임.

  • 3. 그쵸
    '24.11.1 2:09 PM (175.114.xxx.59)

    그런 소소함에 행복함을 느끼고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행복하거 같아요.

  • 4. 요즘
    '24.11.1 2:16 PM (121.145.xxx.32)

    산에 가서 바위에 앉아 커피한잔하면
    행복하다~
    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 5. 권태
    '24.11.1 2:39 PM (219.240.xxx.235)

    그러다 또 권태가 오겠죠..영원한건 없는듯..

  • 6.
    '24.11.1 2:42 PM (110.70.xxx.91)

    산에 가서 차마시려고
    커피 율무차 코코아 등 다 사놨는데
    가야겠네요

  • 7. 종이학
    '24.11.1 5:44 PM (1.246.xxx.24)

    일상이 행복으로 다가오는 소소한 삶이 좋아요.
    82쿡 회원님들 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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