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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호박찌짐을 아시나요? (노랑호박 전)

맛난꼬 조회수 : 3,137
작성일 : 2011-09-25 21:57:36

 

ㅎㅎ 혹시 이 찌짐을 아시는지요??

전 매년 가을만 되면 이 찌짐이 넘 먹고 싶어요.. 가을엔 이 늙은호박찌짐과 전어회를 꼭 먹지요~

근데 여긴 경상도인데, 이 음식은 경상도에만 먹는다고 예전에 누가 그런 적이 있어서요.. ㅎㅎ

아.. 내일 시장에 가서 사먹어야 겠어요~~  예전엔 엄마가 많이 만들어서 옆집, 밑집과 다 같이

나눠먹곤 했었는데 이젠 그럴 여력이 없으시네요...

제가 시장 가서 한장에 1000원 주고 사먹어야 겠어요~~ 

IP : 211.177.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딱한번
    '11.9.25 10:01 PM (119.70.xxx.90)

    먹어봤어요.옆집 아줌마가 해줘서 먹어봤는데 그때 뭐 늙은호박으로 전을하나 희안하다 생각했었는데 먹어보니 맛있대요? 포인트는 반죽할때넣는 설탕같아요.달달한전

  • 2. ....
    '11.9.25 10:06 PM (221.148.xxx.105)

    아 먹고 싶네요.ㅠ
    다른 지방에선 안 먹는 음식인가요?
    가을, 겨울에 출출하면 해 먹었었는데.

  • 3. ..
    '11.9.25 10:32 PM (124.54.xxx.180)

    엄마가 늙은호박 한통으로 이런저런 요리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도 이 늙은호박전 참 맛있더라구요.
    호박죽에 제가 좋아하는 팥 넣고 끓여주시기도 하고, 호박꼬지 넣은 호박설기도 먹고 싶고... 침 고여요.

    전 게으른 엄마라 친정엄마께 잘 얻어먹기만 하고 제 자식들은 이런 음식 해주지도 못하고 있네요.
    아이들 조금 더 자라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해 먹일 수 있을까요?

  • 4. ---
    '11.9.25 10:35 PM (125.138.xxx.190)

    저 어릴때 무지 많이 먹었던게 호박지짐이랑 호박죽이에요.
    그때는 숟가락으로 호박긁는게 너무 싫어서 호박지짐 싫어했었는데 이젠 아주 가끔 먹는 별식이네요.

  • 5. 알죠~
    '11.9.26 12:29 AM (180.66.xxx.161)

    숟가락으로 긁어야 맛있는데 힘들긴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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