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젖은옷 입은 아들 얘기할까요?

.......... 조회수 : 2,469
작성일 : 2024-10-31 19:46:44

저랑 말안하는 중3 아들

5시간전에.빨아 널어둔 얇은 플란넬 재질의 위아래 잠옷인데 아직 축축한(옆에 있던 옷들이 축축해요) 옷을 가져가서 입고있네요.

 

방에서.게임만하고 나오지도 않는 아이예요

 

그냥둘까요?

다른 옷입으라고.마른거 갖다줄까요?

 

자기가 안불편하니 입고있는거겠죠? 

방문,창문 다 닫고있으니 축축한 옷이 시원하겠죠? ㅡㅡ

 

IP : 125.186.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1 7:48 PM (219.255.xxx.153)

    젖은 옷은 건강에 안좋아요

  • 2. ....
    '24.10.31 7:49 PM (223.39.xxx.82) - 삭제된댓글

    그냥 놔두겠어요.

  • 3. ..
    '24.10.31 7:50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마른거 갖다줄래요.

  • 4. ㅡㅡㅡㅡ
    '24.10.31 7:5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에휴
    이눔아
    엄마 이런 마음 언제나 알거니.

    불편하면 알아서 갈아 입던가 할거에요.
    어머니 토닥토닥...

  • 5. ㅁㅁ
    '24.10.31 7:5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중3이 엄마랑 말을 안해요 ?
    그러면서 엄마손ㅇ,로 빨아둔 옷은 또 찾아입어요 ?
    에고
    슬퍼라 ㅠㅠ

  • 6. ㅡ,ㅡ
    '24.10.31 7:56 PM (124.80.xxx.38)

    그런 경우라면 그냥 암말 안하고 반팔티라도 넣어주고 나올거같아요....
    에혀 아드님이 엄마의 그런 깊은 사랑을 알아야할텐데

  • 7. ..........
    '24.10.31 8:21 PM (125.186.xxx.197)

    방문을 잠궈둬서 넣어줄순 없고.식구들이 자거나.거실에 없으면 화장실갈때만.잠시.나와요.
    잠옷은 저 퇴근전에 걷어갔더라고요

  • 8. 노크나 카톡
    '24.10.31 8:46 PM (223.38.xxx.61)

    카톡이라도 보내는 건 어떠신가요?
    지금쯤은 다 말랐을 거 같은데
    안타까운 엄마 마음이라도 전해야지 않을까요.

  • 9. ..........
    '24.10.31 8:50 PM (125.186.xxx.197)

    네.ㅜㅜ 어휴

  • 10. ㅇㅇ
    '24.10.31 9:37 PM (118.235.xxx.160)

    냅둬요
    중3이면 바보가 아닌 이상 자기도 알겠죠감기갈리면 다음부턴 안그러겠죠
    그맘땐 원래 정상이 아니잲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445 尹 “유럽과 아시아에서 트럼프 당선 걱정했던 지도자 많아” 11 0000 2024/11/08 3,002
1641444 주차…내가 살다가 이런 경우는 처음 14 Njvv 2024/11/08 5,283
1641443 고3 수능끝나고 12월초에 푸꾸옥 가려는데..어디가 2 00 2024/11/08 1,422
1641442 왼쪽 몸이 자주 아파요 8 ........ 2024/11/08 1,808
1641441 마지막 방패로 아이를 낳는다니... 21 2024/11/08 16,432
1641440 주식쪽 국가자격증이 있나요? 5 ㅇㅇ 2024/11/08 1,284
1641439 이력서 아무 데나 제출하는 거 아닌거, 맞죠? 2 이력서 2024/11/08 1,936
1641438 입시는 그냥 운명이라 생각해야되나요? 30 아이 문제 2024/11/08 3,908
1641437 음식 한두숟갈 남기는 거 이젠 이해해요 9 ㅇㅇ 2024/11/08 4,530
1641436 요며칠 피부 엄청 건조하지 않나요? 7 요며칠 2024/11/08 2,421
1641435 이 와중에 낸시 펠로시 20선 성공 5 20선 2024/11/08 3,187
1641434 가끔 밥에 파김치 참치 무말랭이 장조림 이런걸 9 2024/11/08 3,360
1641433 제주도 2 2024/11/08 1,139
1641432 코가 막혀서 잠을 못자고 있어요 10 하... 2024/11/08 2,152
1641431 송파 푸르지오시티와 법조타운푸르지오중 어디가 더 주거로 선호되나.. 2024/11/08 697
1641430 대국민담화, 대통령실 흡족해하는 분위기랍니다. 15 JTBC 2024/11/08 4,474
1641429 4호선 혜화역 가까운숙소 부탁드려요. 9 논술 2024/11/08 1,266
1641428 열돈짜리 순금 목걸이 4 ... 2024/11/08 3,206
1641427 유독 시기질투 많이 받는 사람 특징 12 …. 2024/11/08 6,886
1641426 서울대가 목표라는 김소현&손준호 아들 주안이 근황 61 ㅇㅇ 2024/11/08 20,477
1641425 절임 배추 10kg는 10 2024/11/08 3,339
1641424 설렁탕 깍두기 만드는데 .. 콜라 암바사 뿐이에요 6 ㅁㅁㅁㅁ 2024/11/08 1,749
1641423 씨유에서 도루코 주방가위 원뿔원인데 7 ........ 2024/11/08 2,223
1641422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캠퍼스 종로구 지리문의입니다. 9 농술 2024/11/08 1,710
1641421 오피스텔에서 자는데 의외의 생각이.. 22 도둑 2024/11/08 1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