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못타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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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마치고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아시아나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일정인데요

공항역으로 가는 열차가 선로사고가 나서 다시 츨발역인 뮌헨역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ㅠ

최상의 시나리오는 다음번 열차를 다시 타고 비행기 시간에 늦지않게 도착하는 건데요 

만약 이게 여의치않게 되면 (다음 열차를 탔는데 선로 사정으로 가다서다 하면서 지연도착이 되어 비행기 시간내에 공항역에 도착을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역무원 말로는 비행기 시간 맞출슈있을지 자기네는 

보장해 줄순없다고 하고요

 

[이게]

참 보상이 어려워요.
일단 공항에 연락해서 열차사고로 제시간에 도착 못할거 같다고 알리고
다행히 아시아나 국적기니까
다음 편에 빈자리 있으면 탑승 가능하기도 해요.

근데 법적으론 보상을 못받아요.
독일철도도 그냥 열차표만 환급해줄거에요.

[보통]

뱅기표 날립니다.ㅠ
저 니스공항서 관제탑 에러로 출발을 못해 발만 동동
환불불가표였거든요.

기적적으로 새벽2시 파리도착
겨우 아침뱅기 탈수 있었어요.

이 경우 항공사가 달랐거든요. 한 여정이 아닌경우 보상 못받는다했어요.

뱅기 체크인전 캔슬하고 다시 표 재발행 해야하고
항공사에 빈 표가 없음 힘듭니다

[아님]

여정을 조정해보세요.
리턴일 변경 가능한 표여야 가능할거에요.

저는 절대 변경불가표는 안사거든요.

원글님의 항공귄 변경가능한지 부터 체크하고
변경날짜 좌석 여부가 중요하겠네요.

[자칫하면]

노쇼피까지 내는 일이 생깁니다

[저는]

여행 다니면 비행기 타는 전날에 그 도시에 미리 가있는 걸로 스케줄 짭니다 원글님 부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