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기름으로 부침개하니 너무 맛있어요

…… 조회수 : 2,904
작성일 : 2024-10-31 18:04:34

부추 양파 고추 썰어 넣고

부침가루 물 1:1로 부침개 만들었는데

들기름으로 부치니 향긋하고 감칠맛 나네요.

식용유랑은 깊이가 달라요.

울집 강아지도 옆에 와서 달라고 할 정도로요.

들기름으로 앞으로 다 부쳐먹어야겠어요.

내일 계란후라이도 들기름으로!

IP : 175.208.xxx.16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기름
    '24.10.31 6:13 PM (211.234.xxx.158)

    들기름으로
    김 구워먹어도 맛있고
    임연수 살짝 소금간해서 들기름으로 구워도맛있고
    들기름에 양배추 닭갈비 고구마 떡 볶아 먹어도 맛있고
    들기름 막국수도 맛있고
    묵은지 잘 씻어서 설탕 들기름 무쳐도 맛있고
    그 강원도 촌떡 메일부침개 들기름으로 부쳐먹음 맛있죠

  • 2.
    '24.10.31 6:15 PM (116.37.xxx.236)

    계란후라이랑 두부랑 고등어랑 들기름에 부쳐 불끄기 적전 국간장 쪼르륵 넘 맛있어요.

  • 3. 나야들기름
    '24.10.31 6:17 PM (211.234.xxx.158)

    들기름에 묵은김치 고추장 설탕살짝 뿌려서 볶음밥 해먹어도 기막혀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김치도시락으로 그렇게 싸가지고 다녔어요.

    감자 채썰어서 들기름에 맛소금 살짝 뿌려서
    외할머니가 해주던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아직도
    기억에 선명하게 남네요

  • 4.
    '24.10.31 6:20 PM (211.106.xxx.200)

    알죠 알죠
    말모 말모

    다만 ..
    들기름 비싸서 아껴씁니다 ㅜㅜ

  • 5. 세상에나
    '24.10.31 6:23 PM (1.227.xxx.55)

    부침개는 어떻게 해도 맛있는 거 아닌가요

  • 6. 아하하하하하
    '24.10.31 6:28 PM (211.234.xxx.162)

    발암물질안나와여?

  • 7. ..
    '24.10.31 6:29 PM (118.235.xxx.139)

    우리집 강아지는 뭐든 다 달라고 해요.
    들기름이 아니라 신발을 구워도 달라고 할 듯.

  • 8. ㅡ,ㅡ
    '24.10.31 6:43 PM (124.80.xxx.38)

    우와 여기 써있는 레시피대로 주말에 해먹을래요^^

  • 9. 저도
    '24.10.31 8:14 PM (14.138.xxx.159)

    들기름 발연점이 200도라 하지만,
    벤조피렌? 발암 물질 걱정되어 마지막에만 써요.

  • 10. ㅇㅇ
    '24.10.31 9:35 PM (118.219.xxx.214)

    발암물질 나온다는 댓글 올라옵니다

  • 11. @@
    '24.10.31 11:34 PM (222.104.xxx.4)

    그예전에 콩기름 없던 시절은 참기름 들기름만 썼는데 다 암걸렸겠어요
    오히려 오메가3가 많다고 알려지며 가격이 비싸짐
    튀김만 아님 된다고 봐요 ,
    그 퓨어올리브유라는것도 폐기수준의 버리는 아주 질낮은 걸로 만든다니 그냥 엑스트라 버진올리브유를 쓰라고 하네요
    기름 태워 발연점가서 마시는 유증기가 더 해롭습니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340 ‘尹 비판 글 작성자, 한동훈’ 논란에…국힘 “등록된 동명이인 .. 7 ........ 2024/11/07 1,900
1641339 진짜 맹물로 국수 끓여먹기도 하나요? 6 ... 2024/11/07 2,239
1641338 김건희는 진짜 열심히 살았네요 27 ㅇㅇ 2024/11/07 6,352
1641337 윤남기이다은 돌싱글즈 9 이다은 2024/11/07 5,137
1641336 Vietnam 급질^^;입니다 1 하늘땅 2024/11/07 1,088
1641335 엄마에게 요양원가시라고 소리질렀어요 69 불효녀 2024/11/07 20,996
1641334 조국이 그때 검찰개혁을 완성했었으면....ㅜㅜ 17 .. 2024/11/07 2,866
1641333 회사가기 싫어질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2 ... 2024/11/07 885
1641332 권성동 체리따봉도 거니가 문자보낸거같다고 제가 그랬잖아요 3 2024/11/07 2,072
1641331 저렴한 저 말투라도 좀 안들었으면 6 정말 2024/11/07 1,635
1641330 다이렉트 보험 들 때 차량정보 어떻게 확인하나요? 3 .. 2024/11/07 362
1641329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ㅡ 괜히 걱정했다, 진짜 사과하는 .. 1 같이볼래요 .. 2024/11/07 886
1641328 조카가 외국 여행중 가방을 분실했는데요ㅠ 6 ㅇㅇ 2024/11/07 3,133
1641327 부동산 공부 어떻게 하세요? 3 ... 2024/11/07 1,493
1641326 어떡하죠 3 .. 2024/11/07 851
1641325 저거 완전 ㅁㅊㄴ 이네요 48 .. 2024/11/07 35,351
1641324 좋은 밀대 사고 청소의 신세계~~ 22 굿굿 2024/11/07 6,636
1641323 위장이 안좋아서 나는 입냄새는 어쩌나요? 5 위에서 2024/11/07 2,627
1641322 취하는로맨스 1 hj 2024/11/07 1,197
1641321 신차 구입시 시승하면 꼭 사야하는건 아니죠? 5 ... 2024/11/07 1,184
1641320 윤도리는 4 .. 2024/11/07 1,254
1641319 "대통령인지 탤런트 주현인지‥" ㅋㅋㅋㅋㅋㅋ 1 정옥임 왈 .. 2024/11/07 4,314
1641318 노후에 부동산 보다 현금 유동성이 중요 10 2024/11/07 4,718
1641317 8090 백화점 원피스 가격이라는데 3 ㅇㅇ 2024/11/07 3,581
1641316 연락처 가르쳐주기 싫은 사람 어떻게 돌려 얘기하세요? 6 .. 2024/11/07 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