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학업적으로 뛰어나지 않으니
엄마들 사이의 관계에서
무시당하는 기분 들어요.
제가 뭔 말을 해도 별로 귀담아 듣지 않구요.
오해일까요?? 기분탓인지 아님 실제로 좀 그런 경향이 있겠죠?
애들이 학업적으로 뛰어나지 않으니
엄마들 사이의 관계에서
무시당하는 기분 들어요.
제가 뭔 말을 해도 별로 귀담아 듣지 않구요.
오해일까요?? 기분탓인지 아님 실제로 좀 그런 경향이 있겠죠?
학교 다닐 때도 공부 상위권 아닌
성격 좋은 애들 주변에서 몰려들죠
아이가 학업 좋아 정보력 있어 보이거나
내가 스스로 빛나거나요
나 무시하는거 같으면 좀 덜나가면 되죠
안하거나
기분탓 아닐거에요
판사인 엄마나 의사인 엄마도 학부모모임에서 그런 경우
있다 잖아요
공부 잘하는 자녀둔 엄마에게 모이고 정보 얻고
친하게 교류하고 싶어하고
자식이 평범하면 엄마가 판사 의사라도 그런 모임에서
존재감은 약할듯요
학령기때는 성적이 중요하니 더 주목받는거지 무시받는건 아니죠 어차피 애들을 매개로 민나는 모임은 내 친구 모임이 아니니 큰 의미를 두지마세요.
오해 아니에요..
후줄근한 옷차림의 어떤 엄마
아무도 관심 안 갖다가 전교 1등 엄마인 거 알고
다들 말 걸고 인사하고
모임에 왜 안나오냐, 나와라 연락하고 그럽니다
유치원부터도 호감있고 인기 있는 아이 엄마들이 더 접근.
초등가도 그렇구요.
중등부터 성적으로 확 갈라지다 고등 땐 찐성적이니 암튼 그래요
오해 아닐거예요
어떤 모임이든 그런게 있더라구요
어쩔 수 없죠 애 때문에 만나는 모임인데 그건 정보가 최우선이거든요
솔직히 얘기해서 공부잘하는 쪽으로 관심이 몰리는거라
그저그런 쪽에 무관심한거지 무시받는 것은 아니에요.
그러든지 말든지 어차피 그런 사람들하고는 진실된 관계가 이루어지지도 않을 텐데요.
공부 잘하는 애 엄마들한테 붙어서 얄랑거리는 사람들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 봤어요.
공부 잘하는 애 엄마들한테 붙어서 얄랑거리는 사람들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 봤어요.22222
애들이 잘나지 못해서가 아니에요.
본인이 사람 끄는 매력이 없고 흡인력이 떨어지는것이뿐이죠.
공부 잘하는 애 엄마들한테 붙어서 얄랑거리는 사람들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 봤어요.333
학부모 모임이니까요
다른 목적의 모임에서는 또 다른걸로 줄세워지고 그런거죠
부동산모임에서야 초졸이래도 재테크 성공한사람이 왕이고
개인사교모임이면 개인의 성취가 뛰어난 전문가가 왕이고
마라톤모임이면 잘달리는 사람이 왕이고
학모모임이면 당연히 애공부 잘시킨 사람이왕이겠죠
판사검사의사인들 애가 전문대 고졸인데
학모모임에서 말할게있나요
모임의 성격이다른데 다른 곳에서 빛나겠죠
개인적으로 친해진게 아니라 아이때문에 만나는 엄마들 모임이면 원래 그렇죠 뭐. 그런 정보 듣고 싶어서 유지되는 관계일텐데요.
그런 사이는 고등학교 끝나면 안볼 사이
고등인가요? 고등인데도 엄마 모임 있다는게 우습고 ㅋ
초중 이면 공부 잘 해서 어따 쓸건데 싶은 ㅋ
학부모모임이라는게 애들 때문에 만나는거고 목적이 있어서 만나는거니 당연한거죠
그걸 여직 몰랐다니요
중고등이면 특히 그렇죠
무시 받을거 같아 모임 안나갔어요
아이가 존재감 없음 엄마도 똑같이 취급 받아요
저는 정보 얻을 생각도 없고요
그런 사람들 걸러낼 수 있으니
개이득!!!
정보 얻어서 뭐하나요? 그 애가 그 애가 아닌 걸…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인 건 알겠는데
학원이나 과외 정보 얻는 건가요?
이미 잘하는 학원은 소문 다 났을 텐데..
잘하는 애는 그냥 그 애가 잘난 거 아닌가..
공부 잘하는 애 엄마들한테 붙어서 얄랑거리는 사람들치고 제대로 된 사람 못 봤어요 4444
격하게 공감합니다
학교 분위기와 입시에 관한 정보 그리고 다른 학부모들은 어떤지 알고 싶어 모이는 모임이니까요.
물론 공부 잘하는 아이 엄마가 있기있겠지만
뭐 모두가 다~ 공부 잘하는거 아니고 끼리끼리 유유상종이예요.
비슷한 실력에 아이들끼리 비슷하게 학원 찾아가고 학원에서 만나고
그러면서 이런저런 정보도 얻고 친해지고 더 교류하고 그렇게 써먹으면 되는겁니다.
거기서 인정받고 인기 있어서 뭐하게요?
그 모임이 유독 그런 듯요, 저는 엄마 모임 두 그룹이 있는데 아이들 성적은 다 다양해요.
뭘 묻나요. 애들 다컸지만 예전에도 그랬네요.
전 전학후 모임에 참석했는데 사이가 좋아. 오래 만남이 지속됬는데. 어느날 어떤 엄마 목소리가 좀 커지고 모임을 리드 하길래 아이를 통해 알아보면 요즘 그애 성적이 제일 좋다고.
느낀적있어요.
오래된 친한모임인데 두아이는 대놓고 눈에띄는 아이들이였어요. 발표잘하고 회장하고 말도 똑부러지게 하고 공부도 잘하고. 저희 애는 공부는 잘하는데 지 밥그릇 못챙기는 조용한 애 이다보니까 말을 안하면 얘가 잘하는앤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얘기할때 저 위 두명의 아이엄마에게 대화가 촛점이 맞춰지고요.
지금 커서 중학생인데요. 우리아들이 공부 젤 잘합니다. 전교1,2등권이구요. 저 두 아이도 잘하는데 시험보고 결과로 나오니 울 아들이 젤 잘하고 이제 모임에 저 두아이만 칭송하던 묘한 분위기도 없어졌지요!!!
전 어쩌다 보니 초등 저학년 때 빼고 다른 엄마들과 관계를 맺을 일이 없었는데 (현재 대학생)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면 없었던 게 다행이다 싶네요.
유독 그런 모임이 잇는 거고 그걸로 무시하진 않죠.
다만 잘아하는 애엄마면 다르게 보이는게 있긴 한데
애키워보면 애를 잘 만난거지 엄마가 잘난 게 아니므로 의미없음.
약간 맞아요ㅜㅜ 나쁜거죠
공부 잘하는 애 엄마가 공부 정보 얘기 하는거랑 공부 못 하는 애 엄마가 얘기하는 정보는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죠. 공부 이외의 얘기야 상관이 없는데 학부모 모임이라는 목적이 단순히 친목도모가 아니잖아요 정보라도 얻으려고 만나는거지
제가 그래서 집에만 있어요.,
애가 잘하면 어떻게서든 내애랑 엮어보려고 생 몸무림쳐요
조짜서 소그룹수업 하기도하고 자기네들끼리만 정보공유
서로 윈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