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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뉴라이트’ 지적을 받은 한국학력평가원의 고교‘한국사 1, 2’ 검정교과서 집필자와 관련된 3개의 고교도 해당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은 것으로 처음 확인됐다. 집필자 근무학교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동료교사가 펴낸 출판사의 교과서를 채택하는 게 관례인데, 이 교과서는 해당 학교에서조차 외면당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학력평가원 집필진과 관련 있는 고교는 모두 3곳이다. 대표집필자인 이병철 교사가 근무하는 경북 문명고, 집필자인 배민 부산외대 교수가 올해 2월까지 근무했던 서울 숭의여고, 집필자인 권지영 교사가 근무하는 경남 창원과학고가 그렇다.
29일, 교육언론[창]이 확인한 결과 이들 3개 고교 가운데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를 채택한 곳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판이 목적이 아니라 세금 털어먹기가 목적이 아닐까요?