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잘 아시는분 답 좀 주세요 ㅠ
저희 시댁 아버님이 혼자사시다 돌아가셔서 사시던 작은 아파트를 팔아 형제 4명이 나누려고 합니다
큰 아주버님만 근처에 사셔서 부동산 일을 맡아 하고 계세요 나머지 형제는 모두 멀리 살고요
근데 오늘 연락이 왔는데
5억짜리 집을 계약금 5천 받고 중도금 2천에 인테리어 공사 시작하고 집 사는사람의 대출 진행 상황을 도와주라고 부동산이 말했다네요
남편은 중도금 2천이 말도 안된다고 방방뛰면서도 막상 큰 형 ㆍ부동산에는 연락도 못하고 있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
현재 집은 비어있어서 중도금후 공사가능하고 집값은 시세보다 훨씬 낮게 팔고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