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 때 까지 거기서 살았어요(1987년)
갑자기 옛 추억이 떠 올라서 혹시 그 시절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분이 여기도 계실까해서요
경문고등학교를 초입으로 조금 걸어 올라가면
브라자공장
죽은 고목나무
살은 고목나무
저는 살은고목나무 근처에서 살았어요
더 올라가면 산동네
글쓰며 생각하니 거리마다 옛 추억들이 쏟아지네요
그 많던 소년, 소녀들
지금 잘들 살고 있겠죠
저는 20살 때 까지 거기서 살았어요(1987년)
갑자기 옛 추억이 떠 올라서 혹시 그 시절 같은 동네에서 살았던 분이 여기도 계실까해서요
경문고등학교를 초입으로 조금 걸어 올라가면
브라자공장
죽은 고목나무
살은 고목나무
저는 살은고목나무 근처에서 살았어요
더 올라가면 산동네
글쓰며 생각하니 거리마다 옛 추억들이 쏟아지네요
그 많던 소년, 소녀들
지금 잘들 살고 있겠죠
배나무골은 몇동이예요?
기억이란게 이상한건지
전 어릴때 사당동에서 근무했는데 그땐 동네가 평지로 기억하거든요
지금 병원가느라 다녀보면 평지가 아니네요
지금 사당2동 쪽일거예요.
경문고등학교에서 동작초등학교 까지 쭉 올라가는 그 길가에 있던 동네로 알고 있어요
요즘 방송에서 보는 옛동네같은 일본동네들의 변함없는 모습이 그립네요.
돈이 목적이라서 무조건 부수고 재개발한다고 아우성,이제라도 아직 남아있는 동네들만이라도 그대로 보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중3때가 86아시안게임 이었는데...
배나무골은 큰 죽은 고목나무,
브라자공장 다 기억나요 ㅎㅎ
저는 동작초등학교 아랫쪽으로
시장쪽에 살았어요
우리어릴때는 리어커가 엄청많았던 그 시장이요
윗님 너무 반가워요
학교 끝나고 일부러 그 시장길로 집에 오던거 기억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