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튀긴거 먹지말고 숯불고기 먹지말고

먹을게 없어요 조회수 : 4,261
작성일 : 2024-10-30 15:03:19

단 과일 적게먹고 동물성지방 먹지말고

식물성지방은

콩기름 같은 오메가6많은 거 먹지말고

Gmo인 카놀라유 먹지말고

기름은 높은 온도에서 나쁜물질 나온다 생으로 먹어라

참치는 수은때문에 적게 먹고 

굴은 노로때문에 안 먹고

새우는 콜레스테롤 있고

우유는 성장기 지났으니 적게먹고

항생제 많이 친다 먹지말고

식빵이랑 국수랑 흰밥은 누가 무식하게 그런 탄수화물 많이 먹냐

고구마 감자는 지아이 높다 적게 먹어라

 

정말 먹을게 없네요 커피마시고 있는데

딸래미가 엄마 커피 볶아서 내린거라 발암물질이

들었어요 하고 가네요

아놔 정말 먹을게 없어여

 

 

IP : 222.117.xxx.17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람소리2
    '24.10.30 3:04 PM (114.204.xxx.203)

    다 조금씩은먹어요

  • 2. 그쵸
    '24.10.30 3:04 PM (70.106.xxx.95)

    근데 과일 야채도 농약에 보존제 살충제 범벅이고 물이나 세제로도
    안지워지고 과육 채소 안에 다 축적되고
    물도 각종 중금속에 뭐에 다 오염된지 오래죠
    모든 음식안에 미세 플라스틱 발견된지 오래고요
    매미처럼 이슬만 먹고 살려니 이슬도 오염됐어요

  • 3. ...
    '24.10.30 3:06 PM (183.102.xxx.152)

    저는 누가 그런 소리하면
    적당히 먹고 싶은대로 먹고
    몇 년 덜 살련다고 해요.
    그거 가리는 스트레스가 사람 죽여요.
    즐겁게 먹고 일찍 죽지요...뭐!

  • 4. 먹을께 없어요
    '24.10.30 3:06 PM (222.117.xxx.170)

    너무 많이 아니 힘들어요
    미세플라스틱이슈까지 시커먼 플라스틱도 알루미늄도 비닐도 챙겨야하고

  • 5. .....
    '24.10.30 3:09 PM (59.15.xxx.61)

    하늘이 뿌연데 집밖은 어떻게 나갈까요?
    적당히 조금씩 다 먹어요
    당뇨있거나 하면 식단 가려서해야죠 당연히

  • 6.
    '24.10.30 3:11 PM (59.30.xxx.66)

    슬퍼요
    먹을 것에 별로 없어요 ㅜ
    점심에 삼계탕 해주고
    저는 브로콜리, 갓김치, 삶은 계란과 시금치 반찬에다
    삼계탕에서 남은 닭죽을 조금 먹고 말았는데

    죽이 혈당을 올릴것 같아서
    실내 자전거에 앉아서 82해요 ㅜ

    퇴직하면 좋을 줄 알았는데
    죽어라 근력운동 해야 하네요 ㅜ

  • 7. ㅡㅡㅡ
    '24.10.30 3:15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커피 항산화제가 있어서 마신 환자들이 좀 더 예후가 좋았다네요. 특히 드립 좋대요. 항암물질이 40퍼이상 보존이랬나...?

  • 8. 그런데
    '24.10.30 3:23 PM (122.34.xxx.60)

    그러다 건강염려증에 불안 장애 생기겠어요
    그냥 골고루 조금씩 먹고 즐겁게 사세요.

    마음의 평화가 제일 중요합니다

  • 9. 그렇게
    '24.10.30 3:24 PM (119.207.xxx.230) - 삭제된댓글

    살다가 아프면 더 억울하지 않겟어요
    그냥 먹을거 먹고 적당히 살다가 갑시다,

  • 10. 오래 사는 거
    '24.10.30 3:35 PM (161.142.xxx.69)

    다 싫잖아요
    아프지 않고 죽는다
    는 비명횡사일때를 말하는 거라 그건 더 싫을텐데요

  • 11. 먹을게 없어요
    '24.10.30 3:43 PM (222.117.xxx.170)

    제가 올해 발병한 젊은 암환자이거든요
    최근 저 아픈거 아는 모임에서 제가 그랬어요
    요새 보리차 좋아해서 티백을 타먹는다고 하니
    보리차티백은 종이 껍질에서 뭐 나온다고 볶아진거 먹으라고

  • 12. ....
    '24.10.30 3:53 PM (112.145.xxx.70)

    젊은 암 환자라면
    30대 신가요?

  • 13. 맞아요
    '24.10.30 3:54 PM (70.106.xxx.95)

    티백형식도 안좋아요 미세플라스틱과 종이먼지 먹게 되거든요

  • 14. ....
    '24.10.30 3:57 PM (211.36.xxx.52)

    에구 그러게요
    동물성지방은 또 좋다해서
    먹는 상황이었는데 알아봐야겠네요
    저두 점점 몇가지만 먹구 살아요
    커피처럼 카라멜라이즈 많이한음식들
    갈색으로 구운게 노화도 일으킨다는데
    원두만 마시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얼굴이 안좋아져서 요즘 조심하고있어요

  • 15. ㅇㅇ
    '24.10.30 4:35 PM (223.38.xxx.32) - 삭제된댓글

    너무 오래살까봐 그냥 다먹으려구요..

  • 16. 게다가
    '24.10.30 6:18 PM (112.161.xxx.138)

    플라스틱 병에 든 생수나 모든 음료들...미세플라스틱이 섞여 있다네요.
    정말 이런거 저런거 알고나면 먹을게 없는데
    물론 저도 먹고픈거 다 먹고 삽니다만
    장수하긴 싫지만 침대에 누워서
    대소변도 못가리면서 수십년 골골하는 노년이
    무서운겁니다.
    우리나라사람 대장암이 세계 1위라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5891 갑자기 생리가 뚝 끊겼어요 2달째 6 ... 2024/11/18 2,009
1645890 지금 책상에 아메리카노를 쏟았거든요? 3 ㅇㅇ 2024/11/18 1,635
1645889 나초칩과 가장 비슷한 과자 뭔가요 5 과자 2024/11/18 1,192
1645888 커피빈 그라인더 1 2024/11/18 551
1645887 김건희 예산 지키고, 검찰 특활비 복원···국힘 내년도 예산안 .. 15 ... 2024/11/18 2,694
1645886 어찌 해야하나요? 3 .... 2024/11/18 917
1645885 얼마 전 여러 개의 당근알바 후기를 올렸었는데요. 18 당근 2024/11/18 4,165
1645884 요즘도 초등학생 한자교육 시키나요? 5 질문 2024/11/18 1,229
1645883 요즘 백금하면 안 예쁜가요~? 25 .... 2024/11/18 2,769
1645882 한가인에게 슈퍼챗 쏘는 사람들 33 .. 2024/11/18 6,818
1645881 동래온천가면요. 그외관광지는요? 4 동래온천 2024/11/18 714
1645880 드라마 신의 5 .. 2024/11/18 936
1645879 피로한데 운동하면 피로가 풀리나요? 5 ㅇㅇ 2024/11/18 1,279
1645878 냉장고 2대는 봤는데 세탁기 2대 쓰시는 분도 계신가요? 11 저요 2024/11/18 2,234
1645877 요즘 몇달동안 작년대비 출생아수가 많아졌다고 8 ........ 2024/11/18 1,973
1645876 수능환불신청 온라인은 안되나요? 2 나나 2024/11/18 831
1645875 삼성전자 2거래일만에 13.63% 상승 ㅇㅇ 2024/11/18 1,275
1645874 어떻게 해야 할까요.. (feat 올케와 남동생) 6 슬픔 2024/11/18 2,534
1645873 강아지들 나이 계산이요... 5 궁금 2024/11/18 1,197
1645872 인간관계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22 -- 2024/11/18 5,086
1645871 광고중???? 무례하네요 집바지 추천했더니요 7 수준 2024/11/18 1,775
1645870 믹서기 칼날청소 어째하나요? 7 ... 2024/11/18 1,091
1645869 뇌경색 13 해넘이 2024/11/18 3,617
1645868 책상의자 허리아픈데 젖혀지는 틸팅기능 좋은건가요? 2 .. 2024/11/18 493
1645867 동대문 한복 1 한복 2024/11/18 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