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중반 살 찐건 아닌데 몸통이 늘어난 느낌

40대 조회수 : 2,671
작성일 : 2024-10-30 11:30:19

40대 중반이예요. 

이번 달 특히 피곤해서 좀 누워있었어요.

그런데 요며칠 느낌이

몸통이 커진 거 같아요.

체중은 그대로이구요.

 

특히 골반이 엉덩이 살은 오히려 빠진 거 같은데

골반통이 넓어진 느낌? 

얼굴도 살이 오른 건 아닌데 뼈가 더 확장된 느낌?

 

나이들어간다는 건가요?

당황스러워요 흑흑

 

IP : 119.66.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스
    '24.10.30 11:33 AM (122.32.xxx.92)

    가슴통이 후덕해지네요

  • 2. ...
    '24.10.30 11:33 AM (118.235.xxx.129)

    뼈가 벌어지는 느낌이죠.
    별 변화가 없는데 뭔가 두리뭉실 퍼지는 느낌 ㅋ

  • 3. ..
    '24.10.30 11:36 AM (118.235.xxx.6)

    흉통 벌어지죠 나이들면

  • 4. ..
    '24.10.30 11:39 AM (220.117.xxx.100)

    똑같은 엉덩이라도 납작해지면 더 넓어보이죠
    젊은 시기엔 근육과 살이 탄탄해서 동그랗게 모양이 잡히지만 나이들어 근육 빠지고 살도 빠지면 납작하고 흐물해지니 같은 골반이라도 더 넓적해 보이는 시각적 효과
    가슴통도 흉곽을 잡아주는 근육들이 탄력있으면 동그랗고 좁게 잡아주지만 그 부위 근육이 늘어지면 모아주던 힘이 없어지니 옆으로 넓어지는 것도 있어요
    사람의 몸매는 모두 뼈와 근육의 협업!
    근육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죠
    건강을 위해서도 몸매를 위해서도

  • 5. ...
    '24.10.30 11:40 AM (115.138.xxx.60)

    근육 운동하세요. 흉곽 줄이는 호흡도 하시고 운동하면 아직은 돌아오는 나이에요. 전 비싼 pt가 제일 안 아까운 돈이에요. 몸에 돈 쓰세요.

  • 6. 필라테스 호흡
    '24.10.30 11:43 AM (59.20.xxx.97)

    중년 특징 나열해 놓은 거보니 두꺼운 몸통이 있더라구요
    필라테스 호흡법 잘 하면 케겔운동도 되고 흉통도 줄어 들어요

  • 7. ..
    '24.10.30 11:55 AM (175.197.xxx.104)

    필라테스 호흡 어렵거든요.
    그래도 조금은 줄어든 것 같아요.
    저 52세인데 4년6개월차이고 이제서야 앞갈비뼈를 조금 닫아서 조금 내릴 수 있어요.

  • 8. ...
    '24.10.30 12:32 PM (61.83.xxx.56)

    근육이 빠지고 그자리를 지방이 대체하는건가요?
    같은 몸무게라도 느낌이 다르죠.

  • 9. 바람소리2
    '24.10.30 2:22 PM (114.204.xxx.203)

    뼈는 아니고 지방이.늘고 쳐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077 하루최대 몇만보 걸어요? 11 ... 2024/11/18 2,833
1646076 드러켄밀러는 쿠팡 보유를 왜 늘렸을까요? 1 .... 2024/11/18 723
1646075 막상 좋은 직장 가도 9 hggd 2024/11/18 3,605
1646074 19년된 잎차있는데 4 궁금해서 2024/11/18 1,783
1646073 갑자기 왼쪽 치골이 아픈데요 ㅜㅡ 1 ㅇㅇ 2024/11/18 705
1646072 의외로 간단한 골다공증 낫는 습관, 근육 살리는 습관 27 oo 2024/11/18 5,925
1646071 러바오까지 할부지텃밭표 당근을 먹네요 ㅎㅎㅎ 2 ㅇㅇ 2024/11/18 1,545
1646070 전문대 전공~자영업 가능한 자격증 취득하는 과 좀 알려주세요 6 전문대 2024/11/18 1,164
1646069 한직장에서 30년정도 근무하고 퇴직하면 뭐가 가장 후회되던가요 2 .... 2024/11/18 2,627
1646068 남편이 잔소리 그만하래요 6 ㅡㅜ 2024/11/18 3,156
1646067 尹장모 최은순 도촌동땅 차명투자 27억 과징금 6 .. 2024/11/18 1,293
1646066 애가 다쳐서 업무정지 당한 보육교사 1 업무정지 2024/11/18 1,246
1646065 먹으면 바로 토하는 약 없나요 16 다이어트 2024/11/18 3,432
1646064 미드 덱스터를 보고난 후 여운이 9 .. 2024/11/18 2,556
1646063 요즘 기분이 바닥을 쳤는데 2 .. 2024/11/18 1,349
1646062 커튼.. 린넨과 쉬폰.. 어느게 관리하기 편할까요? 6 ... 2024/11/18 1,326
1646061 목주름 제품 찾아요 2 주름타파 2024/11/18 1,120
1646060 넘어지며 배운 것 1 허허허 2024/11/18 1,221
1646059 '사기꾼 성향'이란게 있다는걸 알았어요 11 그렇더라고여.. 2024/11/18 4,944
1646058 남편 아들 셔츠 바지 다림질 해주시나요 14 ㅇㅇ 2024/11/18 2,184
1646057 자식 둘 다 20대초반인데요 .. 7 휴빙 2024/11/18 4,605
1646056 두피가 약해진거같은데. 영양제하나추천바랍니다 두피 2024/11/18 406
1646055 지하철에서 불났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네요 1 aa 2024/11/18 2,723
1646054 익힌 감자는 냉장보관 해도 괜찮나요? 3 어려워 2024/11/18 826
1646053 강아지 가루약 어떻게 먹이나요? 24 유기견 2024/11/18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