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별거 아닌거에 왜 저는 화가 올라올까요?

dd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24-10-31 12:04:26

회사에서  구내식당 점심시간에  모여서 밥을 먹어요.

 

어제는  한 팀에서  그날따라  팀장이  근무시간 전에  평소 안하는 일을 하면서  실수를 했나봐요.

 

쉽게 해결 되는건데  담당자한테  내가 평소 안하는 일을 하면서 실수를 했다고 하면서 

 

다른 팀  사람이   같이  그러면 안된다는 식 장난으로 이야기 하면서 마무리가 되었구요.

 

팀장님이  오늘 누구 하나 실수 하라고  나한테   딱 걸려야 하는데 농담식으로 이야기 했구요.

 

이 이야기를 점심시간에  누가 이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그게   웃겨 넘겼어요.   그 상황을 웃기기도 하고요.   

 

평소 옆에  공감력이랑  정말 대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갑짜기 

 

그런 말을 하면 안된대요.  그 팀장이 왜 그런말을 하냐고? 만약  그 일이  외부로 나가면  어쩔라고

 

그 이야기 하냐는식으로  말을 해요.  그런 말 절대 하면 안된다고?

 

항상 저런식이예요. 그냥 웃고 넘거야 하는 이야기인데도 저런식으로 이야기를 해요.

 

 저 사람이  저런걸 알아서 저는 이야기를 안해요. 전에는  그냥 이야기 했다가 너무 답답해서요

 

오히려  뭐라고 해요..  

 

누가 저런식으로 이야기 하면  저렇게 대답하는게  왜 이리 짜증이 나면서 화가 날까요?

 

갑짜기 짜증이 올라와요.

 

저런 사람 왜 저런식으로 항상 이야기 할까요?

 

저는 왜 저런 이야기를 들으면 화가 올까요?

 

벌거 아닌데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 되는데 저는  저게 안되서  혼자 화가 올라와요.

IP : 121.190.xxx.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1 12:06 PM (118.34.xxx.13)

    갱년기나 우울증이에요

  • 2. @@
    '24.10.31 12:13 PM (118.235.xxx.232)

    저도 그런데 갱년기려니 ㅡㅡ;;
    마그네슘 먹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1191 푸바오가 요즘은 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죠?ㅠ 26 dd 2024/11/07 2,292
1641190 사랑꾼 대통령의 품격을 보여줬어요 16 2024/11/07 4,016
1641189 尹 “선거운동 때 잠든 사이에 아내가 휴대전화로 대신 문자 답변.. 9 혐의사실 시.. 2024/11/07 2,410
1641188 챗 gpt 유료와 무료 차이, 인공지능 서비스 궁금한 점 6 겨우겨우 2024/11/07 1,089
1641187 부산일보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두리뭉실 대답 7 JTBC 2024/11/07 2,686
1641186 중년부인들 모임갯수를 3 .. 2024/11/07 2,397
1641185 평생을 애교로 사는 아들 34 ㅇㅇ 2024/11/07 5,017
1641184 목이 아프다 하나 더하까 ㅋㅋㅋ 꼭 보세요 16 .... 2024/11/07 4,411
1641183 급질 핸드폰 밧데리 부풀은것 수리하면 괜찮을까요?? 3 궁금이 2024/11/07 468
1641182 친구랑 둘이 여행을 다녀왔는데.. 1 가을여행 2024/11/07 2,207
1641181 밍크 당근으로 만 2년 전 꺼 250에 사면 낭비겠죠 6 아놔 2024/11/07 1,701
1641180 최은순은 정대택씨 돈 7 ㄱㄴ 2024/11/07 1,132
1641179 요실금수술 많이 하시나요?! 4 hj 2024/11/07 1,556
1641178 칼국수는 대전입니다. 30 2024/11/07 3,673
1641177 월세 300 내고 사는 집은 순수익이 12 월세 2024/11/07 3,424
1641176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포자기 해버리는 성향 9 ㅇㅇ 2024/11/07 1,565
1641175 윤석열, 오늘 실언한거 두 가지 12 00000 2024/11/07 7,708
1641174 사춘기아이와 여행 1 중2초6엄마.. 2024/11/07 630
1641173 계약한 집이 미치도록 싫을때 어쩌나요? 52 사과 2024/11/07 5,358
1641172 회견은 그냥 5 .. 2024/11/07 1,453
1641171 내신 영어평균이 40점대면 많이 어려운거죠? 7 . . 2024/11/07 830
1641170 으 내눈 내귀 ㅠㅠ 2 .. 2024/11/07 1,221
1641169 신축살다 리모델링안된 구축 많이 힘들까요? 9 aa 2024/11/07 1,416
1641168 유치원고민들어주세요 2 유치원 2024/11/07 420
1641167 트럼프의 공약 3 ㅇㅇㅇ 2024/11/07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