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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약보다 무서운약이 불법유통되고 있다는데..

......... 조회수 : 5,571
작성일 : 2024-10-30 14:35:54

https://theqoo.net/square/3465115539

 

안락사 약이래요

 

근데  9시뉴스   그것도 kbs에서  보도를하면

저런약이  있었구나

홍보가 더 되는것같은데요 

 

사실 저도 구하고싶어요 ㅠ

 

IP : 211.36.xxx.14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0.30 2:42 PM (14.33.xxx.161)

    저 약을 먹으면 편안하고 안 아프게 죽을 수 있는 건가요 급 관심이 가네요 모르는 사람도 알게 되겠어요

  • 2. 마약
    '24.10.30 2:49 PM (112.149.xxx.140)

    제게도
    마약은 필요 없는데
    저 약은 때가되면 필요한 약이긴 합니다

  • 3. 이젠
    '24.10.30 2:51 PM (70.106.xxx.95)

    죽음을 선택하는 시대가 온거죠
    노인들이나 불치병 환자들 속절없이 시설에 주루룩 기저귀차고 누워서 산송장으로 죽을날만 기다리던 시대야말로 야만의 시대로
    여겨질 미래가 오겠죠

  • 4. 말도안되네요
    '24.10.30 2:52 PM (59.17.xxx.179)

    아무나 죽일수 있다는거잖아요

  • 5. ...
    '24.10.30 2:52 PM (211.218.xxx.194)

    결국 독약이네요.
    자살약이 자살에만 쓰인다는 보장이 있는가.

  • 6. 그니깐
    '24.10.30 2:55 PM (70.106.xxx.95)

    병원이나 양지로 올라와서 합법적으로 사용할수 있게 해야죠
    아마 시체장사를 못하게 되니 안되겠지만요

  • 7. 시체장사라니
    '24.10.30 2:57 PM (211.218.xxx.194)

    반대로 고려장이라고 그럼 어떨까요?

    혐오표현이에요. 둘다.

  • 8. 저는
    '24.10.30 2:58 PM (121.128.xxx.169)

    저거 합법화했음합니다. 50년은 더지나야 옥신각신끝에 상용화될것 같네요.

  • 9. ds
    '24.10.30 3:00 PM (211.114.xxx.150)

    말기 암 환자나 뇌사 상태라던가 몇 가지 경우는 합법화 했음 좋겠어요.

  • 10. Ddd
    '24.10.30 3:01 PM (223.38.xxx.246)

    저 불치병. 고통속에 몇년을 몸부림치다 죽는병인데요. ㅠㅠ. 어디서 어떻게 구할수 있읗까요? 너무 너무 절실해요.

  • 11. ...
    '24.10.30 3:01 PM (211.218.xxx.194)

    해외에서 먼저 합법화 되겠죠.
    우리나란 그이후에나 들어올테고.

  • 12. 하늘에
    '24.10.30 3:05 PM (183.97.xxx.102)

    스위스 안락사 관련된 글을 번역한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많이 까다로워요.

    82에서 보는.. 이 나이 정도면 안락사 하고 싶다... 이건 안락사가 아니라 자살입니다.

    생과 사를 너무 쉽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큰일이예요. 안락사약이 유통된다는 건... 살인이 일어날 수 있어서 문제인 겁니다.

  • 13. 지금도
    '24.10.30 3:06 PM (70.106.xxx.95) - 삭제된댓글

    암암리에 다 안락사 하는 곳들이 있어요
    외국이지만요

  • 14. ???
    '24.10.30 3:08 PM (172.226.xxx.47)

    쥐약주고 150 받아도 모르겠네요
    이미 먹으면 뭔약인지도 모르고 고통속에 죽어도
    죽고나면 말할수가 없으니…
    사기치기 딱 좋겠네요

  • 15. 흑흑
    '24.10.30 3:10 PM (218.235.xxx.72)

    저도 저 약 꼭 구해서 숨겨두고 싶어요.
    아마도 제가 필요할 듯...

  • 16. ....
    '24.10.30 3:17 PM (124.49.xxx.13)

    제가 필요할 10년후쯤엔 편하게 구할수 있게 되길요

  • 17. 에혀
    '24.10.30 3:18 PM (112.149.xxx.140)

    살인이 왜 일어나나요?
    먹기 싫은 사람들은
    난 절대 자살하지 않는다
    내가 자살당하면 수사해달라
    말하면 되죠
    자살할 사람은
    난 여기서 그만 가겠다 남기고 가면 되구요
    살인이 그리 쉽나요?
    부검하면 다 나온다는데요

  • 18. 에혀
    '24.10.30 3:19 PM (112.149.xxx.140)

    생과사를 본인 스스로 결정하는게
    더 진보적인거죠
    믿지도 않는 신의 손에 맡기는게
    더 우위에 있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네요

  • 19. 그러나
    '24.10.30 3:24 PM (70.106.xxx.95)

    불법 사용 막으려면 양지로 합법화해서
    관리할 공공기관 심사하에 도입하면 되죠
    음지에서 구하게 하니 뭐 살인에 쓰이네 이러는거죠
    생과 사가 본인 의지가 아닌게 더 불합리해요
    태어나는거야 맘대로 못했다지만 죽음은 아니어야죠
    왜 사람목숨을 나라에서 좌지우지하나요 조선시대 중세시대도 아니고

  • 20. .....
    '24.10.30 4:09 PM (211.218.xxx.194)

    자살당하고 나서 사인 나오면 뭐합니까
    난 이미 죽었는데.

  • 21. kbs 9시뉴스면
    '24.10.30 4:11 PM (183.97.xxx.35)

    디올백을 파우치라고 한
    그 박장범?

    신뢰가 안가는 사람이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건 코미디

  • 22. 그리고
    '24.10.30 4:12 PM (70.106.xxx.95)

    자살을 죄악시하게 된것도 고대에 노예들이 곧 현금화 가능한 재산이던 시절에 내가 데리고 있던 내 재산이 맘대로 목숨을 끊고 죽어버리면
    주인이 큰 손해를 보기때문에 생긴거라는거 아세요?
    사는게 고통스러워 죽으려는것을 자살하면 지옥가네 이런 종교적 가르침으로 공포심을 줘서 죽지도 못하고 고스란히 강간과 약탈과 중도농에 시달리며 꾸역꾸역 새끼를 낳고 산 가축같은 삶을 유지하게 한게 그 자살 죄악시 교육이에요.
    누가 누굴 단죄하나요?
    사는게 좋고 행복하면 본능적으로 살고싶지 죽고싶은 사람은 없어요.
    근데 그럼에도 죽음이 삶보다 나아서 선택하는 사람도 있는데 죽는것도 서러운데 안락사가 뭐 죄니 뭐니 이런 논쟁이 없는 시대가 올거에요

  • 23. 고통
    '24.10.30 4:12 PM (88.65.xxx.2)

    없는게 맞나요?
    그럼 일단...

  • 24.
    '24.10.30 4:20 PM (1.240.xxx.21)

    통제할 건 통제해야 하는데
    이게 나라냐.?

  • 25. 70.106님
    '24.10.30 5:06 PM (106.102.xxx.41)

    의문이 담박에 풀리네요

  • 26. 그약
    '24.10.30 5:09 PM (211.36.xxx.122)

    구하고 싶네요
    든든할 것 같아요

  • 27. 70.106님
    '24.10.30 6:42 PM (211.243.xxx.85)

    댓글 논리적으로 쓰셔서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사는 게 좋고 행복하면 본능적으로 살고싶지 죽고싶은 사람은 없어요 222222222222

  • 28. 안락사 자살이나
    '24.10.30 7:03 PM (118.218.xxx.85)

    글자가 다르고 하나는 남이 죽여주는거고 하나는 나혼자 죽는거고 고상하게 말갖다 붙인거지 뭐 다를것 있나요?

  • 29. ......
    '24.10.30 11:13 PM (110.13.xxx.200)

    부검에 안락사약이라고 단정한걸 보니 그런 성분이 있긴 한거네요.
    근데 돈벌이하려고 어떤성분으로 만든건지도 모르는데......
    안락사약이라면서 비싸게 팔아먹고 농약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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