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이상분들 친구끼리 생일

777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24-11-01 12:36:02

40대50대  이상인분들도  친구생일날 생일선물 하는지요?

주변보면 잘 안하던데  하는 사람들도 종종  봤어요.

한번시작하면  평생을 해야하던데  생각할것도 많은 세상에  그 짐  어찌 다  짊어지고 가시나요?

 

 

 

IP : 223.38.xxx.8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ㅁ
    '24.11.1 12:36 PM (211.234.xxx.100)

    안하죠.. 잘

  • 2.
    '24.11.1 12:38 PM (211.177.xxx.189) - 삭제된댓글

    커피쿠폰 하나 보내기도 하고
    우산 립스틱 같은거 서로 교환해요

  • 3.
    '24.11.1 12:38 PM (59.3.xxx.69)

    고딩. 대학 친구 중.
    찐친 몇명만 서로 카카오선물합니다~~

    그냥 축하한다고 화장품이나 케잌 정도..
    서로 전혀ㅜ부담없고 가끔 까먹어도
    섭섭하지 않을 정도의.친구만요

  • 4. ...
    '24.11.1 12:38 PM (222.118.xxx.116)

    친한 친구한테 선물하는 걸 짐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지금까지 이어온 인연을 고맙게 생각하는 마음이죠.
    작은 선물 주고 받으면서 추억 만들어 가요.

  • 5. ...
    '24.11.1 12:41 PM (122.40.xxx.155)

    저는 선물은 안하고 생일 전후로 만나서 밥한끼 사줘요. 맛있는거 먹으며 시간 같이 보내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 6. ...
    '24.11.1 12:51 PM (115.23.xxx.139) - 삭제된댓글

    선물교환하는 친구 둘 있어요.
    매년 서로 당연하게 해요.

  • 7. 흠..
    '24.11.1 12:57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몇명은 챙겨요. 서로 챙기는 사이. 그래도 받고 나면 다들 좋아하던데요.

  • 8. 바람소리2
    '24.11.1 1:02 PM (223.38.xxx.42)

    내가 먼저 안하기로 얘기함
    형제들에게도요

  • 9.
    '24.11.1 1:13 PM (211.235.xxx.95)

    짐..?
    짐이라 생각하는 원글 불쌍함

  • 10. 사는 게
    '24.11.1 1:18 PM (14.55.xxx.47)

    사는 게 팍팍하면 친구생일 까지 신경 못 써요
    가족 생일도 잊고 사는 데, 미리 선물까지 챙기기 힘들죠
    여유있는 분들이 부럽네요.
    저는 경제적인 이유로 중단한 지 오래인데
    그죠... 이 나이 먹어서 경제적으로 제한 받다니
    댓글 대로 불쌍한 형편인 것 같네요

  • 11. 마음의
    '24.11.1 1:27 PM (223.38.xxx.130)

    마음의 짐이죠.

  • 12. 마음의
    '24.11.1 1:29 PM (223.38.xxx.130)

    선물 자주하다보니 너무 형식적이고 그래요
    차라리 만나서 시간보내는게 낫지요
    선물은 그때그때 좋은거 생기면 하고요..

  • 13. 찐친 그룹은
    '24.11.1 1:41 PM (211.206.xxx.180)

    소박하게 필요한 거 링크 던집니다. 만나서 밥 한번 먹고.

  • 14. 그래서 끼리끼리
    '24.11.1 1:43 PM (220.117.xxx.100)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해요
    저나 친구들은 20년 넘게 친구이고 뭔일 생기면 밤중이라도 달려오고 가족들끼리도 다 친하지만 생일은 가족끼리만 보내요
    평소 자잘한 선물은 맘 내킬 때마다 해요
    매일, 하루하루가 중요하다 생각해서 딱히 생일을 따로 챙기지 않아요

  • 15. ...
    '24.11.1 1:45 PM (61.83.xxx.69)

    금일봉ㅡ오만원ㅡ 직접 주거나 당일날 카톡으로 전달하고 생일 친구가 밥사요. 나머지 친구들이 조각케잌 커피 사고 하루 수다의 시간 가집니다.

  • 16.
    '24.11.1 1:45 PM (118.33.xxx.228)

    근처 사는 몇몇 친구들 밥 먹을때도 있고 카톡선물할 때도 있고
    상황 봐가며 보내는데 지나치진 않아요

  • 17. **
    '24.11.1 2:23 PM (182.228.xxx.147)

    짐..?
    짐이라 생각하는 원글 불쌍함

    -->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함부로 막말하지 마요...

  • 18. 저도
    '24.11.1 3:15 PM (223.38.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불쌍하긴 해요.
    근데 어쩌나요.
    이게 한번 받으면 나도 해줘야 하고
    그만하고 싶은데 말꺼내기도 어렵고
    생일되면 꼭 받으려고 하고
    사회에서 알게된 친구인데
    이렇게 생일물에 집착하는 왜 그런것인가요?
    남편도 있는 사람이고 남편분이 충분히 챙겨줄텐데요.
    선물 안받고 싶은데 맘상해할까봐 거절하는것도 힘들고
    휴휴..

  • 19.
    '24.11.1 3:21 PM (106.244.xxx.134)

    부모님, 남편, 자식 빼고 친구 언니 동생 다 안 챙깁니다. 나이 먹을수록 부모님과 자식 빼고는 생일이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 20. 777
    '24.11.1 3:26 PM (223.38.xxx.130)

    저도 제가 불쌍하긴 해요.
    근데 어쩌나요.
    이게 한번 받으면 나도 해줘야 하고
    그만하고 싶은데 말꺼내기도 어렵고
    생일되면 꼭 받으려고 하고
    사회에서 알게된 친구인데
    이렇게 생일선물에 집착하는 것은 왜 그런것인가요?
    남편도 있는 사람이고 남편분이 충분히 챙겨줄텐데요.
    아이들도 있는 사람이..
    선물 안받고 싶은데 맘상해할까봐 거절하는것도 힘들고
    휴휴..

  • 21. ..
    '24.11.1 5:40 PM (106.101.xxx.153) - 삭제된댓글

    5만원 이내에서 꼭 합니다.
    립스틱 상품권 커피쿠폰 등을 주로해요

  • 22. ㅇㅇ
    '24.11.1 7:00 PM (1.234.xxx.148)

    짐으로 느낄만큼 스트레쓰 받고
    부담되고 피곤하면
    일관적으로 생일 안 챙긴다고 널리 알리세요.
    그런 친구와는 서로 안 챙겨요.
    근데 생일 서로 안 챙기는 친구와는
    점점 멀어지더군요.
    그냥 그만큼의 우정.

  • 23. ㅡㅡ
    '24.11.1 8:50 PM (161.81.xxx.40)

    베프 네명이 모이고
    돌아가면서 돈 모아서 사줘요
    명품 스카프, 블투 스피커 등 20-30만원 내외로 이쁘고 실용적인거 위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614 초등 수학문제 좀 봐주세요 7 오홍? 2024/11/08 780
1641613 수능 날 따뜻할 것 같은데 보온 도시락 괜찮을까요? 8 도도도 2024/11/08 1,667
1641612 부산un공원-어느 역, 터미널에서 내려야 하나요? 11 부산un공원.. 2024/11/08 528
1641611 '아들 등굣길 걱정에 위장전입' 박장범, 스쿨존 속도위반만 세차.. 1 내 자식만 .. 2024/11/08 1,917
1641610 날씨 좋네요 2 ㅁㅁ 2024/11/08 703
1641609 친정이랑 연끊은 장녀들 잠깐 여기로 모여보셔요 14 2024/11/08 4,534
1641608 스노우피크 라는 브랜드 젊은애들 입는 브랜드인가요? 14 53세 2024/11/08 4,121
1641607 매트리스위에 전기장판 바로 올려도되나요? 3 ... 2024/11/08 1,865
1641606 아침에 이거 먹으면 하루종일 당스파이크 없대요 48 .. 2024/11/08 20,217
1641605 누룽지 살 많이 찌는거죠? 4 ㅇㅇㅇ 2024/11/08 2,170
1641604 현직 장학사도 시국선언 9 .. 2024/11/08 2,220
1641603 윤씨는 국어가 안되네요. 29 ㅇㅇ 2024/11/08 3,819
1641602 이사갈 집 구하는거보다 이사업체 고르는게 더 스트레스받아요 2 .. 2024/11/08 1,088
1641601 이마트 쩐내 나는 호두 13 바뀌줄까요 2024/11/08 2,928
1641600 나이차이 많은 자매는 언니를 보호자 역할 시키는 순간 비극인듯요.. 5 Df 2024/11/08 2,138
1641599 ... 30 ... 2024/11/08 6,618
1641598 12월말~ 1월초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8 여행 2024/11/08 1,613
1641597 깐마늘 300g을 갈면 무게가 달라지나요? 6 급질문 2024/11/08 1,047
1641596 관절염에 스테로이드 주사? 7 ㅇㅇㅇ 2024/11/08 1,252
1641595 50대 후반되면 당수치가 7 ...그나나.. 2024/11/08 2,820
1641594 사주 아시는분들...어떻게 시작하셨어요? 싫으신 분 패스하세요~.. 5 궁금 2024/11/08 1,596
1641593 실방)대통령 파면 국민투표 개헌연대 기자회견 3 응원합니다 .. 2024/11/08 1,386
1641592 양도세신고할것이 있어 세무서갔는데요 4 .... 2024/11/08 1,659
1641591 햇생강을 샀는데요. 뭐할까요? 8 햇생강 2024/11/08 1,419
1641590 군집성 미세석회화... ㅠㅠ 5 유방암 2024/11/08 2,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