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해먹으면ㅁ 속이 편하고 좋아요
식당가기가 싫을정도에요
그런데 집밥해먹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집에서 밥해먹으면ㅁ 속이 편하고 좋아요
식당가기가 싫을정도에요
그런데 집밥해먹자니 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저두 질좋은 식재료로 집에서 제가 하는 음식이 제일 맛있어요
주부의 노동력이 드는건 어쩔수 없죠
그정도는 감수해야죠
어젠 굴사서 굴밥했어요 조금남겨 굴전까지
양념장해서 맨김에 싸먹으니 꿀맛
노동력과 시간 돈이 들죠
제가 집밥을 좋아할 줄은 몰랐어요
음식하는 거 싫아하고 잘 하지도 못해요
그럼에도 밖에 음식보다 낫네요
저도 집밥이 제일 좋은데 나이드니 밥 하는게 왜이리 힘든지 모르겠어요.
나이들고 아이들 성장기에 건강식 영양식 맛있게 차려줘야 하던 시간이 지나니
집밥이 훨씬 부담이 덜합니다.
어짜피 영양과잉시대에
국이나 찌개 하나
단백질 반찬 그중 없으면 만만한 계란후라이 계란찜
샐러드 채소 안떨어지게 3일에 한번씩 준비해서 미리 씻어놓고
그냥 이렇게 먹으니 탄단지 맞고 영양 불균형없고
가볍게 먹는 만족스러운 집밥입니다.
그리고 쌀밥 안먹고 온갖 곡식 다 섞어서 밥 먹어요.
꾸준히 준비하는게 손에 익으면
한 두 가지 반찬에 밥 하고 차리는데 30분이 안 걸려요
저장 식품은 김치만 있어도 3찬 이상에 국 밥이 준비가 되는데
이렇게 집밥 해먹다가 낮에 외식하면 꼭 배탈이 나더라구요. ㅠ
몸에 좋죠
외식은 너무 짜고 달고 ㅜ 배탈도 잘 나고 ㅜ
밑반찬 넉넉히 해놓고 간단히 드세요.
밥에다 밑반찬만 꺼내고 계란후라이만 하나 해서 먹는거죠.
국이나 찌개 만들면 많이 해서 소분해서 얼렸다 하나씩 꺼내먹고요.
어제 저녁으로 맛집 칼국수를 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뭔가 먹고난 후 그 느끼함이란~~
오늘 아침 오징어국 끓이고(엄마 집간장 넣음) 갈비재운거 (양파 마늘 키위만 넣음 ~)먹었더니
정말 사먹는음식에 얼마나 많은 첨가재료가 들어가는지 알겠더라구요
남편도 두말 할것 없다고 하며 잘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