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으로 임명하라고요” 들었다 주장나와..
김건희, 영부인 1달차부터 대통령 놀이(?)했었나
‘최재영 목사, 김건희 인사청탁 받는 듯한 장면 목격 후 증거 포착 위해 영상 촬영 결심’
‘이명수 기자, 최 목사 전언에 본격 취재 나서..명품과 촬영기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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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목사는 “(첫 번째 만남 당시) 여사님이 제 면전에서 대화를 하시다가 어디론가 전화가 오니까 전화를 받았다”며 “그 내용이 뭐였냐면 ‘뭐라고 금융위원으로 임명하라고요?’ 이런 대화를 하시면서 책상으로 이동해서 뭘 적으면서 그 전화 통화를 마무리 하시더라”고 주장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 씨에게 건네 진 명품 선물들과 손목시계 카메라 등이 본 매체 이명수 기자로부터 전해진 것이라는 사실도 공개됐는데 이 기자 역시 최 목사의 목격담을 전해 듣고 인사청탁 증거를 잡기위해 최 목사와 상의 후 촬영을 결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 기자는 “김건희 씨가 인사 개입, 금융위원 누구 추천하는 거를 목사님이 들어서 저한테 전달해주셨다”면서 “김건희 씨는 그냥 윤석열의 그냥 아내일 뿐인데 그냥 민간인인데 대통령 놀이하고 있구나. 저는 이게 취재 좀 제대로 한번 해봐야 되겠다”고 해당 취재에 나섰던 경위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