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집에가서 저녁을 먹었는데
누가 생선을 줬다고 생선조림을 해주셨어요
양념이 맛있어서 밥이랑 잘 먹었는데
집에오자마자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취한느낌이 들면서 이상한거예요
너무 겁이나서 병원가려고 나오는데
핑 돌아서 안되겠다 싶어
손가락 넣어 막 토했더니 좀 나아졌어요
생선이름도 모르고 소금에 절여 말린
약간 꾸덕한 거였는데
삭힌홍어처럼 뭔가 향이 있었어요
끓인건데도 식중독인가요?
이대로 있어도 되는지
타이레놀이라도 먹어야 되는지
경험있으신분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