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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신 안나오는 아이

x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24-10-31 08:41:26

2.78

3.4...

2학기 중간 내신 4등급을 찍었어요

학년 올라가고 선택과목 갈리면 더 힘들것 같구요

 

모고  국영수사과한 322133

 

학군지에서 내신 안나오고

모의고사 이런 아이는...인서울은  어렵겠죠

 

그래도 남아서 정시 올인한다

내신수월한곳가서 내신 1등급이라도 올려본다

 

아이는 성실하고 노력은 합니다

IP : 125.178.xxx.14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0.31 8:43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특목이면 그등급이면 괜찮은대학 가는데,
    일반고면 노답

  • 2. 일반고
    '24.10.31 8:43 AM (125.178.xxx.144)

    일반고에요..

  • 3. 그런데
    '24.10.31 8:49 AM (122.34.xxx.60)

    2학년 과목이 어차피 수능과목들이잖아요ㅡ
    독서, 문학. 수1,수2, 미적, 과탐들ᆢ
    학교 내신 공부가 곧 수능준비입니다.
    대부분 학교 부교재가 수능특강과 수능 기출이거든요.

    기말 한 달 남았는데, 아이랑 사이 좋으시면 한국사, 통과, 통사 정도는 어머니랑 프린트ㆍ교과서 같이 달달 외우세요. 이해 안 가는건 완자 읽고 공부하면 됩니다. 완자기출픽 문제집 하나씩 다 외우다싶이 풀면 시험 못볼 수가 없어요

  • 4. 노답같은 소리
    '24.10.31 8:49 AM (223.38.xxx.215)

    하고 있네요.ㆍ 고민.걱정글에 저따위로 댓글을 왜달까요
    고1이면 아직 그래도 시간있잖아요. 수학도 나쁘지않으니 계속 열심히 하라고해야죠.
    대부분 고딩들 성실. 노력하니까. 내신 성적나오려면 더 이를갈고 암기하고 공부량 늘려야죠. 성실해도 공부량 부족할거예요. 자기 공부시간 더 확보해서 더더.열공하라고 하세요. 2점대 찍은 아이니까 포기말고 다시 올릴수 있다고 해주세요.

  • 5. ...
    '24.10.31 8:54 AM (211.235.xxx.131)

    모의고사 꾸준이 유지하면 인서울 가능합니다...학년올라가면 모고 떨어진다고 많이 하는데, 공부 안해서 떨어지는 거예요...끝까지 놓지않고 본인이 할수 있는 만큼만 꾸준이만 하라하세요....성실하면 됩니다...공부도 인생을 배우는 한 과정이라 생각해요..

  • 6. 댓글 감사합니다
    '24.10.31 9:04 AM (125.178.xxx.144)

    60님 그럴까요 학교 내신 공부 열심히 하면 수능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될까요
    사실은 지난달에 이사를 생각도 한다고 글 올렸었는데요..
    어떤게 아이에게 좋은 선택이 될지 간당간당하니 저도 많이 흔들립니다.ㅠ
    이번엔 한국사.사탐은 제가 같이 좀 신경쓰려고해요 같이 하기 싫어서 요리조리 빼는데
    완자 .기출픽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기말에 많이 올려야 되는데 걱정이에요


    215님 맞아요 아이는 본인이 생각할때는 기존 공부보다는 훨씬 많이 노력했는데
    성적이 안나오니 힘들어하더라구요 비학군지 이사를 너무 원해서 한참 고민하고
    집을 내놨었는데요..이 선택이 아이에게 좋은 길인지 자꾸 흔들립니다 ㅠㅠ
    중등때 비슷한 성적인 친구 한명이 이사가서 비학군지에서 1등급을 하는걸 보고
    또 제 친구 딸도 너무 여유로운 생활 보내고 성실하게 학원 다니고 1등급 했다는걸 보니
    아이도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여기서 아이는 열심히 하는거 같은데 성적이 안나오고 아이는 낙담하고 공부 자존감 떨여져서
    망했단 소리만 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131님 올릴수 있을까요...보통은 학년 올라갈수록 두 등급씩은 떨어진다고 하니
    긍정적인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ㅠ
    중간고사 준비도 그랬지만 이틀 쉬고 기말 준비 하고 있어요...
    성실하고 노력하는데 성적이 안나오니 이사를 가는게 나은거 같다가도
    정시생각하면 여기서 버텨야 되나 싶어서 갈피를 못잡고 있어요 ㅠ

  • 7. ...
    '24.10.31 9:05 AM (211.46.xxx.53)

    학군지인가요? 그래도 내신꼭 붙잡고 하고.. 2학년 2학기에 정시로 돌려도 늦지 않아요. 내신공부가 수능공부입니다.

  • 8. ..
    '24.10.31 9:06 AM (1.225.xxx.102)

    한국사 통사 통과는 완자. 기출픽 두개 보면되나요?

  • 9. 53님
    '24.10.31 9:08 AM (125.178.xxx.144)

    네 ㅠㅠ
    다른 지역 이사까지 고려하고 있는데...여기서 정시 각오하고 공부해야할까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니 조금 덜하더라도 행복하자 싶어서
    다른거 생각말고 이사가자고 했었는데 버팀이 아이에게 더 좋은 결과로 행복을 주는거 아닌가...싶더라구요...
    지금 모고 성적이 이러니 올릴수 있을까 보통은 떨어진다고들 하니 걱정이 되서요 ㅠ

  • 10.
    '24.10.31 9:14 AM (125.178.xxx.144) - 삭제된댓글

    댓글중에 제 친구 딸도 너무 여유로운 생활 보내고 성실하게 학원 다니고 1등급 했다는걸 보니
    아이도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이 부분은 친구가 행복하게 학교생활하면서 공부 자존감 올리고
    더열심히 한다고 들었어요 분명히 그 아이도 공부 방법도 잘 알고 아주 많이 노력했을거에요
    오해하실까봐 다시 올립니다.

  • 11.
    '24.10.31 9:15 AM (125.178.xxx.144)

    댓글중에 제 친구 딸도 너무 여유로운 생활 보내고 성실하게 학원 다니고 1등급 했다는걸 보니
    아이도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이 부분은 친구가 행복하게 학교생활하면서 공부 자존감 올리고
    더열심히 한다고 들었어요 분명히 그 아이도 공부 방법도 잘 알고 아주 많이 노력했을거에요
    남의 노력을 쉽게 생각하신다고 오해하실까봐 다시 올립니다.

  • 12. ...
    '24.10.31 9:22 AM (211.46.xxx.53)

    전학은 힘듭니다..처음부터 갔어야해요... 전학하고 그 학교 적응하고 그 시험에 적응하기까지가 힘들어요(경험자) 그리고 어디든 잘하는애들은 촘촘해요. 그냥 거기서 버티는게 좋아요. 분위기는 좋을꺼잖아요.

  • 13. ds
    '24.10.31 9:25 AM (211.114.xxx.150)

    아이구, 남 눈에나 여유롭게 공부하고 1등급하는걸로 보이지 비학군지 1등급도 피눈물나게 합니다. 모고 등급이 그 정도라면 비학군지가도 3~4등급 밖에 안 나옵니다.
    저희 아이 경기남부 비학군지 고1인데 모고 국영수 1~2등급인데도 내신 3..4.5 등급 나옵니다. 엄청 열심히 하는 아이이구요. ㅜㅜ

  • 14. 53님
    '24.10.31 9:28 AM (125.178.xxx.144)

    네 조언 감사합니다. 진짜 가서 학교 적응도 해야하고 시험 유형 흐름이 다를테니 적응하는 부분도 생각해야겠네요

    150님 제 얘기는 아니구요...그 친구가 제 친한 친구라 그리 들었어요...
    비학군지 모고가 1~2등급인데 내신이 낮은 경우도 있군요...

  • 15. 특정
    '24.10.31 9:42 AM (122.32.xxx.92) - 삭제된댓글

    강서고라면 버티시고 한가람이라면 구로구로 많이 빠지는듯요
    좀있다 펑예정

  • 16. ..
    '24.10.31 9:46 AM (1.225.xxx.102) - 삭제된댓글

    ㄴ목동이란 얘긴 어디에도 없는데 머에요?

  • 17. 92님
    '24.10.31 9:47 AM (125.178.xxx.144) - 삭제된댓글

    가까운곳이에요 감사합니다!!!

  • 18. 감사합니다
    '24.10.31 9:48 AM (125.178.xxx.144)

    92님 이사가려는곳과 가까운곳이에요 감사합니다!!

  • 19. 음..
    '24.10.31 9:57 AM (211.251.xxx.37)

    내신 4등급인데 모의고사가 저정도..몇학년인지 잘모르겠네요 전학이 쉬운것도 아니고 비학군지 학생들도 이갈고 공부합니다. 애들 내신 2점대면 인서울 수시에 원서 낼 수는 있죠 대학마다 다르고 과마다 다르고, 3등급이라도 전형마다 다르니 사실 써 볼수는 있죠. 저희반 애 등급은 저 밑바닥이나 인서울 수시에 특별전형이긴하나 원서쓰고 1차통과후 면접보고 왔어요 1학년인지 2학년인지는 모르나 일단은 1학년이면 정시로 돌리는거 반대입니다..2학년 이면 좀 고민이 되겠습니다만 그래도 내신보다는 모의고사가 더 잘 나오는 상황이고 요즘 학교 시험도 수능형태로 내라고 권장합니다. 그러니 공부는 손놓지 마시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고요 나중에 원서쓸때 아무리 정시에 올인한다고 하나 수시 원서 쓰는 애들이 있습니다. 1학년이라면 더 열심히 내신 공부하는게 곧 수능공부이니, 더 힘내서 공부하길 바랍니다. 지역이나 학생의 몇학년인지도 선택과목이 뭔지도 잘 모르니 ..답변이 어수선합니다..

  • 20. 고1
    '24.10.31 10:17 AM (125.178.xxx.144) - 삭제된댓글

    고1이에요
    아이는 내신공부 하고 있고 정시 생각은 저 혼자 해보았습니다.
    똘똘하진 않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조언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21.
    '24.10.31 10:20 AM (125.178.xxx.144)

    고1이에요
    아이는 내신공부 하고 있고 정시 생각은 저 혼자 해보았습니다.ㅠ
    노력하는 아이이니 놓지 않게끔 잘 끌어봐야겠습니다

    조언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 22. 그게
    '24.10.31 11:57 AM (118.235.xxx.205)

    그 1등급 친구랑 비슷한 성적이라 생각한 이유가 중등 내신이면 착각이예요
    학원 같은반도 편차 심하고요.

  • 23. 205님
    '24.10.31 12:04 PM (125.178.xxx.144)

    네 다 생각하고 있구요
    그쪽 기출받아서 풀려봤어요
    여기서는 서술형 손 못대는데 9점7점 다 수월하게 풀긴 하더라구요

  • 24. ...
    '24.10.31 12:40 PM (218.38.xxx.60)

    비학군지라도 학교마다 틀리죠.
    비학군지 내신시험 난이도 쉬운데도 많고 공부도 안하는 애들 많아요.
    수능점수 수학1등급 비율보면 알아요.
    지방과 서울 비율비교해보면 서울이 월등합니다.
    원글님 자녀분이 8학군이면 그정도내신이면 학종으로 수시지원해보시구요.
    대신 내신떨어지면 안됩니다.
    고2 올라가서 여름에 정시로 돌려도 늦지않아요.
    수학에 올인해서 수리논술 지원해도 되구요.
    학력차이가 너무 나는데 내신으로 평가하는 수시제도 제발 없어졌음 좋겠네요.

  • 25. ...
    '24.10.31 12:42 PM (218.38.xxx.60) - 삭제된댓글

    서울안도 학교마다 수준차이 나는데
    서울외 비학군지학교가 수준차이가 안날수가 있나요?
    시대인재 수학단과반 등급컷 보면 어마무시합니다.
    학력차이 나는건 인정합시다

  • 26. ...
    '24.10.31 12:43 PM (218.38.xxx.60)

    서울안도 학교마다 수준차이 나는데
    서울외 비학군지학교가 수준차이가 안날수가 있나요?
    대치시대인재 수학단과반 등급컷 보면 어마무시합니다.
    목동시대인재 수학단과반과 점수차이나는거 보면 서울안도 학력차이나는거죠.
    학력차이 나는건 인정합시다

  • 27. ...
    '24.10.31 12:44 PM (218.38.xxx.60)

    82는 보면 비학군지 부모들 많아서 학력차이 인정안할려고 하는데
    대학입결보면 정답이 나오죠.

  • 28. .....
    '24.10.31 3:28 PM (211.201.xxx.73)

    저희 아이도 옆에서 보면 진짜 열심히 하는데도 내신이 안 나와요.아이도 힘들고 저도 힘들고...공부머리가 아닌가 싶을 정도예요.하지만 방법이 없어 힘내자 힘내자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자 다독이고 있어요.다들 이렇게 버티니 성적 올리기가 쉽지기 않은것 같아요.엄마인 저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든데 아이는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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