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뉴타운 비학군지 거주중입니다.
중3 아들은 성적은 중상?!?정도이고요. 조용한 아이에요
집 1-2분거리에 분위기 그런 남녀공학이 있지만학생수도 적고 글쓰기 수행만 하면 최저점이라 공학은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1.남고 300명정도인 분위기 그냥그런 일반고
-도보로는 어렵고 차로 15분정도(제가 등교는 도와줄예정)
2. 남고 300명 정도인 분위기 괜찮은 광역자사고
-거리가 있어 버스로 30분이상?! 학교셔틀이 있고 집앞에서 6시40분 탑승해요
고민중입니다.
설명회는 어디든 1등급 받을 수 있는곳으로 가라지만 집앞 학교를 가도 1등급이 어려워요. (성실한편이지만 딱 학원숙제만 하는편이고 알파로 하는 공부가 없어요)
아이는 수업시간 흐름 끊고 농담하고 말 세게하는 것을 싫어해서 그런친구들 없는곳으로 가고 싶어해요.
이번 중3마지막 시험때는 한달동안 폴더폰으로 바꿔가지고 다닐정도로 공부하려는 의지는 있어요.
집 가깝고 내신잘나오는곳으로 보내는게 최고라지만
아이는 자사고에 가고 싶어하고
그러기엔 수학선행이 지금 수하(공통수학2)진행중이라 빠른편도 아니라서 고민입니다.(수학은 여름부터 학군지로 다닙니다)
선배어머님들이라면 어디 고등학교로 추천해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