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안한다 안한다 해도
서른 넘으면 본인들도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지
주위에 하나 둘씩 결혼 하는 분위기네요
35세 전후로 많이 하는거 같아요
결혼 안한다 안한다 해도
서른 넘으면 본인들도 생각이 조금씩 바뀌는지
주위에 하나 둘씩 결혼 하는 분위기네요
35세 전후로 많이 하는거 같아요
딸이 한달이면 2,3회 결혼식 가거든요
대부분 신부나이 94,95,96년생이에요
또 지방 아니냐 하실거 같은데 서울 한복판이에요
예나 지금이나 이쁘고 잘생기고 능력되면 다들 서른전에 가요
서른초중반은 돈 어느정도 모아야 가는 경우고
집이 부자인 경우는 이십대 중반에도 가요
그러게요
안한다 안한다 해도
또 다들 하더라구요
첫댓글님이랑 비슷한 연령대의 애 친구들이
올해 결혼 여러 명 했어요
속으로 놀랐어요 많이 하네 이러고
이번달에 결혼식만 네건이었습니다 축의금 어마어마ㅠ
다들은 아니고..
하는 사람들도 그 나이가 돼서야 하는거죠
작년인가
85년생 미혼율이 40프로라는 기사가 있었어요
40이 다 되도록 결혼안한 사람이
그만큼이라는거죠
임자있으면 젊고 예쁠때 한다고 많이들 해요
날짜 먼저 잡느라 신경전들하고 난리에요
자기날짜 잡으면 친구예식 못간단 소린 어디서 들었는지...
안한다 해도 다들 하더라고요
주말에도 결혼식 다녀왔어요
넷상에서 안하는건지
결혼식 예식순서 꽉차서 보기에 흐뭇했답니다
좋은 출발 응원~
40초반인데 제주변은 20후반부터 33정도까지 우르르 갔고
그이후엔 안하네요
결혼 생각있다고 한 친구도 있고 남친도 여럿 바뀐 친구도 있는데.. 그냥 서울에서 학교나오고 중견~대기업 다니는데
외모 관계없이 한번 시기 놓치면 쉽지않은거같아요..
외모 직업 학력 중간이상 되면 서른전에 다 가요
윗님
요즘 결혼
평균나이가 남녀 33.9세.314세
능력 미모 학력 좋아도 서른 훌쩍 넘는 사람이 대부분
외모,직업 학력 중간이상 되면 서른다섯 전에 다 가요222
외모 직업 학력 중간 이상 되면 서른 다섯 전에 다 가요333
제가 86 87년생들이랑 대학원 다녔는데
모이기만하면 남자얘기 결혼얘기
안간다는 사람 못봤어요
근데 결혼은 운도 많이 따릅니다
젊어서 인기있던 애들은 늦게가거나 아직도 소식없고
수더분하고 눈에 안띠던 애들이 먼저가네요
스펙만이 결정요인은 아닌듯
35세면 적령기죠
45세면 늦어도 가네? 소리나올만 하구요
전 공무원조직이고 40대후반
미비혼과 돌싱 천지입니다
저희딸 30.남친 34이년째 사귀는데 결혼 안한다하더니 어느새 식장 알아보고 다녀요.
남친집에서 서두르고 결혼자금도 어느정도 됐고
서울 전세집 얻을정도 되니 하라마라 안했는데 친구들 결혼하고 딱히 안할 이유가 없고 직장에서 안정적이니 새세상을 열어도 되겠다 싶어서 하겠다네요.
시댁 큰집 조카도 33.
여친 생기고 일년되니 내년 6월 날잡았다하고,
갈사람들은 가는거 같아요.
저는 세상이 어지러워도 좋은 징조라 생각해요.
요즘 축의금때문에 난리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