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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생긴 일반인 남자 본적이 있으세요?

..... 조회수 : 5,491
작성일 : 2024-10-30 22:46:10

전 티브이에서나 방송국에서 연예인 빼고.

잘생긴 일반인 남자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와 잘생겼다...그런 사람 보고 싶네요

IP : 110.9.xxx.18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도
    '24.10.30 10:48 PM (118.235.xxx.22)

    화장 벗기고 남자 만큼만 성형하면 없죠. 초등학교 가보세요 ㅎ

  • 2. 부자동네
    '24.10.30 10:48 PM (151.177.xxx.53)

    중고등 남학생들 다들 키크고 체격좋고 중상이상 미모 가졌음.
    티비에 나오는 잘생겼다는 미남 탈랜트들 다들 그저그럼.

  • 3. 중년
    '24.10.30 10:49 PM (70.106.xxx.95)

    여태 중년의 나이로 살며 평생 세번 봤어요.
    차은우 저리가라 수준이요.

    세번 다 여자들이 정말 줄을 서고 상사병에 걸려 여학생들이 그 남자집앞에 찾아가고
    그럼 그 남자네 엄마가 여자들 쫓아내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거보니 여자들이 원래 소극적인게 아니라 그럴만한 상대가 없으니
    수동적인거군 해요.

  • 4. 압구정
    '24.10.30 10:49 PM (122.32.xxx.92)

    압구정 커피집 가보세요
    남대문 약사도 잘생겼다는 소문이

  • 5. ....
    '24.10.30 10:51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저는 본적 없는데...강남/압구정을 가야하는군요.
    고등아이 단체사진보고 잘 생긴 반친구 있었는데, 실제로보니 별로 더라구요. 중.고등 조금만 잘생기고, 이쁘만 소문 다 납니다.

  • 6. ㅇㅇ
    '24.10.30 10:53 PM (223.38.xxx.235)

    중고거래로 명품가방 팔러나갔다가 대신 나온 구매자
    남편 모델인줄 알고 놀랬네요
    잘생기고 자상하기까지 한 남자랑 결혼한 여자가 더 대단

    최근엔 JW제주 갔는데 프론트 직원들 180이상에
    얼굴도 아이돌급

    남대문약사는 성깔 부리는거 보고 정뚝떨

  • 7. ..
    '24.10.30 10:56 PM (125.180.xxx.151)

    지니가는 사람들 안보고 다니셔서 못보신거같아요
    전 많이봐요 ㅠㅠ 인물보고 결혼할껄..
    뜬금없지만 결혼상대자 외모도 보세요
    못생기면 더 짜증납니다
    미울땐 진짜 쳐다보기도 싫어요

  • 8. .....
    '24.10.30 10:57 PM (110.9.xxx.182)

    못생긴 남자랑 결혼했는데.
    늙으니 더 못생

  • 9. ...
    '24.10.30 10:57 PM (124.60.xxx.9)

    애 친구아빠요.

  • 10. ..
    '24.10.30 10:58 PM (223.38.xxx.24)

    대학 때 남자 선배 한 명 진짜
    배우 빰치게 잘 생긴 선배 아직도 그 얼굴 선하네요.
    키도 크고 비율도 예술이고..
    차은우처럼 무표정하면 냉미남 그 자체였네요.

    하지만 말투가 데데데데 혀 짧은 목소리라서
    입 열자마자 홀딱 깼어요.
    길에서 쫒아다니는 여자에 번호 따인다는데
    정작 과 내에서는 별 인기 없었어요.

  • 11. ......
    '24.10.30 11:00 PM (110.9.xxx.182)

    얼굴좀 보고 결혼을 할껄..
    내눈 미쳤네

  • 12. ........
    '24.10.30 11:06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서 친척의 시댁 조카를 봤는데
    정말 감탄이 나오는 얼굴이었어요.
    마흔 넘도록 결혼을 안 했다길래 의아했는데
    난리 법석 콩가루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대요.
    그 잘난 외모로도 극복 안 될 만큼
    정말 심각한 집안이라 여자들도 다 기피하는.

  • 13.
    '24.10.30 11:07 PM (219.248.xxx.213)

    제주도 여행갔을때ᆢ
    비행기 셔틀안에서ᆢ모델같은 피지컬에 얼굴 잘생긴 남자본적있어요
    일반인들 사이에서ᆢ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모델인가싶었어요
    차은우나 장동건같이 진한얼굴은 취향이 아닌데ᆢ
    담백하게 잘생겼었어요

  • 14. .......
    '24.10.30 11:07 PM (180.224.xxx.208) - 삭제된댓글

    결혼식에서 친척의 시댁 조카를 봤는데
    정말 감탄이 나오는 얼굴이었어요.
    웬만한 배우들도 발라버릴 외모.
    마흔 넘도록 결혼을 안 했다길래 의아했는데
    난리 법석 콩가루 집안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대요.
    그 잘난 외모로도 극복 안 될 만큼
    정말 심각한 집안이라 여자들도 다 기피하는.

  • 15.
    '24.10.30 11:08 PM (1.235.xxx.154)

    넘 잘생겼어요,.아이 치과의사샘였는데
    근데키가 너무 작았어요
    그게 너무 안타까웠어요

  • 16. 주말에
    '24.10.30 11:09 PM (116.38.xxx.203)

    신사동 가로수길 가보세요
    모델같은 남자들 볼수있어요ㅋ

  • 17. 제 남동생요
    '24.10.30 11:11 PM (121.155.xxx.24)

    지금은 후덕한 아저씨인데
    엄마 아빠 이쁜곳만 잘 닮아서 태어났어요
    최근에 손님중에 송중기 닮은 분 봤네요 ㅎㅎ

  • 18. ..
    '24.10.30 11:13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제 전남친 중 둘이요
    데이트 할 때 길에서나 음식점에서 남친과 같이 있는 여자들 고개 꺽이는 걸 자주 봤었어요
    그렇게 잘 생겨도 자주 만나면 질리는 느낌이라 텀 두고 만났었어요

  • 19. ………
    '24.10.30 11:13 PM (112.104.xxx.252)

    젊은 애들 중에는 훤칠하게 잘생긴 애들 많죠
    대학교에 가보면
    얘들 부모님은 참 좋겠다 할 정도로
    머리 외모 다 갖춘것 같은 애들도 많이 보이고요

    원글님 눈이 너무 높은 거 아닐까요?

  • 20. ㅇㅇ
    '24.10.30 11:15 PM (118.221.xxx.146)

    동네 병원선생님 너무 훈남

  • 21. ㅁㅇ
    '24.10.30 11:15 PM (116.125.xxx.83)

    아파트 북카페 알바잘생겼고
    동네중고딩 애들
    10명중 1명 정도는 잘생겼던데요

  • 22. ㅋㅋ
    '24.10.30 11:16 PM (121.134.xxx.245) - 삭제된댓글

    회사에 간혹 있었어요
    대기업 건설사인데 예전엔 학점 대충 걸러서 올라오면
    임원 영감님들이 대충 인상보고 튼튼하고 현장에서 기세 좋을 것 같은애들을 뽑기때문에 대체로 피지컬 좋은 와중에 가뭄에 콩나듯 늘씬한 슈퍼미남들이 있었죠. 남자동기선후배들이랑 그럭저럭 잘 어울렸는데 그들은 대체로 참 콧대가 높아서 평범한 여자동기들이랑은 전혀 안놀고싶어하더군요 ㅋㅋ

  • 23.
    '24.10.30 11:18 PM (106.101.xxx.169)

    우리 아들요...

    세상 이리 잘생긴애를 본적이 없어요~~ㅎㅇㅎ

  • 24. ....
    '24.10.30 11:21 PM (14.52.xxx.217)

    단 한번도 정말 잘생긴 남자 본 적 없어요.
    한국에서 미남 정말 흔치 않아요.
    훈남은 1년에 한번 볼까말까..
    살면서 딱 한번 봤는데 탑스타랑 결혼하더군요 ㅋ
    남자 연예인들도 많이 봤는데 다 티비가 낫더라구요.
    얼굴 너무 작고 말라서..
    기억을 아무리 뒤져도... 없어요.

  • 25. ㅎㅎㅎㅎ
    '24.10.30 11:21 PM (221.147.xxx.20) - 삭제된댓글

    엇 원글님....
    거울 보세요.... 그런 말 하시면 안됩니다. 거울치료 받으셔야 해요 ....

  • 26. 아들 타령
    '24.10.30 11:22 PM (39.7.xxx.151)

    여기 다른 분들도 자기 눈엔 자기 아들이 가장 잘 생겼을거예요

  • 27. ㅇㅇㅇㅇㅇ
    '24.10.30 11:27 PM (221.147.xxx.20)

    아들 남편이 어떻고 저떻고가 문제가 아니라 여자들이 자신에 대해서는 늘 괜찮고 예쁜데
    남편만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게 좀 부끄러운 일이에요
    중장년 여자들의 특징이긴 하지만 제발 좀....

  • 28. ㅇㅇ
    '24.10.30 11:28 PM (24.12.xxx.205) - 삭제된댓글

    울 친정에 많았어요.
    할아버지가 자타공인 미남이라
    울아빠, 큰아빠, 작은아빠등등 남자들이 잘생긴 집안.
    남성적인 잘 생김이라 여자들 중에는 특출한 미녀가 없음.
    내 세대에서도 모든 남자들이 다 키 크고 잘 생김.
    그래서 밖에 나가 데이트하기가 어려웠어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내 혈육 남자들만큼 잘생긴 남자찾기가 불가능했음.

  • 29. ㅇㅇ
    '24.10.30 11:33 PM (49.164.xxx.30)

    눈이 돌아가게 잘 생긴 성인은 못봤어요
    근데 요즘..청소년애들 기럭지며 체형이 서구화되서 그런지..머리가 주먹만해요

  • 30. ㅋㅋ
    '24.10.30 11:42 PM (116.255.xxx.105)

    울 아들요. ㅎㅎ 예비신학교 다니고 있는데요.신부님이 울 아들보고 넘 잘 생겨서 강론준비 안해도 될 것 같다고 하셨대요. 정말 잘 생겼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공부도 잘 해요 ㅋ

  • 31. 바람소리2
    '24.10.30 11:44 PM (114.204.xxx.203)

    아이 대학선배 사진보고 연예인 인줄
    앞에 걸어오던 고딩 얼굴 작고 그냥 잘 생긴거랑 다르게
    는에 확 띄는게 돌아보게 만들대요

  • 32. ㅇㅇ
    '24.10.30 11:49 PM (118.219.xxx.214)

    요즘 남자애들도 성형 많이 하나보더라구요

  • 33. 꽤 있었는데
    '24.10.30 11:54 PM (180.70.xxx.172)

    20대 전후로 알던 사람들 중에 있었어요.
    주변에서 외국 유명 영화배우 누구 누구 닮았다고 수군거리던 미남들.
    성격때문인지 저는 설레지는 않았어서 그냥 지인으로 두루두루 잘 지냈고 세월 지나고 보니 이젠 그냥 다 늙은 아저씨들 입니다. 외모 가꾸는 직업군 아니면 빛나는 미모는 젊어서 한 때인듯해요.

  • 34.
    '24.10.30 11:57 PM (118.235.xxx.238)

    지하철에서 와 잘생겼다 하는 남자를 봤는데 한달 후 tv에 나오더라구요. 그게 이동욱이었다는...

  • 35. 82가좋아
    '24.10.31 12:14 AM (1.231.xxx.159)

    이건 보는 기준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스카이 중 한 대학에 꽤 오래 근무중인에데 젊어도 잘생긴애 거의 없어요. 키 작은 애들도 꽤 많구요.

  • 36. ...
    '24.10.31 12:23 AM (221.146.xxx.22)

    윗님 그건 스카이라서..

  • 37. 전 봤어요
    '24.10.31 12:33 AM (116.120.xxx.193)

    20대 초반 때 울 동네 편의점 알바인지 아들인지가 키 크고 잘생겨서 편의점 자주 갔네요.

  • 38. 저희
    '24.10.31 12:36 AM (106.102.xxx.202) - 삭제된댓글

    집안 아버지쪽 작은 아버지들이랑 아빠가 인물이 좋으세요.
    잘생긴 배우 얼굴인데 부인들은 1명 빼고 다 인물이 별로예요.
    아이들을 낳았는데 아들들 대부분이 잘생겼어요.
    어지간한 인물은 인물도 아니라고 할 정도예요.
    근데 딸들은 20명 가까이 낳았는데 예쁜 경우가 하나 둘?
    참 딸은 아빠 닮는다는데 잘생긴 아빠들 밑에 이렇게
    못생긴 딸들만 나오기도 힘들거예요. ㅠㅠ ㅠㅠ
    인물은 아들들에게로 몰빵 했네요.
    요즘 태어났으면 인물 덕 봤을텐데 30년대 60년대생이라
    인물값 못한 경우가 더 많긴 해요. ㅠㅠ

  • 39. ㅡㅡ
    '24.10.31 12:49 AM (116.39.xxx.174)

    카페 알바생 남자들 잘생긴 사람 많아요.
    잘생긴 남자는 귀해서 알바생 고용 할때 아주 선호 한다네요~^^;
    종종 성수동 가면 잘생긴 20대 많은듯요!!
    특히 얼굴이 작고 키가크면 헤어스타일만 깔끔해도 멋있는것 같어요

  • 40. ㅎㅎ
    '24.10.31 1:35 AM (211.218.xxx.238)

    저희 아버지
    얼굴형 두상까지 연예인상 비울도 좋고 늙지도 않으심
    젊어 동네에서 탈렌트해라.. 쫓아다니는 여자들 많았다는데
    성격이 완전...여자에 1도 관심없고 본인에게만 관심있어 요리장금이 수준 엄마랑 결혼하심.. 엄마도 얼굴보고 결혼했다 함
    같이 나가면 아줌마들이 뒤돌아 보고 가는 경우가 많아서 놀랐던 기억. 아빠는 절대 눈길도 안 줌. 엄마가 해 준 음식만 먹느라 엄마만 개고생인데 그래도 그 얼굴로 바람 안 핀 게 어디냐 위로해드림
    난 왜 아빠도 엄마도 안 닮고 외계에서 왔나..

  • 41.
    '24.10.31 2:10 AM (116.120.xxx.60)

    저는 전지현남편이 잘생겼던데요

  • 42.
    '24.10.31 2:12 AM (116.120.xxx.60)

    그리고 전에 배구선수 이름까먹었는데~
    운동선수중엔 꽤 있었던거 같아요

  • 43. 저희
    '24.10.31 2:20 AM (106.102.xxx.136) - 삭제된댓글

    집안 아버지쪽 작은 아버지들이랑 아빠가 인물이 좋으세요.
    잘생긴 배우 얼굴인데 최민수나 백윤식 닮은 얼굴이예요.
    부인들은 1명 빼고 다 인물이 별로는 아닌데
    워낙 남편들이 잘생기니 상대적으로 별로로 보여요.
    아이들을 낳았는데 아들들 대부분이 잘생겼어요.
    뷔나 진 닮은 얼굴도 있고 보면 참 잘생겼다 싶어요.
    근데 딸들은 20명 가까이 낳았는데 예쁜 경우가 하나 둘?
    참 딸은 아빠 닮는다는데 잘생긴 아빠들 밑에 이렇게
    못생긴 딸들만 나오기도 힘들거예요. ㅠㅠ ㅠㅠ
    인물은 아들들에게로 몰빵 했네요.
    요즘 태어났으면 인물 덕 봤을텐데 30년대 60년대생이라
    인물값 못한 경우가 더 많긴 해요. ㅠㅠ

  • 44. 저희
    '24.10.31 2:21 AM (106.102.xxx.152)

    집안 아버지쪽 작은 아버지들이랑 아빠가 인물이 좋으세요.
    잘생긴 배우 얼굴인데 최민수나 백윤식 닮은 얼굴이예요.
    부인들은 1명 빼고 다 인물이 별로는 아닌데
    워낙 남편들이 잘생기니 상대적으로 별로로 보여요.
    아이들을 낳았는데 아들들 대부분이 잘생겼어요.
    뷔나 진 닮은 얼굴도 있고 보면 참 잘생겼다 싶어요.
    근데 딸들은 20명 가까이 낳았는데 예쁜 경우가 하나 둘?
    참 딸은 아빠 닮는다는데 잘생긴 아빠들 밑에 이렇게
    안이쁜 딸들만 나오기도 힘들거예요. ㅠㅠ ㅠㅠ
    인물은 아들들에게로 몰빵 했네요.
    요즘 태어났으면 인물 덕 봤을텐데 30년대 60년대생이라
    인물값 못한 경우가 더 많긴 해요. ㅠㅠ

  • 45. 저 위에
    '24.10.31 3:04 AM (5.90.xxx.117) - 삭제된댓글

    살면서 딱 한번 봤는데 톱스타랑 결혼했다는 남자는 전지현 남편 아닌가요

    남자가 너무 잘생겨서 쳐다보니 옆에 전지현이 있더라는 그분 ㅋㅋ

  • 46. 저 위에
    '24.10.31 3:05 AM (5.90.xxx.117)

    살면서 딱 한번 봤는데 톱스타랑 결혼했다는 남자는 전지현 남편 아닌가요

    남자가 너무 잘생겨서 쳐다보니 옆에 전지현이 있더라는 유명한 얘기의 주인공 ㅋㅋ

  • 47. ....
    '24.10.31 3:33 AM (172.56.xxx.205)

    1. 친척 아들 연대 경영졸업, 아마도 회계사 키 178정도, 친척 결혼식에서 처음 보고 연예인 온 줄 알았음
    2. 아는 집 친척, 50대 중반 서울 법대 출신 변호사. ㅡ 처음 보고 깜짝 놀랐음 저렇게 잘 생긴 사람도 있나 해서.
    백인 혼혈인인 줄 알았음. 키 크고 몸매 좋고 눈빛 그윽함.
    3. 친구 두 아들들 키 180 이상 다들 잘 생겨서 부잣집딷들인 변호사 의사들이 적극 대시해 결혼. 아들들 연대와 중상위권 대학 나옴.
    친구 걱정없이 여행 다님. 명절 때도 오지말고 니들끼리 재미지게 살라고 한다함.
    손주들도 다 처가에서.
    이 밖에도 많음

  • 48. ㅇㅇ
    '24.10.31 3:52 AM (187.189.xxx.167) - 삭제된댓글

    주연급 정도는 못봤어요. 잘생겼다 그런남자도 조얀급 정도나 할까말까... 실제 연예인 뜨려다만 남자 본적 있는데. 놀랄만큼 잘생겼더군요.

  • 49. ㅂㅂㅂㅂㅂ
    '24.10.31 4:14 AM (103.241.xxx.55)

    2명

    한명은 대학때 한명은 회사에서
    정말 온 학 교 온 회사가 다 알아요
    그런데 제 타입은 아니라 관심은 없었지만
    송승헌스럽게 잘 생긴 얼굴이었어요

  • 50. ㅇㅇ
    '24.10.31 5:45 AM (73.109.xxx.43)

    남자를 많이 안봐서 그런게 아닌가요?
    전 옛날에 재수할 때랑 대학때
    남자들 몇천명 사이에 있으면 그렇게 잘생긴 사람 있어요
    티비로 본 거 포함 개인적으로 살면서 본 아시안 중 제일 잘생긴 애가 그 중 한명이었는데, 차은우처럼 적당히 날카롭고 깨끗한데 강성훈 느낌나는 아이였어요 ㅎㅎ
    그런데 진짜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남녀 모두 18-20세가 인물이 최고예요
    이후 뼈가 더 자라면 하향곡선을 타더라구요
    보통 사람은 성인되어 더 꾸미거나 성형해서 나아보이지만요.

  • 51. ...
    '24.10.31 6:13 AM (218.51.xxx.95)

    학교 선배 한 분이 정말 너무 잘 생겼었는데
    본인은 연예계 관심없어서 그쪽일 안 한대요.
    소식 끊긴지 오래됐는데
    만약 그때 선배가 연예계로 나갔으면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혼자 생각해보네요.
    남자답게 잘 생긴 얼굴이었는데..
    목소리도 좋았는데 아깝..

  • 52. ...
    '24.10.31 8:13 AM (223.38.xxx.193)

    서울대병원 대한외래에서 걸어가는데 세상에나..
    의사가운 입고 걸어다니는 키크고 잘생긴 의사들 왜케 많아요.
    원래 이런 병원이 아니엏는데 이상하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 53. ...
    '24.10.31 8:13 AM (1.237.xxx.240)

    제 사촌동생 키가 184에 한의사 잘생겼음

  • 54. 오우....
    '24.10.31 8:30 AM (151.177.xxx.53)

    잘생남들은 꽃중년 꽃 할배로 됩니다.

  • 55. ㅎㅎ
    '24.10.31 9:03 AM (123.111.xxx.211)

    남친이랑 바에 놀러갔는데 너무 잘생긴 손님이 있더라구요 남친이 저 남자 좀 그만 쳐다보라고 할 정도로 계속 쳐다봤네요 ㅎ 아직도 그 남자의 생김새가 또렷하게 기억나는 거 보면 엄청난 비쥬얼 쇼크였나봐요.

  • 56.
    '24.10.31 9:32 AM (42.24.xxx.232)

    제 사촌이 어릴때 너무 꽃미남이라 여자들이 줄을 섰었는데 여대생과 사랑의 도피를 했었대요. 그 시골에서 땅문서를 들고 나가서 그만 집으로 다시는 못돌아오고 떠돌며 살다가 이십년 지난 지금은 미모는 다 시들고 머리 벗겨진 아저씨가 돼서 싱글맘과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 아버진 다시 못보고 돌아가셨지만 어머니한테 한달 옛날 죗값으로 생활비 많이 드리며 산다고 지금은 그런 효자가 없다고 작년에 듣고 놀랐어요.
    전 아주 예쁘게 생긴 동생이라고만 기억하고 뒷 얘긴 하나도 몰랐었거든요. 암튼 배우 뺨치는 미남 동생이 있었죠 ㅎㅎㅎ

  • 57. ㅇㅇ
    '24.10.31 9:44 AM (118.235.xxx.1)

    있긴 있죠. 저 대학 선배가 키도 크고 너무 잘생겼는데 어느날 같이 2호선을 타고 어딜 가게 되었거든요, 기차 안에 모든 사람들이 다 쳐다봐서 제가 민망하더라구요. 연예인해도 되었을텐데 신방과 출신이라 방송국으로 가긴했어요.

  • 58. 대학교때
    '24.10.31 10:23 AM (163.116.xxx.49)

    유학이긴 했는데 동서양 혼혈남인데 탐크루즈가 동양적으로 생긴 느낌으로 키크고 엄청 잘 생겨서 입학했을때 엄청 유명해짐. 여자애들 맨날 붙어다님. 결국 엄청 콧대는 높은데 애교 철철 넘치는 여친이 채어감. 근데 1-2년 지나서 살찌니까 미모가 살짝 죽긴 하더라구요.

  • 59. ㅁㅁㅁ
    '24.10.31 12:07 PM (211.192.xxx.145)

    두 번이오.
    첫 번째가 남동생이 데려 온 친구였는데 차승원 십대시절인 줄 알았음.
    동생이 미리 말하길, 놀라지 말고 아는 척 마라. 여자들한테 시달려서 힘든 애다 하더니
    농담이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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